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누누히 말씀을 드리지만
진리에서 어긋나는 주장이나 담론을 펴는 것에 대해서 진리의 말씀으로 반박을 하는 것입니다.
사람에 대해서 반대하거나 지지하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사모함님에 대해서 제가 백기사 역할을 했다고 갈렙님이 그러셨는데,
이는 갈렙님이 심각하게 오해하신 것입니다.
저는 사모함님의 은사를 인정하고 은사의 능력의 나타남을 진리 안에서 옹호했던 것이지
사모함이라는 사람 자체를 옹호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갑자기 사모함님이 이데올로기에 경도되어
스스로 하나님이 주신 예언의 말씀의 성취를 부정하는 것을 보고
진리를 팔아 이데올로기를 산 것을 지적해 드린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이 나라에서는 그리 많은 희생자가 나오지 않으리라! 하셨으면
아무리 미워하는 정권이라고 하더라도 아멘!하고 받는 것이 마땅한 것입니다.
그것을 인정하기 싫어서 예언의 해석을 달리하고
이리저리 말을 돌리고 변명한다고 해서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의 성취가 달라지는 것이 아니잖습니까?
일전에도 공산당 빨갱이 프레임은 친일 매국노들이 자신들의 행적을 숨기기 위해
자유독립과 민주주의 세력들에게 씌운 프레임이라는 것을 증명해 드렸지만,
여전히 사모함님과 갈렙님은 그 프레임에 씌여 있고,
여전히 하나님 나라를 이념과 사상으로 재단하고 있음은 참으로 슬픈 일인 것입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려도 알아 들으려 하기 보다는
목사 권위만 주장하기에 급급한 모습에 적잖이 충격을 받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갈렙목사님의 도덕론은 성경적으로 잘못되었습니다.
구약 율법이 도덕론적으로도 완전히 새로와 졌음을 갈렙님은 인정을 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구약 율법이 여전히 도덕규범으로서 그 효력이 살아있다라고 주장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율법은 모형이요 그림자요 부분이요 예표요 몽학선생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인간의 죄를 해결하시고 죄의 종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변화시켜 주셨을 때
성령의 법인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법으로 새로와 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말하자면,
살인하지 말라! 라는 계명을 생각해 봅시다.
구약 율법에서는 살인이라는 외적 형식이 나타나지 않으면 율법을 어긴 것이 아닙니다.
정죄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신약에 와서는 살인이라는 외적 형식만이 아니라
그 마음에 형제를 미워하는 것으로도 살인죄가 되는 것입니다.
구약의 살인죄가 신약의 살인죄로 새로와진 것입니다.
즉 구약 율법이 육체적이요 외식적이라면 신약의 새로운 법은 영적이요 내향적인 것입니다.
간음하지 말라! 라는 계명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약 율법에서는 남자가 불법적으로 여자를 취하는 것을 간음이라 하였고,
이를 우상 숭배에 적용하여 우상 앞에 절하는 것을 간음이라 정죄되었습니다.
그러나 신약에 와서는 자매를 보고 음탕한 마음을 품는 것 만으로도 간음이 되는 것이며,
이를 이념이나 사상에 적용하여 육신을 탐하고 맘몬을 탐하고 이데올로기를 탐하고 이념이나 신념을 탐하는 것 자체가 간음죄가 되는 것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신 계명도 마찬가지죠!
구약에서는 부모를 봉양하면 그것으로 정죄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중심으로 효도하는 것이 아니면 계명을 어긴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신약의 도덕법이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이 아니라
오히려 구약 율법 보다 더 심화된 정죄의 법일까요?
아닙니다.
말씀을 통해서 성령의 조명하심은 <사랑>에 포커스 라이팅을 해 주시고 있으니까요!
사랑은 미워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음란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부모를 공경합니다.
그래서 사랑으로 행하는 모든 것이 자유입니다.
무수한 도덕법이 사랑에서 기인되지 아니하는 것이면 새로와진 법을 어기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만,
갈렙님은 여전히 구약의 도덕법이 살아있다고 주장을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누구나 다 아는 바 아니겠습니까?
구약의 도덕법이 살아 있다면 정죄의 기능도 살아 있어야 할 것이고,
정죄의 기능이 살아 있다면 돌로 쳐 죽여야 하는 심판도 살아 있어야 할 것입니다.
정죄의 기능만 없어졌다고 야합하는 가르침이 먼지 폴폴나는 쓸모없는 가르침이 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런 것을 '초등학문'이라고 하셨으며,
성경은 이를 '사람의 가르침', '장로들의 교훈'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은 영을 추구하는 일에 아무 유익이 없다 하셨으니
먼지가 폴폴나는 쓸모없는 가르침이라고 성경이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너희가 세상의 초등 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의문에 순종하느냐
곧 붙잡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하는 것이니
(이 모든 것은 쓰는대로 부패에 돌아 가리라) 사람의 명과 가르침을 좇느냐
이런 것들은 자의적 숭배와 겸손과 몸을 괴롭게 하는데 지혜 있는 모양이나 오직 <육체 좇는 것>을 금하는데는 유익이 조금도 없느니라(골2:20~23)."
사모함님도 육체의 축복을 너무 강조하는 면이 있고,
갈렙님은 율법의 도덕법을 너무 강조하는 면이 있어,
이렇게 진리의 말씀에서 벗어나 진리의 능력을 나타내지 못하는 것 때문에
진리를 팔아 도덕을 샀다고 하는 것이며
은사를 팔아 육체의 축복을 샀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히려 도덕을 팔아서 진리를 살 것이며
육체의 축복을 팔아 능력을 사야 할 일이 아니겠습니까?
오직 진리의 말씀 안에서 성령의 인도하심과 가르치심대로 행할 일입니다.
첫댓글 진리의 말씀 안으로 들어오면 무조건 두 손들어 할레루야! 아멘! 할 일입니다.
@주의신부
인지상정상 어느 정도 용인해야 하는 범위가 있기 마련이지만,
이 정도로 심각하게 진리를 이념에 팔아먹고 있을 줄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주의신부 함께 목사님들의 영권을 위해 기도하자구요!
@주의신부
영적 권위와 능력은 오직 진리의 말씀으로만!
할렐루야! 아멘!
무슨 헛소리를 하냐? 니가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모함님에게 말을 했는 데 사모함님은 아니라고 우기잖아. 그러므로 너는 사랑으로 한 것이 아니라 율법으로 정죄한 것이다.
그렇게 예수님이 주신 새계명이든 뮬법이든 인간은 지킬 수가 없는 것이다
상대방이 절대 반박할 수 없는 말로 해야 진짜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한 것이란다
@니고데모,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 안에서 말씀이 말씀되게 하자는 것이 율법이라고 하는
너의 안목도 참 어이가 없다.
스승에게 돌아와 도를 닦으라 해도 어딜 그렇게 싸돌아 댕기면서 엉뚱한 말만 해대는 것이냐?
진리 안에서 능력으로 행할 때,
사모함님도 나도 하나님께 영광이었단다.
진리 안으로 들어오기만 하면 무조건 할렐루야 아멘만 있는 것이지! 알겠느냐?
@crystal sea 너는 우상숭배자
@니고데모, 왜?
진리를 숭배하니 우상숭배더냐?
그런 우상숭배라면 골백번도 더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