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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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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NVlGH_zra08
누리호 3차 발사를 저녁 무렵에 하는 이유 (여명-황혼 궤도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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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방송할 누리호 3차 발사 스트리밍 중계에 사용하려고 만든 설명 영상입니다. 이외에도 발사 후 시야에서 사라진 시점부터 위성궤도에 진입할 때까지 전 과정을 자세한 영상으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출처: https://youtu.be/lPAu7VAFaME?list=PLDyNXNTVeXjoguz1g6DxyMPMMPGyFqnyX
로켓엔진은 어떻게 작동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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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6만회 1년 전
출처: https://youtu.be/jkCI7gW83WA?list=PLDyNXNTVeXjpgryElNYiNHqkEYG_1J9Fz
미사일이란 어떤 무기일까? 미사일의 기본구조와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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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22,388회 2021. 11. 8.
-미사일의 기본구조 -V1과 V2미사일의 작동방법 -고체로켓의 작동원리 -유도방식(항법유도,지령유도,호밍유도) -항법유도(관성항법유도,위성항법유도,지형참조유도) -지령유도 -호밍유도(적외선탐색기,영상탐색기등) -유도장차와 탄두의 종류 -신관의 종류
출처: https://youtu.be/yHzJikY3LBo?list=PLDyNXNTVeXjpgryElNYiNHqkEYG_1J9Fz
핵폭탄과수소폭탄의구조와원리_2편 폭탄의 구조
구독자 28.8만명
조회수 147만회 2년 전
핵폭탄과 수소폭탄의 구조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2. 비트코인 또는 금
사실 이것이 상당히 심각할 수 있는 문제다.
서구쪽에선 크게 이 부분이 두 가지 방향에서 이루어지는 모습이다.
한 가지는 지금 대러 제재에서 보여지듯 많은 유럽 국가들은 공식적 자리에선
입에 침을 튀기면서 반러와 대러 제재에 적극 찬성을 외치고 있지만 뒤로는
여전히 러시아와 제재를 우회해서 무역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이는 사실 당연한 것이다.
대러 제재라고는 하지만 실제 EU가 경제적 자살을 하고 있다고 평가할 정도로
EU 국가들이 더 큰 피해를 보고 있고 실제로도 그것이 미국의 숨겨진 전략이기 때문에.
그래서 미국은 동맹국들이 제재를 우회하지 못하도록 감시하고 통제하길 원한다.
그래야만 EU와 러시아 양쪽을 약화시키려는 자신의 전략적 목표가 달성되니까.
이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강력한 수단 중에 하나가 바로 디지털 유로( CBDC )인 것이다.
미국은 EU 국가들의 대외 무역과 투자를 감시하고 통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디지털 유로를 보고 있는 것이다.
즉 강력한 식민 통치의 도구로 디지털 화폐가 악용될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서 말한다면 미국의 오랜 제재를 받으면서 달러 체제에서 퇴출된 이란이
여전히 살아남은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가상화폐를 통한 거래였다.
이를 통해서 이란은 미국의 제재를 우회할 수 있었다.
그래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이란처럼 제재를 받으면서 달러 체제에서
퇴출된 러시아도 금지했던 가상화폐를 다시 연구했던 것이다.
이러한 이야기는 거의 잘 알려지진 않은 이야기일 것이다.
아무튼 그렇고 또 다른 부분은 이전 글에서 언급했던 시민 즉 유럽인들에 대한
감시와 통제의 수단으로 디지털 유로를 보고 있다.
중앙은행 즉 ECB를 통해서 모든 유럽인들의 계좌와 거래를 실시간으로
감시, 통제하기 위해서 디지털 유로를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ECB 총재인 라가르드는 현금 거래 한도도 300유로까지 줄이려고
한다는 점도 보여줬다.
즉 EU 지역에서 현금 거래를 퇴출시키고, 디지털 유로를 사용하려는 이유가
유럽인들의 재산을 지키고, 금융을 안정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시민 감시와 통제를 위한 목적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다.
이런 글을 쓰면 자신이 마치 바이든이나 라가르드 또는 파월인양 빙의해서
헛소리를 하는 병신들이 꼭 나온다.
그런데 이것은 내 뇌피셜이 아니라 보반과 렉서스의 페이크 통화에서 라가르드가
직접 말한 것을 알기 쉽도록 해석한 것이니까, 그래도 병신 빙의해서
개소리를 하지 않길 바란다.
라가르드 피셜로는 올해 10월 ECB가 디지털 유로에 대한 결정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한다.
현금 사용 한도도 극단적인 수준인 300유로로도 줄이는 결정 등이 나올진 알 순 없지만
이러한 결정에 대해서 유럽인들이 반발이 있진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든다.
패이크 통화에서 그녀가 분명히 디지털 유로가 “인구를 더 잘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라고 밝힌 상황에서 유럽인들도 전부 짱구들은 아닐 테니까,
반발은 있을 것이라고 본다.
그렇다면 이러한 반발을 억누르고, 디지털 유로를 추진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
만일 그들이 그래서 이러한 반발이 아주 클 것이라고 본다면
전쟁이나 경제 공황 등의 상황 등을 이용한 정책 추진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
즉 쇼크 독트린.
이것이 맞다면 10월 전후로 EU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확전이나 경제 공황 등의
충격이 발생될 수도 있다.
이는 오피셜은 아니고, 나의 뇌피셜일 뿐이다.
각국 중앙 정부가 시민들에게 디지털 화폐를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서 경제 공황 등을
발생시킬 수도 있다는 우려는 지금도 음모론처럼 많이 언급되고 있는 부분이며
일론 머스크도 말하듯이 그런 음모론의 대부분이 결국 진실로 판명됐다.
트위터에서 떠돌던 많은 음모론이 머스크의 트위터 파일의 공개로 진실이었음이
밝혀지지 않았는가?
아무튼 그리고 이 충격의 여파는 파월이 페이크 통화에서 밝힌 것처럼
미 경제에도 영향을 주서 미 경제도 침체에 빠뜨릴 수 있다.
파월은 1월 페이크 통화에서 미 경제를 침체에 빠뜨릴 수 있는
세 가지 위험에 대해서 언급했었다.
하나는 우크라이나 분쟁 (즉 전쟁) 다른 하나는 중국의 불안정 (즉 대만 전쟁)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지금 진행 중인 미국 부채 협상의 리스크.
이 중에 지금 현실화되고 있는 부분이 부채 협상의 문제로 옐런도 합의 실패에 따른
경제 위기 발생 가능성은 계속 경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파월은 이 문제를 이미 올해 1월에 예상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자!
아무튼 그렇다.
위에 글은 내 뇌피셜이 아니라 페이크 통화에서 라가르드와 파월 등이
스스로 밝힌 내용으로 오피셜이라고 볼 수 있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니 무슨 음모론이니 그렇지 않다느니 하는 헛소리를 하기보단
왜 딥 스테이트에 반대하는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와 같은 인물들도 유사한 우려를
나타내는지 등을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하는 것이다.
조지 오웰의 “1984년”과 같은 디스토피아의 세계가 어쩌면
우리의 미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반복해서 말하지만 이 글은 가상화폐를 투자해야 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미국이 시민과 동맹국 감시와 통제의 도구로 디지털 화폐를 강제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어떤 대응에 나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란 글이다.
쓰레기 기자들만 남은 상황에서 언론은 이러한 진실에 대해서 철저하게 계속 외면하고
있고, 그래서 일반 시민들은 대부분 이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경각심이라도 갖자는 이야기다.
나도 사이비에 불과해서 이런 세상을 바꿀 능력도 그런 용기도 의지도 없고.
출처: https://youtu.be/V2SmfOTTzX8
러시아군이 F-16을 두려워 하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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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845회 1시간 전
출처: https://youtu.be/0-B-58zgu9o
벨 통신 211, 바흐무트 비사 공개 // 우크라 군의 성과 // 바그너 군의 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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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7천회 3시간 전
멤버십에 가입하시면 조금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 @russiaschool 어제 저녁 러시아 본방송을 편집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바흐무트 해방에 관한 추가 기사가 나왔습니다. 224일간 전투,아르표모브스크(바흐무트) 해방 푸틴, 러시아 군과 바그너군에게 축하 메시지 바 …
출처: https://youtu.be/lhc4eBmXqag
노년에 투잡 뛰는 바웬사!/"연금으로는 너무 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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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5천회 28분 전
이번 방송에서는 한때 냉전 시대를 풍미했던 폴란드 레흐 바웬사의 흥미로운 근황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널리 알려진 것처럼 그는 1980년 8월 14일 그단스크, 독일명 단치히의 레닌그라드 조선소에 노조를 결성했고 나아가 독립적 노동조합연대 솔리다리노스치의 지도자가 됐습니다. 그리고 폴란드의 공산주의를 뒤흔들면서 세계적인 정치스타가 됐습니다. TIME지의 커버도 장식했고 노벨평화상도 수상했습니다. 또 폴란드의 대통령도 지냈습니다. 냉전의 끝자락에서 공산주의에 항거해 민주주의를 설파하면서 연대를 외쳤던 그는 시대의 아이콘이었습니다. …
출처: https://youtu.be/CCg5j1f3z7M
키예프의 자기선조 지우기!/우크라이나 자체가 소련 공산당!
구독자 22.3만명
조회수 3.3천회 3시간 전
우크라이나 키예프 당국이 근본 없는 짓을 준비중입니다. 키예프 시의회는 러시아 식민잔재를 없애겠다면서 브레즈네프가 1982년 받았던 명예시민권을 박탈할지를 5월 25일 투표로 정하겠디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브레즈네프는 우크라이나 출신입니다. 블라디미르 본다렌코 키예프 시의회 부의장은 베스티와의 인터뷰에서 이 제안이 승인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7ylm8thIKF8
네오나치 버전의 무장공비 사건!
구독자 22.3만명
조회수 4.8천회 4시간 전
우크라이나가 바흐무트로부터 관심을 다른데로 끌기 위해 소위 자유러시아군단을 사주해 러시아국경지역 벨고로드에서 테러를 벌이고 있습니다. 군사작전도 아니고 마치 무장공비처럼 민간인을 대상으로 살육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S58egfbXwSU
"G7은 Lonely Hearts Club"
구독자 22.3만명
조회수 5천회 6시간 전
러시아 매체 RT가 히로시마 G7정상회담을 Lonely hearts club, 마음이 허한 사람들의 모임이냐고 반문했습니다. G7이 국내에서 인기없는 지도자의 파티가 됐다고 제목을 뽑았습니다. 그런데 이는 조롱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사실 NYT를 인용해 팩트를 제시한 것 뿐입니다. 미국의 NYT는 G7회원국 정상들 가운데 자국민에게 인기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정상회담은 비슷한 사람들끼리 서로 불만을 하소연하는 장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
출처: https://youtu.be/5Lo5Q8rkrXc
게임체인저 F-16은 사기극!/우크라이나의 궤변과 속는 바보들!
구독자 22.3만명
조회수 9.2천회 7시간 전
젤렌스키가 히로시마 G7에 간 것과 때를 맞춰 집단 서방이 키예프에 F-16전투기를 제공한다 어쩐다 하는 뉴스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서방이 주는 것은 죄다 게임체인저입니다. 그런데 어느 나라 하나 제공일자를 확정하지도 않았는데 마치 전세를 바꿀 것처럼 미디어들이 호들갑을 떨고 있습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0523013500504?section=nk/news/all
北 동창리에 '새 발사대' 공사 급진전…정찰위성 발사용 가능성
송고시간2023-05-23 07:20 FRANÇAIS
RFA, 서해위성발사장 위성사진 분석해 보도
북한이 지난해 12월 진행한 정찰위성 개발 관련 시험 모습.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북한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새 발사대 용도로 보이는 시설 공사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3일 보도했다.
북한이 조만간 발사할 것으로 예상되는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쏘아 올리기 위한 시설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RFA는 미국 상업위성 '플래닛 랩스'가 지난 22일 촬영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 사진을 분석한 결과, 새 발사대 추정 시설의 윤곽이 드러났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해위성발사장에서 가로 140m, 세로 40m 길이의 직사각형 형태 부지에서 새 시설 건설 작업이 진행 중이다.
지난달 30일 위성사진에서는 공사장에 흙바닥이 그대로 드러났지만 16일 사진에서는 콘크리트 타설까지 완료됐다. 이후 엿새 만에 대형 크레인이 여러 대 식별되는 등 구역 전체에서 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미들베리 국제학연구소 제임스 마틴 비확산 연구센터의 데이브 쉬멀러 선임연구원은 "북한은 새로운 발사대 건설을 위해 전력을 공급 중인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연구센터 측은 해당 공간에 피뢰설비, 크레인, 이동식 열차 차량기지 등이 들어선 것으로 추정했다.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조지프 버뮤데즈 선임연구원도 공사 현장에 길이 55m, 폭 27m 정도 큰 건물과 세 대 이상의 대형 건설 크레인 등이 보인다며 "새 위성발사대를 짓는 윤곽이 드러났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북한은 자원과 인력을 통제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국가와 다른 (건설) 속도를 보여준다"면서 "봄이고 날씨가 좋기 때문에 많은 사람을 데려올 수 있고, 더 많은 물자를 공급할 수 있고, 건설을 확장할 수 있다"고 봤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군사정찰위성 1호기의 발사체 탑재 준비가 완료됐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6일 '위성발사준비위원회'를 찾아 위원회의 '차후 행동계획'을 승인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북한은 그간 최서단에 위치한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위성이라고 주장하는 물체를 탑재한 장거리 로켓을 발사해왔다.
hapyr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5/23 07:20 송고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0523020800504?section=nk/news/all
평양 미림비행장 훈련장에 병력 대열 등장…열병식 동향 또 포착
송고시간2023-05-23 07:56
북한 미림비행장 북쪽 훈련장에 포착된 병력 대열
(서울=연합뉴스) 북한 평양 미림비행장 북쪽의 훈련장을 미국 민간 위성사진 서비스업체 '플래닛 랩스'가 지난 19일 촬영한 위성사진. 붉은 사각형 안에 포착된 병력 대열. 북서쪽 공터쪽에 있는 화살표는 주차된 차량을 가리키고 있다. 2023.5.23 [VOA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북한이 열병식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이는 추가 동향이 포착됐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미국 민간 위성사진 서비스업체 '플래닛 랩스'가 북한 평양 미림비행장 북쪽의 열병식 훈련장을 촬영한 위성사진에서 병력의 대열로 보이는 점 형태의 무리가 포착됐다.
이들 대열은 총 4개로, 각각 훈련장 중앙지대 북쪽과 북동쪽, 중심부로 이어지는 길목에서 발견됐다.
과거 각 대열에 도열한 병력 수를 50∼300명 정도로 추정했던 전문가들의 감식 결과를 고려하면 이날 열병식 훈련장에는 약 200명에서 최대 1천200명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VOA는 전했다.
또 이들 대열은 한반도 시각 오전 10시 21분과 오전 10시 27분에 촬영된 위성사진에서 위치가 다르게 나타나 분열 행진을 위해 이동 중임을 시사했다.
이는 최근 같은 훈련장에서 차량이 발견된 지 나흘 만에 병력까지 관찰된 것으로 북한이 열병식을 준비하고 있다는 해석에 무게가 실린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0523051100504?section=nk/news/all
북, 동해서 '정상항로 운항' 南화물선에 "나가라" 요구
송고시간2023-05-23 10:02
北선박 다가와 손짓으로 '나가라', 국제상선공통망 이용한 퇴거 메시지도
컨테이너 화물선
[기사 내용과 직접 연관 없음]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차민지 기자 = 북한이 이달 초 동해 공해상에서 남측 화물선에 "외해로 나가라"는 내용의 경고 통신을 한 것으로 22일 뒤늦게 확인됐다.
정부 당국자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북한은 작은 배를 띄워 공해상으로 운항 중이던 우리 국적 화물선에 접근했다.
3만t급 화물선인 우리 선박에는 한국인 2명을 포함해 선원 21명이 타고 있었다.
북측 선박에 탄 사람들은 손짓으로 '나가라'는 신호를 보냈다고 한다.
이와 동시에 북한은 남북 함정 간 해상 핫라인인 국제상선공통망을 통해 거듭 "외해로 나가라"는 메시지를 발신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0523029600504?section=nk/news/all
북 "한미, 전략자산 전개로 북침 준비…파국적 국면 놓일 것"
송고시간2023-05-23 09:09
조국통일연구원 실장, 대외선전매체서 주장
지난 12일 소링이글 훈련에서 착륙하는 F-15K 전투기
[공군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북한은 23일 한미가 연합훈련을 통해 '북침'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물리적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노동당 통일전선부 산하 조국통일연구원 실장은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 기자와 나눈 문답에서 "미국과 괴뢰들은 남조선과 그 주변에 전략자산들을 무차별적으로 전개하는 놀음을 통하여 북침 준비를 하루빨리 완성하려고 책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공중종합훈련 '소링이글', 해상차단훈련 '이스턴 엔데버 23', '연합·합동화력격멸훈련' 등 올해 진행했거나 예정된 주요 한미 연합훈련을 나열하면서 "위험험천만한 군사적 도발 움직임"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야합한 남조선 괴뢰들의 도발 움직임이 계속 방관시된다면 조선반도 지역에서 격렬한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그 어디에도 없다"고 위협했다.
이어 "이러한 충돌이 현실로 되는 경우 지역의 안정은 물론 미국과 괴뢰들의 안보 위기도 걷잡을 수 없는 파국적인 국면에 놓이게 될 것임은 불 보듯 명백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역도와 괴뢰군부것들은 그 누구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한다는 미명 하에 각종 회의와 군사훈련들을 광란적으로 벌려놓고 있다"면서 "남조선 괴뢰들은 더 이상 무모한 불장난질에 매달리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북한의 이런 주장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한 한미의 군사훈련을 한반도 정세 불안정의 이유로 몰면서 무력 도발의 명분을 쌓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hapyr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5/23 09:09 송고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0522008400504
북, 김일성생가 만경대 인근에 주택단지 완공…"인민 이상 구현"
송고시간2023-05-22 06:49 ESPAÑOL中文
대평지구 살림집 준공식 21일 진행…"다층·고층 살림집 조화"
북한, 대평지구 살림집 준공식 21일 진행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평양 5만호' 건설을 추진하는 북한이 최근 만경대 인근에 새 주택단지를 건설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1일 평양 대평지구 살림집 준공식이 진행됐다고 22일 보도했다. 통신은 "다층, 고층 살림집들이 다양한 형식으로 조화를 이루고 주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할 수 있게 학교와 진료소, 각종 봉사시설들을 충분히 갖춘 대평지구"라고 소개했다. 2023.5.22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평양 5만호' 건설을 추진하는 북한이 최근 김일성 주석 생가가 있는 만경대 인근에 새 주택단지를 건설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1일 평양 대평지구 살림집 준공식이 진행됐다고 22일 보도했다.
통신은 "다층, 고층 살림집들이 다양한 형식으로 조화를 이루고 주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할 수 있게 학교와 진료소, 각종 봉사시설들을 그쯘히(충분히) 갖춘 대평지구"라고 소개했다.
이어 "철거세대 주민들을 위한 또 하나의 건설 전선이 평양시 교외에 펼쳐지고 대평지구 살림집 건설이 당과 국가의 중대사로 강력히 추진되여 수도건설사에 자랑스러운 한페이지가 새겨졌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이번 보도에서 건설된 주택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공개된 사진을 보면 앞서 준공된 송화거리나 화성지구보다는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로 보인다.
김덕훈 내각 총리와 전현철 당 중앙위 비서, 김수길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등이 준공식에 참석했다.
김 총리는 "김정은 동지의 각별한 관심속에 추진돼온 대평지구 살림집건설"이라며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 노력에 의하여 대평지구에 인민의 이상이 구현된 건축군이 자랑스럽게 솟아날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김정은) 총비서 동지께서 철거세대 주민들의 생활상 불편을 하루빨리 가셔주시기 위해 중요 당회의 때마다 인민들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시고 중요대상 건설에 참가한 건설 역량도 돌려주시었다"고 강조했다.
준공식이 끝나고 참가자들은 살림집과 학교, 유치원, 봉사시설들을 돌아봤다.
대평지구는 평양 서쪽 변두리 지역이다. 평양 도심에서 남포시 소재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와 남포항 방향으로 향하는 길목이기도 하다. 북한은 앞서 이 지구에 건설이 추진되면서 수만㎡ 규모 지대 정리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 2021년 1월 8차 당대회에서 평양시에 매년 주택 1만 가구씩을 건설해 새 경제발전 5개년 계획 기간인 2025년까지 5만 가구를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뒤 주요 과제로 추진해왔다.
이후 지난해 4월 송화거리 1만 가구가 1년 남짓한 기간에 완공됐으며, 지난 4월 중순에는 '화성지구 1단계'가 준공됐다.
북한, 대평지구 살림집 준공식 21일 진행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평양 5만호' 건설을 추진하는 북한이 최근 만경대 인근에 새 주택단지를 건설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1일 평양 대평지구 살림집 준공식이 진행됐다고 22일 보도했다. 통신은 "다층, 고층 살림집들이 다양한 형식으로 조화를 이루고 주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할 수 있게 학교와 진료소, 각종 봉사시설들을 충분히 갖춘 대평지구"라고 소개했다. 202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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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yr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5/22 06:49 송고
출처: http://www.jajusibo.com/62589
평양 철거민이 들어갈 대평지구 단지 준공
문경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5/23 [13:54]
지난 21일 평양 대평지구에서 새 아파트 단지 준공식이 열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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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식에는 김덕훈 내각총리, 전현철 노동당 중앙위 비서, 김수길 평양시당 책임비서, 박훈 내각부총리와 관계 부문 일꾼, 아파트에 입주할 근로자, 공사를 한 건설자들이 참가했다. 김 내각총리는 준공사에서 대평지구 아파트 단지는 철거 세대 주민들을 위한 집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2021년부터 매년 1만 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경루동 단지도 건설했고 서포지구 공사도 하고 있다. 이 과정에 철거 세대가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은 철거민을 위해 2021년 9월께 김일성 주석의 생가가 있는 만경대 인근 대평지구에 새로운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이곳은 평양의 남서쪽 끝 외곽 지역으로 단지의 20%는 텃밭을 갖춘 단층집으로 건설된다는 주장도 있었다. 김 내각총리는 대평지구 건설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각별한 관심 속에 추진”되었다고 강조하며 “대평지구에 새로 일떠선 살림집 구역은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조선노동당의 혁명적 본태를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를 다시금 새겨주는 교과서적 실체”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철거민의 생활상 불편을 하루빨리 가셔주기 위해 중요 당 회의 때마다 “인민들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중요 대상 건설에 참여한 건설역량을 대평지구로 돌렸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최대 비상 방역 기간에도 공사를 중단하지 말고 계속하도록 하였다고 소개했다. | |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 왼쪽에서 두 번째가 김덕훈 내각총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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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muzika37.tistory.com/280
<23-5-23 중국이 행동에 나선 것 같다. 이제 어떻게 될까?>
중국 2023. 5. 23. 09:31
걱정하던 일들이 서서히 현실화되고 있다. 중국이 행동에 나서고 있다. 5월 21일 G-7 정상회담이 종료되자 중국은 미국 마이크론 사의 반도체 수입을 금지했다. 일본대사를 초치해 중국관련한 주요 문제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했다. 주중일본대사를 불러 항의한 것과 달리, 중국은 22일 한중 외교부 국장급간 회의에서 한국의 태도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했다고 한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다. 중국은 미국과 전면전을 각오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고 있다. 시진핑이 3기 연임을 한 것은 중국이 미국과 전면전에 나서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것이라는 점을 밝힌바 있다. 이제 서서히 행동으로 옮기고 있는 것이다.
미국과 중국 수준의 갈등이었다면 과거의 경우 전쟁이 발발해도 이상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핵무기 때문에 미국과 중국은 직접 전쟁을 하지 못한다. 미국이 조급하게 중국을 꺽으려고 하는 것은 시간이 자신의 편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을 지금 꺽지 못하면 다음에는 중국에게 패권을 넘겨준다는 불안감 때문에 조급하게 나오는 것이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미국의 수순을 다 파악하고 대비한 것 처럼, 중국도 앞으로 미국이 어떻게 나올 것인가를 잘 파악하고 있으며 이에 대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것 같다. 현재 미국은 중국이 어떻게 나올 것인지와 같은 기본적인 고민과 검토없이 그냥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것을 마구 내놓은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미국은 군사적으로 중국과 직접 상대할 수 없으니 나토와 일본 그리고 한국을 끌어 들여 군사적 충돌을 일으키겠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만일 한국과 일본이 중국과 군사적 충돌에 나서게 되면 한국은 1주일 일본은 1달만에 국가경제가 완전하게 붕괴된다. 한국은 삼성과 하이닉스의 메모리 공장을 상실하게 될 것이다. 중국은 아마도 제 1착으로 수원의 삼성전자 공장과 이천의 하이닉스 공장을 파괴해 버릴 것이다. 그리고 시간을 두고 일본의 반도체 소부장 시설을 파괴할 것이다.
전쟁을 하면서 왜 민간인 시설을 파괴하는 시나리오를 떠올리느냐고 말하는 사람들은 전쟁이 무엇인가를 모르는 것이다. 중국은 어차피 자신들이 사용하지 못할 반도체라면 아예 파괴해서 미국과 유럽도 사용하지 못하게 만들어 버리는 방안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 구상은 내가 만일 중국 군사지도부라면 그렇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일본의 소부장 시설도 차근차근 파괴해서 재기 불가능하게 만들려고 할 것이다.
어차피 미국이 한국과 일본에게 중국에 반도체를 수출하지 못하게 하면, 중국도 미국이 반도체를 사용하지 못하게 만들어 버리려고 할 것이다. 이런 상황이 될 수 있는데 미국은 한국과 일본을 이용해서 중국을 군사적으로 견제한다는 아주 한가로운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과 중국이 모두 반도체를 생산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면 어떻게 될까? 한국과 일본이 반도체 생산 과정에서 빠지면 중국이 미국보다 비교우위의 반도체 생산능력을 갖출수 있게 된다. 중국입장에서는 당장에 어려울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확실하게 미국보다 우위에 설 수 있는 방안은 한국과 일본의 반도체 시설을 파괴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미국이나 중국 모두 경제위기에 봉착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런 위기를 겪고 나면 미국은 패권을 완전하게 상실하게 되고, 중국은 미국보다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게 된다.
중국이 시진핑의 3연임을 선택한 것은 그런 가능성까지 모두 고려한 결정이 아닐까? 중국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은 충분한 반도체 생산능력을 갖출때까지 현재의 상황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일 것이다.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정리될 일을 굳이 파괴의 과정까지 겪을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미국이 장군을 쳤고 중국이 멍군으로 대응하고 있다. 중국은 미국과 행동패턴이 조금 다르다. 미국은 한국과 일본을 이용하여 중국에 타격을 주려고 하고 있지만, 중국은 미국을 직접 타격했다. 중국은 지금은 마이크론의 수입을 금지했지만 앞으로는 어떻게 할지모른다.
중국이 마이크론 수입을 금지한 것은 한국과 일본에 대한 경고가 아닌가 한다. 한국과 일본이 더 이상 미국을 따라 다니면서 중국을 위협하면 한국과 일본에게도 보복을 하겠다는 것 말이다.
16개월째 무역적자가 계속되고 있다. 추경호는 올해 후반기에 중국 시장이 좋아져서 한국경제가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지만, 이미 그것은 물건너간 것 같다. 중국은 절대로 윤석열 정권에게 시장을 열어주지 않을 것이다. 현상태라도 유지하려면 윤석열도 신중했으면 한다. 윤석열 한사람 때문에 5천만이 고통을 겪을 필요는 없지 않나?
중국이 본격적으로 태도를 바꾸었다. 이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어떤일이 벌어지는지 두고 보는 일이 아닌가 한다. 그동안 중국을 악이라고 했던 한국의 주요언론과 교수 지식인들이 어떤 말을 하는지 궁금해진다. 중국에게 대응하여 총력단결하여 전쟁도 불사해야 한다고 할 것인가? 그런 일관성이라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다.
출처: http://www.jajusibo.com/62592
중국, 마이크론 제재로 미국에 맞불‥시험대에 선 한국
한국 경제는 어떻게 될까
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3/05/23 [15:29]
최근 중국이 자국에 진출한 미국의 최대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을 제재했다. 중국이 미국의 반도체 기업을 제재한 건 사상 처음이다. 지난해 기준 마이크론은 중국에서만 전체 매출 가운데 11%인 33억 달러(대략 4조 3,500억 원)를 벌어들였다. | |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 2023년 4월 26일(미국 현지 시각) 백악관에서 진행된 한미 공동성명 발표 기자회견의 한 장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의 어깨에 손을 얹고 있다. © 대통령실 | |
중국이 무작정 마이크론을 제재한 건 아니다. 중국이 마이크론을 제재하기까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돌아보자. 지난 20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주요 7개) 정상회의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 G7 정상들은 중국을 압박했다. 미국이 주도한 G7은 중국을 겨눠 반도체·희토류 등 중요 물자의 공급망을 구축하고, 중국의 경제적 압력에 대응하는 ‘조정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했다. 그런데 다음날인 21일 바이든 대통령은 G7 정상회의를 마치고 연 기자회견에서 미중관계가 “아주 조만간 해빙되기 시작하는 것을 볼 것”이라며 “우리는 중국과 탈동조화(디커플링)하려는 것이 아니라 위험을 제거(디리스크)하고 중국과의 관계를 다변화하려고 한다”라고 했다. 중국 반도체 산업을 겨눈 뒤 사이좋게 잘 지내보자고 한 셈이다. 바이든 대통령의 말이 나온 뒤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산하 인터넷안보심사판공실은 “마이크론 제품에 비교적 심각한 연결망(네트워크) 보안 문제가 있어서 중국의 정보 사회기반시설 공급망에 중대한 안보 위험을 불러온다”라며 “중요한 국가 안보 시설 운영자들은 제품 구매를 중지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안보가 위험하다’는 중국의 주장은 그동안 미국이 중국 기업을 제재하면서 해왔던 논리와 똑같다. 미국은 안보 위협을 이유로 지난해 10월 자국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에 첨단 반도체 제조 장비를 수출하지 말라고 통보했다. 두 달 뒤에는 중국의 최대 메모리반도체 업체 YMTC 등 중국 기업 36곳을 수출 통제 명단에 올렸다. 중국의 반도체 산업을 압박하면서 동시에 관계 개선을 강조하는 미국의 진짜 속내는 다른 건 몰라도 반도체 분야에서만큼은 중국을 이기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원래 미국은 지난해 중국과 경제가 긴밀한 서방 각국을 향해 대중국 산업·공급망 봉쇄 동참을 요구하다가 오히려 거센 반발만 불렀다. 바이든 대통령이 탈동조화 대신 중국과의 관계에서 위험을 줄여나가겠다고 말을 바꾼 건 이런 배경이 있다. 대신 미국은 안보 위험을 이유로 중국의 반도체 산업 견제에 집중하는 전략을 쓴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 때문에 미중 양국 사이에 낀 한국은 곤란한 처지가 됐다는 점이다. 앞서 미 언론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4월 26일(미국 현지 시각)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 정부에 마이크론이 중국의 제재를 받게 될 경우 반도체 부족분을 삼성, SK하이닉스가 중국에 팔면 안 된다고 황당한 요구를 했다. 혼자 매 맞기 싫으니 옆에 있던 친구더러 같이 매 맞자고 하는 꼴이다. 22일(미국 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의 대중 압박이 강해질수록 삼성과 SK하이닉스 역시 고통받게 될 것이라며 한국 정부는 일본, 네덜란드와 달리 미국의 대중국 압박 조치에 제한을 두는 조치를 내놓지 않았다고 짚었다. 현재 윤석열 정권은 미국의 ‘반중 돌격대’로 앞장서고 있다. 윤석열 정권은 삼성, SK하이닉스 반도체를 중국에 팔지 말라고 한 미국에 아무런 항의도 하지 않았다. 그렇기는커녕 윤 대통령은 지난 한미정상회담에서 미국의 대중국 적대시 정책에 동참하며 중국의 반발을 불렀다. 이와 관련해 윤석열 정권은 중국 대신 유럽,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으로 수출 시장을 넓혀가면 된다고 주장하나 한국의 처지는 중국과 완전히 다르다. 온갖 제품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세계의 공장’ 중국은 미국의 제재로 반도체 분야가 휘청여도 경제가 무너지지는 않는다. 반면 한국의 주력 산업은 중국 수출 비중이 큰 반도체다. 그런데 윤석열 정권 들어 국내에서 생산한 반도체 가운데 40%가량이나 중국에 수출했던 과거도 옛말이 됐다. 한국무역협회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국의 전체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나 줄어들었다. 23일 관세청에 따르면 윤 대통령 당선 이후 14개월 연속 대중 무역적자가 발생했고, 15개월 연속 적자도 확실시되고 있다, 지난 4월 2일 무역협회가 국제통화기금(IMF)의 208개국 회원국 수출입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1월~11월 기간 한국의 무역수지는 198위(425억 달러 적자)로 거의 꼴찌 수준이었다. 지난 2021년 한국의 무역 흑자가 293억 700만 달러로 전 세계 18위였던 때와 비교하면 우리 경제가 얼마나 힘든 상황인지 알 수 있다. 대중국 수출이 급감하자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곤두박질쳤다.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은 2%를 밑돌아 주요 국가 가운데 꼴찌 수준이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과 관계가 더 틀어지면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이 받을 경제적 타격은 더욱 심각해질 수밖에 없다. 중국이 미국의 마이크론을 제재한 이상 미국의 편을 드는 한국에도 불똥이 튈 수밖에 없다. 이러다가 삼성과 SK하이닉스가 중국 현지 공장에서 대량 생산한 반도체는 판매를 못 해 먼지만 풀풀 쌓이게 될 판이다. 그동안 중국은 한국을 향한 비판 수위를 조절하며 관계 회복을 모색해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4월 12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광둥성 광저우에 있는 엘지 디스플레이 현지 공장에 방문해 “외국 투자자는 기회를 잡아 중국으로 오고 중국 시장을 깊이 경작하며 기업 발전의 눈부신 새 성과를 창조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주석이 다른 나라의 현지 공장을 방문한 건 매우 이례적인 일로, 특히 한국 기업의 공장을 찾은 건 처음이다. 이를 두고 중국이 한국을 향해 ‘더 이상 미국으로 가지 말고 이쪽으로도 오라’고 한국을 시험한 것 아니냐는 주장도 나왔다. 중국은 아직 한국을 압박하는 미국의 잘못을 비판하며 한중관계에 여지를 두고 있다. 그동안 미국 꽁무니만 뒤쫓다가 진퇴양난에 빠진 윤석열 정권으로선 시험대에 서게 됐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첫댓글 미국부채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누군가가 터뜨려야만이 제대로 된 경제활동과 정의로운 사회가 이뤄질 거로 보이죠.
불환화폐를 윤전기질하는 자체가 누가 그들에게 초법적인 특권을 줬는지
지구인들의 이름으로 그 특권을 없애야 하죠.
특권이라 국제사회를 파괴하는 주범으로 불평등과 부조리의 온상이되고
심지어는 생명체존재마저도 부정하는 결과를 가져오는 반생명작용을 부르게 되죠.
미영이 2차세계대전후로 세계 곳곳에서 무수한 특권질을 행사한 결과로 전쟁이 끊이지 않고
지나온 시대를 살아온 게 역사를 보면 증명되죠.
중국내전에도 관여하여 장개석을 밀다가 모택동에게 지고 그뒤로 한국전쟁을 일으켜서
국제연합군을 이용하여 한국을 점령하려고 했지만 역시 졌고
베트남전쟁, 아프카니스탄, 시리아에서 졌죠.
하지만 승리한 전쟁도 많죠.
아르헨티나전쟁, 리비아전쟁, 이라크전쟁, 소련연방해체. 하와이 접수, 우크라이나접수 등...........
그러고 보니 이긴전쟁이 더 많은 것 같군요.
특히 문제의 전쟁을 수행할 재원은 기축통화남발이란 거죠.
그걸 운용하여 지구인들을 노예로 만들고 있죠.
그들이 진 빚을 갚을 생각이 전혀없고 그냥 다 노예로 만들면 빚탕감은 끝이죠
윤완용이 나라 망쳤다!
궐기해서 끌어내리고, 수감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