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0장17"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나는 원래 믿지 않는 가정이었다
어떻게 믿었는지 믿고난후 하나님의 간섭하심이 어떻게 현상으로 나타났는지 나누고 싶다
1. 만남의 축복이다
이만남은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하에 있다
나에게는 다른것 몰라도 믿음의 사람을 만났다
아내와의 만남이었다
아이를 등에 업고 걸리고 교회로 향하는게 주업이었다
또한 형편이 안되면 아이를 잠시 재우고 주께 맡기며 철저한 교회중심 예배중심의 아내를 만났다
피아노 꽃꽂이 학생부 청년부 교사로 섬김이로 봉사하는 믿음의 사람을 만났다
주야로 부르짖는 기도하는 왕이었다
이런 첫번째 만남이 나에게는 주께로 향한 시선을 고정할수 있었다
만남, 소중한 만남이 왜 필요한지 알게 되었다
2.변화가 시작되었다
드디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저에게 임하신것이다
그렇게 좋던 친구들이 밤마다 퇴근이면 술집과 노래방 세상문화를 접한던 내가 무언지 모르게 그것들이 싫어지기 시작했다
지금와서 돌아보면 살아계신 하나님의 일하심의 시작이었다
술도 담배도 끊고 드디어 하나니믜 성전을 밟았다
교회에 나오기전 지금의 우리아들이 일곱살쯤 되었을 때다
손은 성경을 발을 걸어서 교회에 나올거라고 말했던 기억도 난다
그리고 결혼후 8년3개월을 지나 아내의 기도와 하나님의 정하신 계획아래 나는 성전을 찾고 믿음의 자녀가 되었다
3.하나님의 일하심이 시작되었다
제가 교회나와 일년도 못되 교회는 풍파가 닥쳤다
건강치 못한 목사님을 퇴임시키려는 집단과의 분쟁으로 150명정도된 성도가 거의 나가고 50명정도 남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저에게 의리의 신앙을 주셨다. 즉 의로운 믿음이었던 것이다
당시 목사님은 유명한 분이다
오직 진실 오직 정직과 말씀 중심을 유명하신 분이다
단지 육신의 불편함 때문에 목회직에서 물러나야 함이 정당치 못해 믿음이 약한 나는 목사님을 떠날수 없었다
이후 사람이 없어서 대신 쓰시는 하나님은 수없이 연단하고 훈련을 시켜가며 많은것을 경험께 하셨다
주보, 주일저녁 찬양리더, 음향, 교사, 토요학생부 설교, 찬양대,차량운전등 많은것을 주셨다
4.하나님을 알게 되었다
마태복음 6장 33절이다
삶의 중심이 뭐가 우선인지 알게 하셨다
서두에 언급했듯이 세상것을 버리니 그공간을 영적인 것들로 채우신다
직장에서 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배운것이 정직이라 직원들 편에서 열심히 봉사했지만 간부들 입장에선 모난 돌이었던지 직원들이 참여치 못한 비정상적인 투표제도를 도입해 연임도전에 실패한다
하도 억울해 눈물로 기도하고 있던 내모습을 보았던 공장장 장로님의 발탁으로 신앙의 제2의 변환점이 시작되었다
5.일터의 사역이 시작되다
교회중심 예배중심인 나는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랬지만 이기고 싶은 욕망은 없다.다만 진리안에 정직한 삶을 위해 공분만이 있을 뿐이다
그래서인지 가훈이 정직과 진실로 서로돕는 사람으로 정했던것이다
그래서 직장 사역이 시작되었다
아침 마다 출근하면 말씀을 전했다
당시 교회 맡은 사역들이 많아서 특히 수요 금요 주일은 회사의 어떠한 일이 있어도 교회에 출석을 소중히 생각하고 버텨왔다
직장 대기업 얼마나 질서가 강하고 조직문화가 강직한 시절에도 회식보다 교회예배를 우선했다
그리고 만인들께 숨어서 사는 인생이 아니라 선포하며 당당하게 사는 인생이었다
기도하기 시작했다
보름쯤 지났을까?
목적은 오직 한가지다
교회의 사역을 위해서 잔업이 많은 돈과 승진의 기회가 유리한 공장보다 제때 출퇴근이 가능하며 하나님 제일로 살겠디는 신앙생활중심인 스탭사무실로 보내주길 기도했다
하나님은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통해 좋은 부서에서 제의가 전해왔다
소문으로 들었던것이다
열심히 일한 사람이라고
그래서 공장에서는 승진과 직책의 우선 이라는 좋은 조건도 제시하며 공장을 떠나는걸 만류했지만
오직 교회가 전부였고 예배와 맡은 사역을 위해서 스탭부서로 가야한다는 일념밖에 없었다
그리고 삼개월뒤 품질기술부로 자리를 옮겼다
5.드디어 살아계신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았다
암행어사에게 주는 마패와 같은 권한을 주신 하나님이셨다
경영층의 배려로 부정직한 사례를 찾아내는 품질패트롤업무를 맘껏 펼치며 다스리고정복하며 정말 원없이 쓰임받았다
직장조직상 하늘같은 경영층이 오셔서 격려해 주었다
하루는 소장앞에 브리핑을 해야할 업무가 있었다
새벽에 기도했다
모든 간부들앞에 브리핑할때 소장님께 복음을 전하고 싶은 강한 욕망이 있었다
기도중여호수와아 갈렙의 신앙을 주셔 브리핑때 그 말씀으로 많은 경영층앞에 서두로 꺼냈던 기억이 있다
6.잊지 않으신 주님의 빛을 발하다
받은 은혜만으로도 감사고 쓰임받는것만으로도 감산데
주님은 덤으로 복을 허락하셨다
돌아보면 거짓 없고 정직하신 주님이시기에 주님은 사심없고 욕심없고 내것을 주님꺼라 손해보며 살아온 나에게 몇갑절로 채우셨다
먼저는 믿음이요
두째는 보이는것들에 대하여 세상사람에게 부끄럽지 않게 하셨다
감리교 광양지방 최초 초대 장로가 되었다
그것뿐인가 입사후 도무지 이해할수 없는 내가 알고 있는 회사 인사규정상 예외규정으로 자격없는 나에게 특변승진 입사 23년만에 과장승진을 주셨다
입사동기16명 대학동창 9명 누구도 나보다 앞선 승진자가 없이 나에게 기적의 선물을 주셨다
하나님일에 공짜가 없고 그 중심을 보신 하나님이심을 다시 확증시킨 시간이다
6.오직 주님 영광을 위해
직장에서 일할때마다 난관도 많았다
또다른 연단이 있었다
선배들과 함께 팀이 되어 과제 리더로 일할때 그토록 좋아했던 선배가 6년넘게 조기승진을 한 나에게 시기와 질툰지 몰라도 하루는 시비를 건다
그이유인즉 하나님 말씀을 왜 매일 보내냐고 시비한다
그전엔 아무말 없던 선배가 이걸 시비로 걸어 인사팀서 조사가 나오고 동서남북 메일을 보내며 시비가 되었던 기억이 난다
그때마다 장로로서의 직분땜에 끝까지 인내하고 나의 자존감을 땅바닥까지 버려야하는 복음의 십자가를 졌던 단련의 시간도 있었다
이뿐만 아니라 이일로 인해 나에겐 욥의 고난을 공감하게 되었다
그토록 쌓아온 명성과 명예와 자존감을 하순간 무너짐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쓰심을 위한 연단의 과정이었고 당시는 죽을만큼 힘들었지만 버려야할것들 이었음엔 분명한 과정이었음도 깨닫게 되었다
7.연단의 끝은 없었다
천국갈때까지 연단이란 단념하고 당연히 오는 연단을 감사로 받았다
그동안 섬겨온 감리교회다
교회건축이 시작된다고 선포한다
사실 무겁지 않는 자신이다
무에서 시작한 나의 경제적 상황이다
그나마 다행히 형편이 좋은 장인 장모님 도움과 제때 나온 월급이 있어서 아이들 키우고 교회봉사했지만 건축시 많은 헌금을 드릴만큼 여유가 없었다
월급날이 지나면 바람처럼 사라진 통장안에 물질이다
시작된 건축
다시 기도하기 시작한다
하나님 그냥 바라볼수 없는 이마음을 아시지요? 도움이 필요해요. 나의 맘을 만져 주세요.
당시 전세집 하나가 전부고 모아논 돈은 없다
기도하고 생각난게 있다
회사에서 우리사주로 받은것과 이것저것 적금을 해약해 건축헌금으로 바쳤던 무거운 짐을 졌던 기억도 난다
7.자녀들께 새로운 축복을 주셨다
정말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살아계신하나님은 정확하셨다
아이가 다행히 공부를 잘해주고 착하게 커줘서 감사다
지금보면 믿음안에 좀 엄하게 키운게 그리 나쁘진 않았다
하루는 회사서 마라톤 대회가 있었다
오르막이 시작되는데 죽을말큼 힘든ㅅ었다
포기 포기 몇번을 생각했다
그때 아버지로서 생각했다
아버지는 리더다 리더가 본이되지 않으면 안된다
아버지는 아들이 잘되기를 바라는데 어렵다고 쉽게 포기하며 아들에게 잘하라고 하면 권위도 없고 자신도 없어진다
그래서 가정 사역의 리더로써 끝까지 인내하고 마라톤을 완주했다
이후 아이들은 부모의 믿음을 보고 순종하며 믿음으로 살기를 중시한다
아들내외가 차로 1시간 거리 인천서 일산까지 교회를 섬긴다
매일 가정예배로 함께한다
이제 아들 내외가 집사가 되어 아버지가 걷던길을 걸어가고 있다
찬양대로 교사로 싱어로 봉사중이다
딸은 수천명 대형교회서 청년부 순장으로 교사로 한주가 네번씩 교회성전을 밟고 있다
뿌린대로 거두신 하나님 일하심의 기적을 본다
8.더욱 믿음을 세우신 하나님
매일새벽 수요 금요 주일등 매 공예배마다 목이 찢어지게 오랜시간 기도하게 하셨고 기도원과 특히 전광훈 목사님 성령의 나타남 부흥회를 참석하여 새로운 영적세계의 다짐과 은혜로 믿음이 다시한번 변화됨을 기억한 좋은 시간들이 었다
그때 하나님은 또다를 기도의 동역자를 보내주셔 나에게 신앙의 권태기를 이길수 있는 은혜가 있었다
지금도 그 만남은 지키고 있는 소선옥 선교사다. 남편은 지금울진서치과 원장을 하고 계시지만 소선교사님의 역할은 그때도 지금도 적지 않았다
8.환상으로 말하신 주님을 만나다
시간이 지날수록 믿음의 확증을 보이셨다.
찬양할때면 온몸을 성령으로 감싸주신 하나님을 만났다
수요예배후 밤12시까지 기도하였다
야곱과 같이 끈질기게 응답될때끼지 기도했다
딸아이의 직장시험이다
시공을 초월한 주님은 환상으로 보이시며 내가 면접관인데 뭘그리 고민히냐 보이시며 기도시간에 날아가신 작은 모습으로 응답하셨다
아들의 대학을 놓고 기도할때다
꿈속에 환상으로 대학가는 버스노선 택시노선과 학교의 모습을 보이셨다
기도라는 연단이 이렇게 소중함을 깨닫는다
9.생명을 살리는 상담자
10.그토록 어렸을때부터 꿈이 이루어짐
11. 또다는 사역의 비젼을 주심
전남북 장로회 서기
선교의 비젼
12.죽음보다 힘든결단
교단을 떠나는 아픔
다시 용서의 길을택한 나
아름다운 화해
13.동산교회 다시 쓰신 하나님
서티모르 상임이사
건축 물질후원 영적사역자 채움
현지방문
14.앞으로의 꿈
학습지식 사회복지로 섬기는자
영혼을 사랑한자
끝까지 진실한자
하나님 중심된자
신앙의 흔적을 정리하며
가족의 소중함
아름다운 영적 지도자로거듭남
일가친척의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