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 임신 중 ‘하혈’ 아내 보러온 남편, 촬영팀이 병원서 문전박대…무슨 드라마길래

[배민죄]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196094?cds=news_edit

임신 중 ‘하혈’ 아내 보러온 남편, 촬영팀이 병원서 문전박대…무슨 드라마길래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천우희. [JTBC]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위험 산모실에 입원한 아내를 만나러 간 남편을 드라마 촬영을 빌미로 저지한 제작사가 결국 공식으로 사과했다.

11일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드라마 촬영팀 인간적으로 너무하긴 하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와이프가 조산기가 있어 서울의 한 병원 고위험산모실에 입원했다가 퇴원했다. 그런데 어제 하혈을 하는 바람에 응급실에 갔다가 본관 고위험산모실로 올라갔다. 이 소식을 듣고 가게 문을 닫은 뒤 엄청 뛰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본관을 들어가서 뛰려는데 드라마 조연출이 ‘촬영 중’이라며 길을 막았다. 못 가게 막은 길은 총 2개인데, 한쪽은 스태프들이 쫙 깔려있었으며 한쪽은 아예 못 지나다니게 통제를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A씨는 그러면서 “스태프가 촬영 중에 조용히 하라며 좋지 않은 표정으로 가는 길까지 막고 말했다”며 “여기가 사람 살리는 데지, 촬영이 문제냐”고 분노했다.

당시 촬영 중인 드라마는 배우 장기용, 천우희 주연 JTBC 새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으로 알려졌다.

[코코아버터]

와 뭐냐

[바다수달]

세트장에서 찍지 진짜 병원에서 뭐하노.. (영화업 종사함)

[오얼모얼]

뭐 돼? 시발 산모가 위험하구만

[기드모파상]

미친거아녀??

[라일락맛 쿠키]

아니 병원 세트장도 있으면서 왜 진짜 병원가서 촬영한거지?

[장혁]

진짜 극혐 시팔 나도 중학생때 우리학교 드라마찍는다고 하교시간 입구쳐막음 ㅋㅋ
우리학교 뒷문없고 무조건 정문만있었는데 보내달라고해도 입구막고 안비켜줘서 애들 담넘어가고 ㅅㅂ 나도 학원차못탐

[KISS OF LIFE]

미 핑

[jencoo]

니부모자식 죽어갈때도 똑같이 당하길 바란다

[맥락 망]

미쳤나 진짜..

[빨간 겨울]

미친거아녀

[전동댕]

이 드라마 절대 안봐야겠다

[프랭크N퍼터]

전에 진짜 바쁘게 가고 있는데 어떤가수 사인회한다고 길통제하길래 개지랄지랄했더니 길터주더라 미친개 빙의해주는게 답

[사람이 먼저다]

촬영이 벼슬이야...?사람이 아픈데?

[선재벗고튀어]

촬영이 뭐라고;;;;;;

[망락맹]

갑질

[클랑]

응 안봐~~~~

[깨닫다]

저런 지랄엔 맞개지랄을 떨어줘야됨

[주3회 운동하자]

ㅋㅋㅋ안봐요~~

[돈많은백수희망]

지네가 뭔데;;;;

[햇싸리]

거기가 세트장임?? 병원이잖아 ㅁㅊ

[모띿오]

우리동네도 촬영 자주하는데 길막고 도로통제 존나 함ㅅㅂ

[catfish]

무시하고 걍 지나가면 안돼??

[머니머니기브미]

지들이 뭔데 저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