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으로 성도 뜻 수렴
광주 만남의 교회 "쑥쑥"
광주광역시의 만남의교회(강정원목사)는
성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부흥에 성공한 교회다.
이 교회는 성도들이 어떤 예배당을 원하는지,
어떤 예배를 원하는지 조사한 뒤
이를 목회에 반영한 결과
교회 개척 7년만에 성도가 2명에서 400명으로 늘었다.
올해는 두번째 예배당을 신축하기도 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인 성도들을 섬기려면 그들이 누구이고,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야한다'
는 생각으로
강정웜 목사는 동사무소에서 지역주민의 나이분포도를 챙겼다.
또 금요일마다 열리는 가정교회에
비기독교인들을 초청, 그들의 성향을 파악했다.
그 결과 지역주민 대부분이 아파트에 사는 30대와 40대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이들은 자기의식이 뚜렷하며,
저렴하지만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편리성을 선호하고 있음을 알아냈다.
이에 때라 교회는
첫번째 예배당의 의자를 설문조사대로
기존의 딱딱한 의자 대신 쇼파같은 편안한 개별의자로 바꿨다.
또 두번째 예배당 건축 때는
아예 교회당 조감도 3개를 공개하고
마음에 드는 것에 스티커를 붙이게 했다.
그 결과 교인들은 세미나실이 많은 교회당조감도에 가장 많은 스티커를 붙였고
교회측은 이에 따라 교회당을 지었다.
또 실내천장에는 상들리에를 달고
바닥에는 보일러도 깔았다.
예배당 뿐만 아니라
예배 스타일도 성도들의 필요를 충족시켰다.
매달 첫주에는 성찬을,
마지막 주 저녁예배는 찬양콘서트로 진행되었다.
이런 노력은 결실로 이오졌다.
성도들은 곧 예수님 자랑과 아울러 교회를 자랑하기 시작했고
전도가 자연스럽게 이뤄졌다.
강목사는
"교회에 대한 교인들의 애착이 대단해 두번째 예배당 강대상은 헌물하겠다는 성도가 많아 5개월 전에 예약이 끝났다."며 흐믓해했다.
이교회는 올 초 한국교회성장연구소가 선정한
'경쟁력있는 교회'의 예장 통합교단 2위를 차지했다.
국민일보 전병선 기자 (2006년 11월 30일 26면 기사)
첫댓글 부흥에 성공했다,,,무엇이 부흥이며 무엇이 성공인지 이글로는 도대체 알수가 없습니다,,,이것부터 설명바랍니다,,,성경어디에 교회부흥하고 성공에 힘쓰라고 적혀있나요?,,예수님이 이렇게 지시한적 있는지요?
설문조사를 해서 목사보다 가수를 초청하자는 표가많이 나오면 다음부터는 예배시간에 조용필씨를 세울수있는 용의도 있겠네요? 인제 거듭나는구나,,,하기야 삯군보다야 조씨가 낫지요,
강목사 : "교회에 대한 교인들의 애착이 대단해 두번째 예배당 강대상은 헌물하겠다는 성도가 많아 5개월 전에 예약이 끝났다."며 흐믓해했다.......흐믓하겠지요....헌물하겠다는 성도가 줄을 섰는데 어찌 흐믓하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 왜 사도바울은 아름다운 예배당을 건축한 강목사처럼 번듯한 교회당 하나 못 지었을까요 ? 그 이유는 ?
chambitchurch 님도 이 교회에 가서 벤치마킹 좀 하셔서 성공 한번 해 보시지요 ?
하고싶으신 말이 그것 뿐인가요?
교회개혁방에 올릴 글이 이것 뿐입니까 ?
독자님께 올리라고 권고하신글의 유형이 이와같은 글입니까? 이글이 개혁입니까 개악입니까? 이교회가 님이 모델로 삼으시는 유형입니까? 님들이 거룩하게 서있을 강대상을 헌납하겠다는 그모습이 그리도 감개 무량하십니까? 님보다 먼저 예수님께 강대상한번 드려보시지요,,,님들이 중간에서 얌체없이 거기 서지말고요,,,,예수님이 그렇게 강대상 앞에서서 원맨쇼 하라고 요구하십디까?
별사랑님, 독자님, 너무 냉소적으로 보입니다. 그보다는 냉철해 보였으면 합니다....
또 실내천장에는 " 상들리에 " 달고 바닥에는 보일러도 깔았다......이런 예배당을 소개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 < 상들리에 > 가 부착된 예배당....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있는 교회.....찬양 콘서트가 열리는 교회........님은 이것이 교회의 모습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이런 교회에는 가난한 이 , 창녀, 고아와 과부....사회적 약자...는 환영받지 못합니다...아니 설 자리가 없습니다....물론 이런 교회에 어울리는 사람도 있습니다....대형 승용차를 타고 오는 교인....재력있는 교인....앞다퉈 목사님께 강대상을 헌물하겠다고 나서는 " 충성된 " 교인.....능력있는 목사와 순종하는 교인.......참 아릅다운 모습이지요..
독자님은 저 만남의교회란 곳에 가보셨나요? 그 구성원이 어찌되는지 그 교회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아시나요? 님 추측하시는 것은 자유입니다만 그 추측이 잘알지 못하는 대상에게 하실 때는 조심스레 말씀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왜 그 교회에 그런 시설을 하였는지는 교회 구성원의 설문에 따른 것이라는 기사를 잘 보셨으면 하구요.
교회의 형태가 이것이다..저것이다라는 개념보다 성도들이 모여서 은혜받고 주님께 영광이 되며 그들이 회복되고 치유되어 간다면 좋은교회요 주님께서 기뻐 하실 교회라 생각합니다.. 정신적으로 많은 압박감속에 살아가는 성도들과 새신자들은 교회안에서 평안을 얻고 쉼을 얻으며 공유하기를 바라는 것이 당연하지만 어찌보면 과거 선조들의 예배와는 다소 거리가 먼 편안한 것에만 길들여져 있는 우리네 신앙의식 또한 반성해야 될것 같습니다.
주님께 영광된 일이라면 좋은것을 참고 하는것 또한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교회도 몇년전에 교회를 지어 입당 할때에 헌물을 자원해서 하겠다는 성도들이 더러 있었는데 그런데 강대상 헌물을 하고자 하는자가 많더군요 성도들의 가지고 있는 신앙이 강대상을 신성시하며 그곳에서 무슨복이 내려지는듯 생각들을... 그리하여 당회에서 결정하길 강대상 만큼은 교회에서 하기로 하였다고 광고를 하였답니다 강대상을 개인이 헌물하게 되면 더러는 예배도중에 저것은 내가 한것이란 생각과 또 다른 생각을 할수있겠기에 그렇게 내린 결정이구요 참좋은 결정 같았습니다
역시 환상의태그팀이군요..ㅋㅋ 고춘자 장소팔 만담을 듣는 느낌입니다.참빛님 신경쓰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