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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그대가 머문자리 원문보기 글쓴이: 스타
2. 꼬숑돈까스
신촌 '꼬숑돈까스'는 연세대학교 학생들의 사랑을 받는 서울 가성비 맛집입니다.
4천 원으로 돈가스를 맛볼 수 있는데요. 가격은 저렴하지만, 훌륭한 맛의 돈가스 정식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주문 시 돈가스만 나오는 게 아니라 양배추샐러드, 공깃밥, 미소됭장국, 깨, 단무지가 함께 제공되는데요.
4천 원으로 푸짐한 한 끼를 맛볼 수 있어 인기 있는 곳이죠.
남은 돈가스는 종이 도시락에 포장해 갈 수 있습니다.
방문객은 "연대생에게 이끌려 간 곳. 요즘 이 가격에 돈가스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한번 놀라고 맛도 너무나 멀쩡하다는 사실에 두 번 놀라는 곳", "거의 학생들을 위해 자선사업 하시는 느낌. 맛있습니다" 등의 후기를 남겼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도3. 경춘자의라면땡기는날
안국역 인근에 있는 '경춘자의라면땡기는날'은 오랜 시간 동안 자리를 지킨 라면 전문점입니다.
정독도서관 앞에 자리 잡은 소박한 동네 라면 가게인데요.
가게에 들어서면 오랜 내공이 느껴지는 곳이죠.
뚝배기에 각종 라면을 조리하고 있어 뜨거운 국물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습니다.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고 있는 라면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데요.
경춘자의라면땡기는날은 도서관 앞에 있어 학생들에게 사랑받는 라면 가게이죠.
라면 종류는 짬뽕라면, 떡만두라면, 치즈라면, 해장라면, 땡라면이 있습니다.
치즈와 계란을 추가해서 먹을 수도 있는데요. 매콤한 짬뽕라면이 대표 메뉴입니다.
방문객은 "짬뽕라면에 찬밥 말아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여전히 뚝배기에 나오는 라면도 맛있고 추억을 먹고 왔어요", "언제나 찾아와도 생각했던 그 맛입니다" 등의 후기를 남겼죠.
출처 : 네이버 지도4. 봉주르정식
'봉주르정식'은 홍대입구역에 자리 잡은 가정식 전문점입니다.
이곳은 저렴한 가격으로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 대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곳인데요.
5천 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푸짐한 한 끼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봉주르 요일 정식'입니다.
가격은 4,700원으로 날마다 메뉴가 바뀌는데요.
돼지고기김치찌개, 등심돈까스, 철판제육볶음 등이 가격도 무척 저렴한 편입니다.
가장 비싼 메뉴는 치즈돈까스로 9,500원이죠.
김밥 한 줄 가격으로 찌개와 반찬으로 식사할 수 있는 곳입니다.
출처 : 소문난집5. 소문난집
종로3가역에 자리 잡은 '소문난집'은 오랜 세월이 담긴 국밥집입니다.
무려 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우거지 해장국 전문점인데요.
원래 추어탕을 판매하기도 했지만, 현재 우거지 해장국 한 가지 메뉴만 판매하고 있죠.
우거지 해장국을 주문하면 깍두기와 함께 제공되는데요.
여전히 3천 원으로 해장국 한 그릇을 먹을 수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재료는 모두 국내산입니다.
오랜 세월만큼 오랜 시간 이곳을 찾는 단골이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