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올해 31살 주부입니다.
작년 9월 말에 6살짜리 아들을 양변기 위에서 씻기고나서, 들어서 허리를 굽혀 내리던 도중에 허리가 끊어지는 듯한
큰 통증에 비명을 지르며, 움직이질 못했습니다.
다행이 남편이 곁에 있어, 침대에 눕히려고 했지만 건들지도 못한 상황이어서, 남편은 바로 119로 전화를 걸어
구조대의 도움으로 들 것에 실려 동네 종합병원 응급실에 갔습니다.
제 증상을 보시던 전문의 선생님은 어떻게 해서 아프게 되었냐고 물어보셔서, 있는 그대로 말씀드렸고, 예전에도
허리가 아픈 적이 있었냐는 질문에, 한 번도 허리로는 병원에 간 적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전문의 선생님은 디스크가 의심된다고, MRI와 엑스레이를 찍어보자고 하셨고, 입원에서 찍어보니, 디스크라고
하셨습니다.
다행히 수술을 하기 전 단계라고, 치료를 잘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진단서를 보니 진단명은 요추간판탈출증, 요추의 염좌 및 긴장, 그리고 외상에 의한 증상의 악화로
기여도는 80%이상 사료됨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제가 이 사실을 보험설계사분께 이야기했더니 후유장애보상금이라는 것을 이야기하셔서 이게 어떤 보상금이고,
수술을 하지 않아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지 궁금해서 적어봅니다.
참고로 2개 보험상품이 있고, 각각 5000만원, 2억원 후유장애보상금 가입이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