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쌍한 평강공주들을 관심 해 주시고 중보기도 해 주셔요
.◈ 3년전 카페지기 영심 집사님이랑 ㅈㄱ 평강공주 현장엘 갔읍니다. 1주일만 저 ㅈㄱ 땅에 엄마 알바해서 쌀 좀 팔아 올테니 그때까지 기다리라는 말을 남기고 강을 건넜던 A 자매님의 간증~~ 그러나 그 길이 20년이 지나도 다시 돌아 가지 못한 고향 땅이 될 줄 누가 알았을까요.
` 강을 건너자 검은 손(일명 부로커)이 기다리고 있다가 알아 듣지도 못한 언어이기에 인심 쓴척 안내한 검은 손은 깊은 산 골로 실고 가 우리나라 돈 당시는 100만원 정도 받고 팔아먹고 날라버린 검은 손 고사리 같이 부모 밑에서 아직은 젖 냄새가 날 정도의 17살,18살 자매님들을 홀아비 15살 차이나는 남자, 질병으로 장가 가지 못한 남자, 노 부모를 모시고 사는 대 가족에 노 총각 똑똑하고 정상적인 남자는 거의 드물고,그들의 언어대로라면 머저리 나그네(일명 남편임)한테 팔려 원치 않은 자녀가 2,3명씩 태어나니 발목 잡혀 3,4년 너무 많이 울고 나니 눈무리 선생님 말랐다 했읍니다.
` 첫 출산을 하는데 신분증이 없기에 18살 먹은 아이나 다름없는 자매가 아기를 집에서 출산 하니 그 스토리는 들으면서 가슴이 찢어 졌읍니다.
` 또 어떤 자매님은 사내를 모르다가 느닷없이 팔려 밤이 되니 무서워 헛간에 숨에 하루, 이틀 지나다 보니 나무에 묶어 매를 맞고 결국 두 손 들고 합방 해 딸 셋을 낳았는데 너무 술 먹고 힘들어 도망 나와 딸 셋이 사는데 신분증이 없으니 월급을 적게 주어도 항의 할 수 없고 ~~ 거의 식당서 설겆이(사발까기)하는 자매님들 , 우리가 만났을 때는 거짓말같이 가발 쓰고 나온것 같았읍니다. 세월이 20년씩 흐르다 보니 꽃 다운 나이에 팔려와서 찬찬히 보면 우리나라 노 처녀 나이인데 겉 늙어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요. ` 제 딸은 40살 인데도 대파 몇 센치 썰어야 하냐고 하는데 같은 나이 이지만 이 자매님들은 거의 깡촌에 팔아 먹어 그 힘든 농사 일을 척척 해내고 손수 산에 가서 나무를 해다 겨울 아궁이 불을 때서 사는 생활 환경은 고사 하고 한 자매님의 간증인데 7살 딸 아이를 북에서 데려와 같은 집으로 팔렸기에 시 어머니한테 얼마나 시집살이를 했는지 새로 태어난 자식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나일강에 모세를 띄운 심정으로 한국으로 연고도 없이 어린 나이에 보냈다 하드라구여.
` 그 아이가 커 국민 대학교 1학년인데 대한 학교를 졸업하고 그래도 바로 커 주님을 믿고 요셉 처럼 일명 팔려 갔지만 하나님께서 고향 땅에서 자기를 앞서 보내사 구속사 적인 복음을 알아가고 있어서 감사했고 또 엄마는 다른 방법으로 주님 복음을 받아 들여 모든 문제는 하나님의 손 안에 있기에 말씀 공부를 하면서 내 삶이 해석이 됩니다. 하면서 매일의 나눔은 정말 가슴을 뛰게 하고 눈물이 납니다.
` 이 들이 복음을 듣고 하늘에 소망을 가지고 새롭게 살아가는 이들의 움직임을 볼 때 하늘에 계신 주심이 얼마나 기뻐하실까 ? 하면서 사실 저도 몸이 안 좋아 거의 집 안에서만 기거 하지만 이런 자들을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생각하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 너무나 어린 나이에 팔려 엄마가 된 자매님들은 그 나라에서 공부를 못해 제대로 한글을 읽지 못합니다. 거기다 혹 조선어를 사용하면 바로 신고 해 잡혀가니 언어를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한 상태고 2세들은 아예 학교서 언어를 사용하지 말라고 엄마가 단속해 한 마디도 조선어를 못 하는 2세들이 나이가 많은 24세부터 있는데 ㅈㄱ에 그나마 엄마가 잡혀 갔던지 디아스포라로 (다른 나라로 도망 가) 고아들이 거의 50,000명이 넘고 숨어 신분증이 없는 자매님들이 300,000명이 넘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했읍니다. 이 들이 삶은 정말 인권 문제와 경제문제, 건강문제 병원을 못 가니 큰 병 걸리면 그냥 죽습니다.
" 내가 정말 제사장인가? 율법사인가? 아님 선한 사마리아인의 행동을 하고 있는가 질문 해 보면서 ㅈㄱ 평강 공주들을 위해 중보 기도 부탁합니다. 할렐루야!!!!
` 명절이면 너무나 엄마가 보고 싶다 했읍니다. 갈 수 없는 그 나라~~
하루 아침에 남편, 자녀를 두고 알바 하러 왔다가 이별 되어 다시금 새 가정이 생기니 2중으로 생활비를 벌어야 하는 이 평강공주들, 주님은 선한 사라리아인을 기뻐 하셨던 이유를 주님 이제야 쬐금 느끼게 됩니다. 아버지 ,내가 얼마나 이기적으로 주님을 믿는다 하면서 살아왔는지 회개합니다. 오 ~ 아버지 춥고, 또 이렇게 명절이 돌아오면 눈물 나는 저들에 고통을 아버지여 풀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