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6. 11. 9
*코스 : 감만창의문화촌- 처용마을(울산 남구 성암)- 경주 괘릉- 국립 경주 박물관
*참석대상 : 상록자원봉사단 40명, 심재월 지부장, 김영희 팀장, 이동하센터장외 2명
이슬람 문화 투어를 위해 '감만창의문화촌'에 7시 50분에 집결 배움방에서 이슬람 탐방 이해
및 문화탐방 일정을 소개했다.
금샘외국인센터 이동하 센터장으로 부터 아라비안나이트 속의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
'나르는 양탄자'와 아라비아 숫자를 통해 어린 시절부터 아랍을 알고 있다며 이슬람이라는
세계 3대 종교 발생지이며 우리지역에 남아 있는 흔적을 투어한다는 강의가 있었다.
심재월 부산지부장은 이슬람 문화 투어는 '한국과 이슬람' 역사를 다시 찾는데 의미가 있다고
인사를 했다.
강의를 마치고 관광버스로 부산 UN기념공원으로 이동 터기 묘지를 찾았다. 이곳 묘지에는
400여명의 터키군 참전장병들이 묻혀있다.
부,울,경상록자원봉사단 권해윤 사무총장은 아랍인 모자를 쓰고 인터뷰를 하고 있다.
봉사단원은 아랍인 여자의 스카프 모자를 쓰고 이슬람인 되어보기도 했다.
울산과 더불어 숨 쉬어온 역사적 인물인 ‘처용’을 통해 관용과 용서, 화합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려는 울산 시민들의 바람을 담고 있는 처용마을
처용문화제 공식 캐릭터로 처용의 '감투'와 '의상'은 본래읭 형태를 유지하며 친근함. 귀여움.
발랄함을 주제로 소년처용의 익살스러운 얼굴표정을 형상화 했다.
처용암(處容岩)은 울산광역시 남구 황성동 외황강 하구에 떠있는 바위섬이다. 1997년 19월 9일
울산광역시 기념물 제4호로 지정되었다.
이동하 센터장으로 부터 처용에 대한 해설을 듣고 전체 기념사진
칠면조 고기와 터키쌀로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었다.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가 그 지방을 음식을
먹어 보는 것인데 이슬람 투어를 하면서 터기음식을 먹은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
원성왕릉 입구에 무인석은 박진감이 넘치며, 그 얼굴에 서역인의 특징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통일신라가 서역과도 활발한 문물교류를 하였음을 보여준다.
신라 제 38대 원성왕의 능으로 봉문에서 악간 떨어진 곳에 아랍인의 얼굴모습을 한 무인석이
있다. 능은 밑둘레가 약 69m, 지름이 약 22m, 높이가 약 7.4m로, 신라 능묘 중 가장 완비된
형식을 갖추고 있다.
괘능의 주변에는 굽고 휘어진 소나무가 풍경을 더 아름답게 했다.
원성왕릉(괘릉)에서 와이팅을 외치면서 단체기념 촬영
경주 국립박물관은 찬란했던 신라 천년의 역사와 예술을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는 곳이다. 성덕대왕신종을
포함하여 화려한 금관과 불상 등 3천여 점의 유물을 만나볼 수 있다.
경주시 황남동 미추왕릉 지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무덤인 황남대총에서 발견된
금관이다(國寶 191호)
옥외전시장에는 성덕대왕 신종과 삼층석탑을 비롯하여 석탑, 석불, 석등, 석조 등 다양한
문화재를 전시하고 있다.
불국사 다보탑과 석가탑 복제품도 이곳에서 볼 수 있다.
국립경주박물관에서도 하이팅을 외치면서 기념촬영을 하다.
심재월 지부장은 " '아는것 만큼 보인다' 라면서 이동하 센터장이 해설을 듣고 이슬람 문화 투어를
하니 통일신라시대에 아랍상인들과 활발한 상업활동을 했다는 흔적을 볼수 있어 이번 문화투어
가 상당히 유익하다" 라고 인사말씀을 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의 기자로 부산지부 상록자원봉사단장 문화탐방에 동참했다.(사진은 국립경주박물관 정원)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아림(娥林)
이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