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직장 전환을 계기로 꼭 가보고 싶었던 캐나다 록키산맥을 트레킹하고 왔습니다.
뜨거운 열기의 여름날 만년설 덮힌 산과 호수의 장엄한 풍경들 보시면서 더위 식히시기 바랍니다^^
기간은 7박 9일('24.8.3~8.11) 이었고 혜초여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했습니다.
트레킹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1일차 : 캘거리 - 페이토 호수, 보우 빙하폭포 트레일
- 2일차 : 카나나스키스 - 텐트릿지 트레일
- 3일차 : 골든 글래시어 국립공원 - 애보트 릿지 트레일
- 4일차 : 골든 요호 국립공원 - 에메랄드 트레일
- 5일차 : 밴프 국립공원 - 비하이브 트레일
- 6일차 : 밴프 국립공원 - 라치밸리 트레일
(1일차)
* 페이토 호수
* 보우 빙하폭포 트레일
(2일차)
* 텐트릿지 트레일
(3일차)
* 애보트릿지 트레일(그리즐리 곰 서식지로 곰식구 엄마, 아기 2 목격^^)
(4일차)
* 에메랄드 호수
* 요호 패스
* 타카카우 폭포
(5일차)
* 밴프 설퍼산 곤돌라 탑승후 전망 조경
* 미러호수
* 아그네스호수
* 레이크 루이스
(6일차)
* 모레인 레이크
* 센티널 패스(텐피크 조망)
첫댓글 요즈음 인쇄 달력이 거의 없는데....
여기서 옛 달력 화보를 마주하네요.
시원합니다.
언젠가 빌 브라이슨의 "나를 부르는 숲" 의 "애팔레치아 트레일"을 꿈꾸며... 아마 그 언저리라도...
경치가 넘 좋네. 언제 한번 가볼날이 있을라나 ㅋ
눈이 시원합니다.
와우! 최곱니다.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건강하고 여유로운 모습이 참 좋아 보이네요.^^
옷을 도대체 몇벌이나 가져갔노? 사진마다 옷이 다 다른거 같노...ㅎ
여긴 무쟈게 더웠는데 경치 좋고 시원한 곳에서 잘보내고 왔네...
경치 시원하니 너무 좋네...
여자의 변신은 무죄ㅋ
한여름에 시원하게 피서 잘하고 왔네요
자연경관은 캐나다가 최고라더니 과연 멋집니다
덕분에 눈도 마음도 시원합니다~
어마어마한 자연 속에 들어갔다 나와서 당분간 한국이 넘 좁겠습니다 ㅋ
구경 한 번 잘했습니다 ~^^
인공을 거의 더하지않은 듯한 풍광이 최고입니다
우리네 같으면 이것저것 개발한다고 난리일텐데~~
와우~ 캐나다 록키! 내가 다시 함 가고 싶은 곳, 아이슬랜드, 북유럽 3국 그리고 캐나다 록키입지요. 아쉽게도 사진으로는 실감이 잘... 어디서 들어갔나요? 벤쿠버? 벤쿠버에서 뱽기로 록키 입구까지? 벤쿠버에서 출발하는 기차여행도 머엇집니다~(캘거리역에서 지나가는 화물기차의 차량 칸수를 세어보다가 40여개에서 지쳐서 스탑? 대륙 횡단열차라서 그런 모양이지요). 전 숙소로 인디언 원주민들의 삼각뿔 천막 안에서 잤지요. ㅋ. "혜초" 패캐지로 가셨네요~ 혜초하면 실크로드인데, 이 코스도 엄청 경이롭다지요~ 의미 있는 재충전이었겠네요~
경치 멋지다. 전속 사진사를 데려갔나? ㅋ
최고다.푸르고푸른 하늘!
벤프.^^
못떠나는 놈이 반피다 ㅋ
예전에 스위스 같이 간 팀들과 캐나디언 록키 트레킹 기회가 있었는데 (혜초여행사)
사진을 보니 그때 같이 못간게 후회되고
버킷 리스트 추가입니다.^^
눈이 시원한 경치 감상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