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타벅스 사태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이 비윤리적이고, 불필요한 이벤트로 스스로 기업 가치를 훼손하고 있습니다.
경제학에서 가정한 '합리성'이 가끔은 얼마나 허황된 것인지.
스타벅스가 이 사태를 타개하려면 콜옵션을 행사해 신세계와 완전히 결별하는 것 외에는 마땅한 방법이 안 보입니다.
2. 조성진 리사이틀 예매에 실패했습니다.
작년에 임윤찬과 조성진 리사이틀을 좋은 좌석에서 관람했으니,
올해는 운이 다한 걸까요?
아직 몇 번의 예매 기회가 남았고, 설사 실패하더라도
마리아 슈나이더 오케스트라(7월), 존 패티투치 트리오(8월) 공연으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오랜 시간 구형 아이맥을 사용했습니다.
햇수로 대락 13년 정도 사용한 것 같습니다.
올해 맥 미니 M4 Pro, 애플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XDR로 교체했습니다.
외장하드는 썬더볼트5를 활용해 삼성 990pro 4tb로 세팅했습니다.
맥 미니는 작은 크기에 훌륭한 성능, 조용함까지 갖추었습니다.
XDR의 최고급 화질에 감탄했으며, 썬더볼트5의 속도는 경이롭습니다.
여기에 개인 비서인 AI의 활용성까지 더해지니 시대가 눈부시게 발전했단 생각이 듭니다.
단, 정치를 제외하고는.
4. 전기차 시대로 접어들면서 양립하기 어려웠던 고성능과 실용성(낮은 유지비 등)을 다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연기관과 결별할 때가 다가온 것 같습니다.
이번에 나온 볼보 EX60 CC의 관련 리뷰나 영상을 살펴 봤는데, 여러모로 제 마음에 쏙 듭니다.
지금 타고 있는 차도 거의 13년을 사용했습니다.
2027, 28년쯤 EX60 인도를 받는다고 가정하면, 지금 차를 2년 정도 더 타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5. OKC는 가히 완벽한 팀입니다.
팀 디펜스, 벤치의 생산성, X-Factor, 이타적인 슈퍼 에이스의 존재까지 더해지니,
이 팀을 상대로 4승을 따낼 수 있는 팀이 존재할까란 의구심마저 듭니다.
올해는 물론 향후 드래프트 지명권까지 고려하면 당분간 OKC의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불운하게도 제가 응원하는 스퍼스의 성장 구간과 그대로 겹쳐 있습니다.
과거 시카고는 플레이오프에서 디트로이트에게 3년 연속 패하였습니다.
시리즈 스코어 4-1, 4-2, 4-3.
그리고 왕좌에 올라섰습니다.
스퍼스가 이를 그대로 재현할지,
아니면 그저 가능성만 보인 채, 도전만 하는 강팀으로만 남을지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NBA에서 왕조라 함은 대단히 어려운 과제입니다.
한 번 우승한다 해도, 샐러리 구조상 우승 전력을 고스란히 유지하기 어렵고,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르면서 누적되는 부상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왠지 현 OKC와 스퍼스 중 왕조라 불릴 만한 팀이 나올 것 같습니다.
최소한 80년대 레이커스와 셀틱스의 라이벌리를 재현할 수 있어 보입니다.
이번 서부 컨파는 NBA의 역사에서 굉장히 중요한 시리즈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