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종교가 있던 없던....
그 대상이 무엇이던간에...언제나...마음속으로나...혹은 입으로...기도 합니다.
기도 하는 방법을 알던 말던...하늘에 대고...땅에 대고...무언가? 경외의 대상이 될만한
것에 대하여...나무이던...바위이던..인간이 조성한 어떤 형태의 그림이던...무어든 간에...
자신보다 더 높다고 여기거나...기이하다고 여기거나...이상하다고 여기는 것에는...
자신보다 더 많은 힘과 권력과 권세가 있다고 믿고 싶기에...아니 믿기에....
자신의 소망을 담아...기도 하는 버릇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아이들때의 기도 소망은 참으로...순진하고...웃음이 묻어 날수밖에 없는 기도도 있을것이며...
청 소년때는 그리운 이성이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기를 바라는 기도를 하기도 하며...
중년 이후에는...뭐...대부분...자신의 욕망과 욕심들이 채워지길 바라는 기도를 합니다.
인간이기에....생각이 있기에...무언가 늘 바라는 마음들이 생기기에,,,어쩔수 없이...
그러지 말아야 하겟다는 마음도 가지지만...기도 하다보면...결국에는...
지금의 조건보다...더 나은 조건이 되기를 바라고...지금의 여건보다 더 나은...여건을 바라며...
지금의 환경보다 더 나은 환경들이 되기를 바라게 되어 버립니다.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이게 다 욕심인데...이러지 말아야 하는데? 하면서도...
어찌 어찌 하다보면...정말 남들의 행복을 빌어 마지 않는 기도는 숨어 버리고...
결국에는...자신을 위한 기도를 하게 마련입니다.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은..더 많은 건강이 있어지기를 바라고...
건강한 사람은...더 길게 건강이 이어지기를 바라며...
돈이 없는 사람은...돈이 하늘에서 뚜욱 하고 떨어지기를 바라기도 합니다.
하기사...요즈음의 모든 이들은..알게 모르게...경제적 만족감들이 자신에게 주어지는 것이
많으면 많을수록..좋은줄을 알기에....더욱 많은 돈에 대한 욕심들을 감출수가 없을일입니다.
자신이 투자한 주식이 오르기를 바라고...일확천금이 떨어지기를 바라며...
자신이 산 아파트..땅들이...개발호재로...엄청난 이익이 생기기를 바라며...
자신이 하는 사업...이 황금알을 낳기를 바라며...
자신이 벌인 장사가...수많은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와...대박 나기를 바라며..
자신이 개발한 상품이...자신이 하는 농사가...자신이 받게 되는만큼의 더 많은 이익을
생겨 주기를 진심으로 바랄일입니다.
엄마들은...늘 자식들이 건강하고...공부 잘하기를 바라며...
남들에게 칭찬을 들으며...자신조차 기분 좋아지는 일들을 바라며...
성공 하고..출세 하기를 바라며...
그래서 자신또한 그 혜택과 덕을 보기를 바랍니다.
어느 누가...자신이 하는 그 모든 일들과 사랑과...성공들이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겠습니까?
도둑도...강도도...심지어 살인을 하는 자들도...자신이 하는 행위가..들키지 말기를 바라며...
누구도...간섭 하지 말기를 바라며...숨어 버리기를 바라며...
마치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은듯이 굼겨지기를 바랄일입니다.
사기꾼은....자신이 하는 사기가 들키지 말기를 바랄것입니다.
사기라는 그 행위의 원인들과 결과들에는...결국...인간들의 욕심을 이용하는 행위들입니다.
그렇게 달콤하게...힘들이지 않고....들키지 않으며...순식간에..일확천금을 벌수 있다는
그 달콤한 유혹에...사람들은...자신이 행운의 사람인것처럼 착각하며...
누군가가...이 달콤한 일을 알아 차릴까보아서...아무도 눈치 채지 않도록...숨어서...
비밀리에...그들만 아는 기가 막힌 행운으로 여기기에...달콤한 사탕발림을 하는 사람의
말을 긴가민가? 하고 딴에는 의심한다고 생각 하지만..마음안에..이미 크게 자리잡은..
욕심은..눈을 멀게 하고..자기 위주로만 생각하게 만들며...정신이 흐려진채...
만약에라도...누군가가? 그게 아닐것인데...하고 경고 하여도...귀에 들어오지도 않은채...
자신을 질투하고...자신에게 이익을 오는게 싫은가? 보다 하고 도리어 코웃음 치며...
넘어 가 버립니다.
결국..욕망과 욕심과 집착에 사로 잡히면...그 모든 경고도..위험을 알려 주어도..절대 돌아 서지
않는 포로가 되어버린채....종착역으로 달려 가 버리는 것입니다.
돈이 좀 되는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남자들이 돈이 생기기 시작하면서...돈 맛을 알게 되면서..
그 돈으로..쾌락을 사기 시작 하면서...달콤한 향수와 입김에 들떠서...흥청망청...술집들을
전전하며...아름다움을 사고..웃음에 취한채...생각이 마비되고..그저 그것이 영원할것으로
믿으며..자신의 성공을 의심하지 않고...즐기는 그 순간부터...패가망신의 나락이 다가옴을
자신은 절대 믿지 못함은...그래서..뒤에...나락으로 떨어지다 떨어지다 보면...
그 일장춘몽의 순간들에 대한 후회들이 물밀듯이 찾아 올때쯔음에....그제사...기도 하는 인간
들이 허다 한 이유도....겪어 보아야 진실을 어느정도 받아들이는 눈이 뜨이기 때문일것입니다.
여자들의 그 허영도...낭비벽도..물질에 대한 집착도..사랑에 대한 집착도...변반 다를게 없습니다.
아직 아름다움이 유지될때에...그 아름다움에 혹한 남자들의 대쉬가 이어질때에...
그것에 빠져서..자신은 언제까지나 아름다울것으로 믿으며...
늙어서..쭈글쭈글 하게 얼굴이 변하고..사랑도 변하고..돈도 떠나고..초라한 모습으로...,
뒤쳐질수 박에 없는 노년이 기다릴것으로는절대 믿지 않기에...까불고..시건방지게...
마치 영원같은 그 짧은 순간을 지나가 버릴뿐입니다.
그런 이들이 하는 기도란...?
언제까지나..이와 같이..변하지 않는 흥청망청의 즐거움들이 이어지라고 바라는
기도뿐일일입니다.
소위 성공과 출세를 향한 질주를 하는 이들은...자신만만합니다.
자신만은..선택 받은 아니 선택된 삶이 영원하게 허용 되어진것으로 믿고 싶어 합니다.
고개 숙이지 못하는 건방과 안하무인의 말투들이 거드름으로 생기는 이유도...
자신에게만은..그 무언가의 특별한 기운이...? 선택 하여 주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나....정말...그러나..말입니다.
우리들은 분명하게 힘의 한계와 존재의 한계를 공평하게 받은 존재들입니다.
시간도...언제까지..허용 되어지지도 않은 막연한 존재들입니다.
언제 죽음으로 떠날지도 그 누구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영원한것은 절대 없듯이....순식간에 상황들은 변하고....올가 간것은...반드시 내려 오게 됩니다.
이루어졌던...그토록 철석같이 믿었던....그렇게 정성을 들엿던 모든 현상들이...
남편이 변하고...아내가 변하며...자식들도 변하는 그 상황들이 반드시 올것을 예전에는
상상도 못하였지만...반드시 일어나는 그 모든 변화앞에서...
마침내...인간은...스스로의 나약함을 깨닫고...기도 하기 시작 합니다.
다시 한번...옛날과 같은 시간이 돌아오기를...
다시한번...불같은 사랑이 돌아 오기를...
다시 한번,....그 뜨겁던 싱싱한 청춘이 돌아 오기를 ....
다시한번 열화 같은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들이 돌아 오기를...
다시한번...다시한번....단 한번만이라도....
하고 간절하게 기도 하는 마음들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돈이 있은들...나이 들어...아무런 흥미도 없고...쓸만한 힘도 없으며...
언제 죽을지 모르는 답답하고 갑갑한 건강을 잃어 버린다면...그 재산을 다 바쳐서라도...
건강을 달라고...요구 할지도 모를일입니다.
돈이 없어서...돈이 사라져서..허망하게 ...허무하게..넋두리를 하는 비참한 상황들이라면..
현실을 받아 들이기가 쉽지 않을것입니다.
이렇든..저렇든...인간들은..끓임없는...요구 같은..기도를 합니다.
생떼 같은 기도를 억지로 합니다.
그러한 기도가 이루어 질것으로 철석같이 믿는 인간들도 많습니다,.
만약에라도...그러한 욕심의 욕망의 기도가 이루어진다면...,
이 세상은...안그래도..지옥인데....더욱 비참한 지옥으로 떨어질일입니다.
무엇보다...자신이 어리석었음을 인정하는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참회의 기도를 하여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결코 영원하지도 않을...그 순간을 철석같이 영원이라 믿었던..자신을 참회 하여야 합니다.
자신의 그 어리석음의 배경이.....
잘못 태어난..즉 잘못 선택한 인연들에 둘러 쌓여진채...제대로 배울수 없었던 것을
후회하는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바른 진리와 진실을 이어 받아..가르침을 받아 ...자신의 본래 존재의 영혼의 성숙을 위하여...
삶의 순간들을 살아야 함을 절대 잊지 않을수 있도록의 인연들로 채워지지 않았음을...
미안해 하고..후회하며...다시 죽음으로 돌아간뒤에....망각의 터널을 지나서...
다음번에는 제대로의 부모를 선택하고...좋은 나라를 선택하고..좋은 스승을 만날수 있도록의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그래야....무상하고..덧없으며...속절없이...그 허망과 허무를 살지 않을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잘못 선택하고...그 결과들을 받을수 밖에 없엇던...어리석음들을 후회 하는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어리석을수 밖에 없었던..수준과...능력을 더 키울수 없도록,....
주변의 인연들이 그렇게 다 끼리끼리의 동업중생이엇음을 후회 하는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어찌 그리도 한심하게도...그런 욕심많고..욕정적이며...욕망에 사로 잡힌 인간들만이..
주변에 가득 하였는지를 기가 막혀 하는 후회를 하는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어찌 그리도.,..진실하게 진리를 가르치는 인연들은 하나도 없었는지..후회 하는 기도들 하여야 하며.....한가지라도...자신에게 올바른 소리와 말과 글을 전하여 주는 인연들이 없었음을
후회하는 기도를 하여야 하며...
그런 소리들을때마다..혹은 말하여 줄때마다...글을 읽을때마다...
가슴이 열리지 않아서...귀에 들려 오지도 않고..들을려고도 하지 않았던...
자신의 어리석음을 후회 하는 참회의 기도들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단 한순간도...욕심을 떠나지 못하였던..그 어리석음을 후회하여야 하며...
참회하는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바른 기도만이...자신을 구원하는 것임을 뼈저리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엉뚱하고도..멍청하게..마지막 까지도..아직도 욕심과 욕망에서...벗어나지 못하였음을
후회하는 참회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아직까지도...진실의 이야기들을 가르치는곳에 다가가지 못한채....제딴에는
다 안다고..깝쭉대며...시건방지게..고개 빳빳이 든채...진실의 가르침을 아직도 외면하고
있음을 피눈물을 흘리며..후회하고..참회하여야 합니다.
당장이라도...진리를 가르치는 스승을 찾지도 않는 그 뻔뻔함을 지워내지 못함을 후회하며..
진실로 실천하지 못하는 못난 습성과 습관을 버리지 못하였음을 후회하는 참회를 하여야 합니다.
그 모든 결과들이...자신이 어리석어서...선택한 결과들임을 알아야 하는데도...
알지 못한...그 후회를 참회하여야 합니다.
인간들의 말장난과...글장난들에 속은채..그저..의미없이...하루하루 지내며...
이죽거리며..비아냥 거리며...이간질이나 해대며...남들을 비웃었던..그 잘못들이..
그득함을 모른채...그것이 독이 되어..자신을 해치는 결과들임을 몰랐던...후회를...
하는 진실한 참회기도를 하지 못함을 참회 하여야 합니다.
바라지 마십시요....
그 어떤 것이라도...바라는 마음을 다 버리십시요...
기대하지도 마십시요...
우리들의 생이란 실로 기대 할만한 것들은 결코 없습니다,.
오로지...진실함만을...생각하고,...행동하며...실천하기를 기도 하십시요...
무엇이던..최선을 다하되...? 조금이라도..기대 하는 습성을 버리십시요...
그 습관들을 지옥같이 무서워 하십시요...
자꾸 자꾸...부처님께...다가 가십시요...
이 핑계,..,..저 핑계...혹은...부처님은 어디나 계시니까? 하며...
내일 가지...모레 가지...? 하며..미루지 마십시요...
그렇게 아둥바둥 하여 보았자? 어제 다르지 않고...
오늘 다르지 않으며..../내일 다르지도 않을...그 허망함에 사로 잡혀...허무하게 살지
마시고...자꾸...부처님께....스님들께...다가가서..한가지라도...배우십시요...
들으십시요...
물으십시요...
어떻게 하여야 바르게 사는지 말입니다.
그게....기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