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dmitory.com/issue/251673729
...... 여자에 미쳐서 수사를 망쳤죠. 나는요...... 완전히 붕괴됐어요. 할머니 폰 바꿔 드렸어요, 같은 기종으로. 전혀 모르고 계세요. 저 폰은 바다에 버려요, 깊은 데 빠뜨려서 아무도 못 찾게 해요.
힘이 없어보이네.. 나를 못 만나서?
다른 남자하고 헤어질 결심하려고, 재혼했습니다
그 남편은 자살이고 이 남편은 피살인데요?
참 불쌍한 여자네..
당신이 와서 이걸 볼텐데, 무서워할텐데..
내가 언제 사랑한다고 했어요?!
ㅎㅎ….
너무 좋아서 듣고 또 들었어요.
당신이 사랑한다고 말하는 순간
당신의 사랑이 끝났고
당신의 사랑이 끝나는 순간
내 사랑이 시작됐죠.
“저 폰은 바다에 버려요.”
저 폰은 바다에 버려요..
깊은 데 빠뜨려서..
아무도 못 찾게
난 해준 씨의 미결 사건이 되고 싶어서 이포에 갔나 봐요
벽에 내 사진 붙여놓고,
잠도 못 자고,
오로지 내 생각만 해요
첫댓글 또 뻐렁치네
ㅎ ㅏ... 뻐렁치네 진짜
미치네 또 송서래때문에…
마침내
하 ...
마침내,,,,,
여운이 아직도 안가셔...
초밥땡겨
박찬욱이변태오타쿠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