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설성중학교 총동문회(당진 설성카페) | 주꾸미볶음 - Daum 카페

<DIV> <P>재료준비<BR>주재료 : 주꾸미 400g, 양파 ½개, 미나리 1/4단, 배 ½개, 참깨 1큰술<BR>양념장 :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설탕 1½큰술, 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깨소금, 참기름 조금씩, 청주 2큰술</P> <P> </P> <P><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130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0C00524D78FEC634" width=320 actualwidth="320" id="A_190C00524D78FEC634001D" id="A_190C00524D78FEC634001D"/>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1057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32B74524D78FEC609" width=320 actualwidth="320" id="A_132B74524D78FEC6091E04" id="A_132B74524D78FEC6091E04"/></P> <P>주꾸미는 굵은 소금을 가득 뿌려서 박박 문질러 씻은 다음 머리와 다리를 따로 잘라내고,</P> <P>주꾸미 다리가 길게 느껴진다면 다리 중앙부분을 살짝 도려냅니다.</P> <P> </P> <P><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33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01BF7524D78FEC61B" width=320 actualwidth="320" id="A_201BF7524D78FEC61B6305" id="A_201BF7524D78FEC61B6305"/>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7534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4200E524D78FEC716" width=320 actualwidth="320" id="A_14200E524D78FEC716FF09" id="A_14200E524D78FEC716FF09"/></P> <P>배는 채썰기를 하여 단촛물에 담가놓고, 미나리는 잎사귀를 다듬어 내고 줄기부분만 살작 데쳐 찬물에 재빨리 씻어놓습니다.</P> <P>살짝 데친 미나리는 채썰은 배의 길이로 칼질을 합니다.</P> <P>(고운 줄기의 미나리는 데치지 않고 그냥 조리해도 좋아요....)</P> <P> </P> <P><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4549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24F6524D78FEC710" width=320 actualwidth="320" id="A_1924F6524D78FEC7105D38" id="A_1924F6524D78FEC7105D38"/>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133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42AC5524D78FEC70A" width=320 actualwidth="320" id="A_142AC5524D78FEC70A4EEE" id="A_142AC5524D78FEC70A4EEE"/></P> <P>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주꾸미 머리를 통째로 5분여 정도를 삶아냅니다.</P> <P>주꾸미 다리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 건져냅니다.</P> <P> </P> <P><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4672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72C6C524D78FEC707" width=320 actualwidth="320" id="A_172C6C524D78FEC7079C59" id="A_172C6C524D78FEC7079C59"/>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7852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30723584D78FF3A06" width=320 actualwidth="320" id="A_130723584D78FF3A06411F" id="A_130723584D78FF3A06411F"/></P> <P>기름 두른 팬에 고추장 양념을 볶다가 주꾸미를 넣고 볶은 다음 썰어 놓은 양파를 넣고 볶음을 한 후 양파가 익으면</P> <P>그릇에 주꾸미볶음을 담고 볶음 옆에 삶아 놓은 주꾸미 머리와 데친 미나리, 단촛물을 뺀 배를 같이 담아냅니다.</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5778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20B7B524D78FEC831" width=764 actualwidth="764" id="A_120B7B524D78FEC8319E55" id="A_120B7B524D78FEC8319E55"/></P> <P>주꾸미 볶음을 만들 때 대부분 머리를 잘라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볶는 것이 일반적이죠. <BR>냉동이 아닌 제철의 주꾸미라면 머리에 맛과 영양이 가득하므로 내장을 제거하지 않고 머리 부분을 통째로 삶는 것이 좋습니다. <BR>그리고 먹물이 몸에 좋다고 하여 머리와 다리를 같이 데치면 먹물이 풀어져 깔끔하지 않으므로 머리만 따로 삶는 요령도 필요하답니다.</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462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02B68594D78FEC903" width=764 actualwidth="764" id="A_202B68594D78FEC903BD13" id="A_202B68594D78FEC903BD13"/></P> <P style="TEXT-ALIGN: left">주꾸미와 미나리는 천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P> <P style="TEXT-ALIGN: left">주꾸미무침에도 미나리가 잘 어울리고 볶음에도 멋진 조화를 이루는데요. 미나리는 살짝 데쳐서 주꾸미볶음과 함께 버무려 먹어야</P> <P style="TEXT-ALIGN: left">향기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7476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81821594D78FEC930" width=764 actualwidth="764" id="A_181821594D78FEC930729E" id="A_181821594D78FEC930729E"/></P> <P>미나리가 가장 맛이 좋고, 향도 좋으며 영양도 풍부한 시기가 바로 봄의 계절입니다. </P> <P>미나리 역시 지금이 제철이니 제철 주꾸미와 함께 조리를 한다면 보약같은 음식으로 다가올 듯 하군요..</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987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212BF594D78FECA35" width=764 actualwidth="764" id="A_1212BF594D78FECA35E871" id="A_1212BF594D78FECA35E871"/></P> <P> </P> <P><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9678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801F0574D78FF821D" width=600 actualwidth="600" id="A_1801F0574D78FF821DAD66" id="A_1801F0574D78FF821DAD66"/></P> <P>주꾸미 머리를 삶아내는 것은 그리 호락호락 쉬운 조리가 아닙니다...</P> <P>조금 덜 삶으면 주꾸미알이 밥알이 아닌 밥죽이 되고, 오래 삶으면 질겨지는 현상이 있는데요.</P> <P>주꾸미 다리는 살짝 데치지만 주꾸미 머리는 약불에서 약 5분여 정도를 삶아야 탱글하면서 밥알 가득한 주꾸미 맛을 </P> <P>즐길 수 있습니다.</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3880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5227A594D78FECB14" width=764 actualwidth="764" id="A_15227A594D78FECB14948D" id="A_15227A594D78FECB14948D"/></P> <P>봄철 주꾸미, 가을철 낙지라는 말이 있듯이... 요즘처럼 주꾸미 머리에 알이 가득하다면 돈을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P> <P>주꾸미로 볶음을 하거나 무침을 할 때는 머리를 따로 떼어내어 머리는 삶아내고 다리부분을 볶음과 무침으로 이용합니다.</P> <P>머리는 삶아 따로 맛을 즐기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죠.</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1657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01BC7594D78FECB21" width=764 actualwidth="764" id="A_201BC7594D78FECB2107E4" id="A_201BC7594D78FECB2107E4"/></P> <P>주꾸미 머리는 초장을 찍어먹던, 그냥 먹던간에 머리 하나 입에 넣으면 쫄깃하면서 보드라운 맛속에 느껴지는 담백한 알의 만남....</P> <P>고소한 맛을 지닌 내장의 조화는 봄철 최고의 진미를 자랑하게 됩니다.</P> <P> </P> <P><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7824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01DF1594D78FECD1E" width=600 actualwidth="600" id="A_201DF1594D78FECD1ECCAA" id="A_201DF1594D78FECD1ECCAA"/></P> <P style="TEXT-ALIGN: left">배생채와 미나리를 주꾸미볶음과 함께 섞어서 맛을 즐기면...</P> <P style="TEXT-ALIGN: left">매콤하면서도 쫄깃한 맛과 아삭거리는 배와 향긋한 미나리의 맛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봄날을 경험하게 된답니다.</P><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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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an(김제순11회) 추천 0 조회 36 11.03.21 13:39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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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원문보기 글쓴이: 화정이

댓글

지영복
11.03.21 14:12

첫댓글 주꾸미 요리 정말맞나게 잘먹었어요 담엔 내가...
Vivian(김제순11회)
작성자 11.03.23 14:20

요즘 제철인 주꾸미 볶음 맛있겠죠?
담엔 선배님이 또 성구미?...ㅋ
세상 워낙 바쁘게 사시니까요~
이장의(9)
11.03.21 20:22

내가 좋아 하는 동태, 쭈구미,
침 넘어가요 ,,
Vivian(김제순11회)
작성자 11.03.23 14:21

동태 좋아 하는 사람 드문데 좋아 하시나 봐요?
제철 음식은 한번쯤은 먹어야 할거예요
후회 없게...!
김희수
11.03.21 20:37

요즘 주꾸미철이고 제일맞좋을때죠?
근데 요리만있고 이슬이는요 그게있어야 제격인데요.ㅎㅎㅎ
Vivian(김제순11회)
작성자 11.03.23 14:22

맛좋은 주꾸미가 어디서 기다리고 있는지 알켜 드릴까요?
물론 이슬이도 맑은린도 있답니다
술 좋아 하시는지요?
들러 주시고 남겨 주셔서 왕선배님 감사합니다^^*
서정복9
11.03.21 20:56

쭈꾸미 내가참으로 좋아하는디
요기 이슬한잔임면 만사가 오케이지요
Vivian(김제순11회)
작성자 11.03.23 14:24

"어촌" 에서 해물탕에 주꾸미도 들긴 했지만 위에 있는 싱싱한
알 찬 놈은 아니었죠?
그래도 한마리 잡수시던데요?ㅋ
aness(3)
11.03.24 23:17

하루종일 일한후 매콤한 쭈꾸미에 쐬주한잔 ~ ~ 캬!!
스트레스가 확 풀립니다. 맛있어요 ~ ~ ㅎㅎ
Vivian(김제순11회)
작성자 11.03.25 09:28

선배님 따님은 한국에 무사히 오셨는지요?
걱정 했습니다!
지금 시간이 오전인데도 왠지 오늘따라 저도 막 땡깁니다
주꾸미 철에 함 미팅 할까요?
당진으로 오시던지 제가 서울로 가던지.. 용의 있으니까
날 잡아 몇 동문님들 번개팅 하면 어떻겠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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