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3년 3월 23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메마른 땅이 샘물되고 4
[요한계시록 21:5~6]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Dr. Hong Too Leow 교수의 간증입니다.
그는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트리니티 신학교에서 유학하고 말레이시아에서 14년 동안 교수 사역을 했고, 2015년 애즈베리 대학교에 방문 교수로 머물렀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교수직을 내려놓고 애즈베리의 부흥을 위해 풀타임으로 기도하라’는 말씀을 받았습니다.
그는 보수적인 신학자였기에 이런 신비한 비전에 대해 선뜻 받아들이기 어려웠습니다.
“하나님, 제가 가르쳐야 먹고 사는데 풀타임으로 기도하게 되면 누가 저희 가족을 먹여 살립니까?”
그러자 하나님은 “그것은 내가 알아서 할 테니 너는 말씀에 순종을 하라”
결국 아내와 함께 그 학교로 와서 풀타임으로 2019년부터 켄터키주 윌모어로 이주하고 애즈베리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2020년 여름, 하나님은 “회개하라, 부흥을 위해 기도하라”는 사인판을 들고 기도하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교수였고 보수적이던 그가 2년 동안 그 사인판을 자기 몸 앞뒤로 메고 다녔더니 사람들은 그를 ‘샌드위치맨’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10개월 전 하나님은 “이제는 다 내려놓고 뉴욕의 홈리스를 도우러 가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지금 교수직을 버리고 애즈버리의 부흥을 위해 왔는데, 이제는 뉴욕의 홈리스를 도우러 가라구요?”
그러자 하나님은 “부흥은 내가 알아서 할 것이다. 곧 부흥이 올 거니 너는 홈리스 사역하라”
그는 이번에도 순종하며 뉴욕으로 떠났습니다.
목사님이 그의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남편이 이해하기 어려운 결정을 할 때 마음이 어떠했습니까?”
그녀의 대답은 간결했습니다.
“I just followed him (저는 그저 남편을 따랐습니다.)”
그리고 한 마디 덧붙였습니다.
“Ultimately followed the Lord. 결국 그것이 주님을 따르는 일이었으니까요.”
애즈베리 대학교의 부흥이 알려지자 미국의 CNN, FOX 등 다양한 방송사에서 그를 찾아 인터뷰를 요청해 왔습니다. 그러나 단 한 번도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이 부흥을 가져온 분은 하나님이시고 모든 영광을 받으셔야 할 분도 하나님이시기 때문이었습니다.🌱
[요한복음 7:37~39] ~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홍교수님 뿐만 아니라 많은 기도 용사가 새벽을 깨워 함께 부흥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부흥은 어디서 일어날까요?
(둘째) 부흥은 기도로 준비하는 사람을 통해서 일어납니다.
부흥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입니다. 그러나 이 은혜는 하나님을 간절히 사모하면서 무릎을 꿇는 사람, 기도로 준비하는 사람을 통한 부흥의 역사입니다.
사도행전의 역사는 하나님이 이루시는 성령의 역사입니다. 그러나 사도행전의 역사 오기까지 하나님 앞에서 간절히 기도했던 하나님의 제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때 성령이 임하셨고 기도로 말미암아 능력을 받고 난 다음에 일어난 것이 사도행전에 놀라운 역사였습니다
21세기 동성애가 난무하고 개인주의가 팽배한 지금, 성령의 부흥이 미국 켄터키주 윌모어의 애즈베리대학교(Asbury University)에서 다시 일어났습니다.
이 학교는 1800년대에 감리교에서 순회 설교자 프란시스 애즈베리(Francis Asbury) 이름을 따서 설립했고, 1,639명이 재학 중인 복음주의 학교입니다.
1905년 2월에 첫 시작으로 수많은 대부흥으로 널리 알려졌고, 1970년 2월 8일간 144시간 동안 쉬지 않고 예배를 드렸고, 이후 2천여 명의 전도팀이 부흥(하나님의 찾아오심, 성령의 방문)에 대한 증인이 되어 전국의 교회와 130개 대학 캠퍼스로 나아갔습니다.
1992년 3월에도 학생들의 고백과 회개가 127시간 연속 기도와 찬양으로 바뀌었고, 2006년 2월 학생 예배실에서 4일간의 지속적인 예배와 기도, 찬양이 이어졌습니다. 동성애를 찬성한 여러 미국 대학교 가운데 유일하게 반대한 학교입니다.
팀 켈러 목사는 “현대 젊은이들의 자아는 유난히 연약하다. 자신을 정의하고 검증할 수 있는 자유를 갖는 것은 표면적으로는 자유로움을 주지만 동시에 소모적이기도 하다. 이것은 전례 없는 수준의 우울증과 불안을 가져왔다”며 그렇기에 젊은이들은 만족할 수 있는 영원한 것에 대한 열망도 커졌다”고 말했습니다.
팀 켈러 목사는 많은 강의를 통해
“진짜 부흥이란 오히려 성경의 통상적인 역사가 강화되는 일을 말합니다. 여기서 통상적인 역사란 죄를 깨닫게 하시고 회심하도록 이끄시며 구원의 확신을 주실 뿐 아니라 성화되도록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러한 역사가 강력하게 일어나서 교회와 모임과 교단과 도시와 나라에 확대되면 부흥이 일어난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2월 20일 오후 5시로 지난 13일 동안 지속된 애즈베리 대학교에서의 공식적인 예배는 마쳤습니다.
마치기 직전에 강단에 선 목사는 참석한 사람들에게 이렇게 도전했습니다.
“이제 여러분이 서 있는 자리에서 삶 속에서 부흥의 전달자 (carrier)가 되십시오.”
그리고 그렇게 하실 분들이 다 일어나라고 요청하자 예배당을 가득 채운 사람이 모두 일어나 주님께 결단의 마음을 드렸습니다.
애즈버리의 부흥은 하늘이 갈라지는 역사나 폭풍우가 일어나는 거센 파도가 아니라 참석한 사람들 마음마다 차분하게 임하는 하나님의 영적 임재로 가득했습니다.
체계적인 준비도 없었고 요란하지는 않았지만, 찬양과 기도와 예배는 진정한 마음을 담은 영혼의 울림이 온 예배당에 넘쳤습니다.
조용하고 평온한 질서 가운데 우리에게 지금도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우리가 해야 할 명백한 사명을 있음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부흥은 겸손히 말씀을 전한 사람, 오랜 세월 눈물겨운 기도로 하늘을 울린 사람, 회개의 무릎을 꿇고 강단 앞으로 나아간 젊은이들, 모든 분을 통해 하나님이 행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부흥의 한복판에 계신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입니다.
진정한 영적 부흥은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주권적인 은혜요, 하나님만이 영광을 받으십니다.
우리 모두 이 부흥을 사모하고 나 자신이 부흥의 전달자가 되어 섬기는 교회와 전 세계 열방의 교회 모든 곳에 하나님을 갈망하고 부흥이 임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켄터키의 작은 시골에 있는 한 대학교에서 일어난 하나님의 역사를 통해 부흥을 경험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말씀을 사모하고 기도로 준비하며 그 부흥의 전달자가 되고자 하는 열망으로 주님 앞에 엎드려 기도합니다.
한국 교회와 북한 교회, 전세계 이민 교회 그리고 미국 교회와 전 세계 열방의 교회가 영적 부흥의 현장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https://band.us/n/a4a681C4d2D6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