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진도 말만 듣고해서 한번쯤 가고싶었는데
마침 우리산악회에서 정기산행으로 간다고해서 마음이그때부터 심장이뛰었습니다 가고싶은곳을
갈수있는기회가생겨서 근데 어디든
혼자가면 적적하고 남의집잔칫집에
온느낌 그런느낌을 제가10년정도 경험하며산행한거같아요
산마루에서알게된 예쁜수아씨가함께
할수있는말에많이들뜨고 좋았습니다
늘여행을가든 산행을가든
마음이 왜그리도 설레이고 그날이
기다리지는지
마침기다리고 그날 버스타는시간제대로
지키기위해 시계를 열두번두 보고
또 보고 여유있게 세명분이 먼저나와
계시고 저도 그렇게 하며
버스에올라타고 반가운인사나누고
그러고 다들 잠을청했습니다
누군가 깨워서 일어나보니(새벽2시쯤)
휴게실이니까 화장실 다녀오라고
눈이 떠지지않아서 간신히다녀오구
또 지나서 깨워서 일어나 보니
식사하는데 그때시간이새벽4시도 안되였는데 뼈해장국 안들어갔는데
다들 전날에한잔을하셨는지
맛있게드시고 계신모습이 부러웟지요
그러고 배를타고 배에서 올라가서
바다를 가로지으며 배에움직임속에서
통영에바다 풍경이아름다웠습니다
비진도 섬에도착했을때
한적하고 조용하는섬. 비진도를
함께하는 산우님들과여유있게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면서
넘 좋았습니다
산악회에서 아침드시고 양칫질하라고 회원님들 하나하나 칫솔이랑 치약챙겨주시는 세심한손길이
새벽에식사하고난후 훈훈했습니다
섬산행힐링하고난후는
골뱅이무침준비해오셔서
함께모여서 즐거운시간되기도했구요
함께 다같이섬산행하는동안
함께 행복하고 함께웃고
보약많이먹은 비진도 섬산행이였습니다
시간마다 마다 다 감사함이 가득합니다
누군가 수고함으로 저는 편안하게
다녀올수있어서 감사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가고싶었던곳 비진도를
갈수있어서 좋았구요. 함께동행해
손잡아주는 동행이있어서
참든든하고 즐거운 비진도 섬 힐링이
감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카페 게시글
아름다운 이야기
비진도 섬. 산행 다녀와서
캔디
추천 0
조회 69
23.04.25 12:52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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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作家님의 여행후기 잘 봤따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점심시간이용해서 쓴거라
10분동안 그냥 좋았기에 행복하고 여유있게 섬산행했기에 써봤어요
감사드립니다
여행은 그 자체가 즐거움이지요.
그 즐거움은 호기심의 만족이요. 인생의 해방감입니다.
낮선거리 가보지 못한 산천, 미지의 땅을 밟는다는것 그 자체가
즐거움이라 생각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예 총대장님
가도 가도 또 가고싶어지고 그러네요
다녀오면. 피곤도하지만 행복하고 기분이좋아지는 그덕분에 제가 다니고있는것같아요
감사드립니다
여행 칼럼니스트....js . . . L. . .
그냥 글쓴다고 하기보다는
제마음이 좋았다는표현이라고 봐주시면 감사드립니다
깊이도 없는글일텐데
읽어주시고 댓글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예쁜수아씨의 바로 그 수아입니당ㅋㅋㅋ
산행일지 쓰는 좋은 습관을 저도 길러야 겠어요~ 늦은 시간이라 알림 울림 안되는데^^ 울 회원님들 오늘 어떻게 보내셨나 늘 궁금한 1인 인지라 들어왔어용^^
산행일지는 그때그때 써야함...쫌 지나면 기억이 안남..다시 갔다와야함 ㅋㅋ
암튼 슈퍼맨덕분에 카폐들어오는 즐거움이더해지네요 고맙습니다 오늘두 많이웃는날되세요
댓글은 관심과 사랑입니다 ㅎㅎ
ㅎㅎ 뭐라도 튼튼하믄 좋치요 시금치먹으면 뽀빠이 아저씨처럼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