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 금전산은 낙안의 벌판을 평풍처럼 안고있는산이 금전산이다. 호남정맥인 조계산에서 뻗어나온 산입니다.
금전산 옛 이름은 쇠산이었다고 합니다. 100년전 금전산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한자의 뜻을 풀이하면
금으로 된 돈산 또는 부처님의 제자인 오백나한중 금전비구에서 따왔다고 전해옵니다.
금전산은 해발 668m로 그리높지도 않은 산이지만 구부능선을 따라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펼쳐져있습니다.
금전산은 로또산이라고도 하며, 쇠 금자에 돈 전자를 써서 금전산이라고도 부릅니다.
금전산은 풍수지리학상 돈이 붙는 산이라고 전해져 옵니다. 해서 이 산 주위에는 부자가 많이 생겼으며,
로또에 1등 당첨자가 나왔다고합니다. 금전산의 속해있는 낙안 순천일대에서 1등당첨자가 7명이나 나왔다고
합니다. 인구대비 당첨률로 볼때 전국 최상위라고 합니다.
농담반 진담반으로 해서 이 산을 찾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금전산 산행에서 정기를 받고 낙안 온천에서
목욕재개한 다음 복권을 사면 1등 당첨자가 나오지않나 생각합니다.
낙안온천은 국내에서 알려지지않은 물좋은 강알카리성 온천으로 비누가 필요없을 정도로 아주 매끄럽고
좋은 물이라고 합니다.
낙안읍성은 초가지붕과 사립문, 정겨운 돌담과 고살 등 옛마을정취를 그대로 맛볼수있는 민속마을입니다.
외적의 친입을 막기위해 임경업 장군이 쌓은 성으로 충남 서산의 헤미읍성, 고창의 모양읍성과 함께 낙안읍성은
비교적 원형보전이 잘되어 있으며, 읍성의 전체모형은 사각형으로 길이는 1410m로 전통적인 모습을 그대로 간직
하고있어 당시 생활 풍속과 문화를 짐작할 수 있게 해준다.
산행일시 : 2009년 12월 25일 (금) 08 : 00 전남 순천시 낙안면 금전산
산행코스 : 불재 - 구능수 - 궁굴재삼거리 - 금전산 - 헬기장 - 금강암 - 극락문 - 낙안온천 (약 3시간)
출발시간 : 양고 앞 : 07 : 30
해운대 역 앞 : 07 : 38
수영강일 주유소 앞 : 07 : 45
교대앞 : 07: 55
동래 전철역3번출구 : 08: 00 남해고속도로 경유
참가회비 : 32.000(하산주 및 석식제공 입장료, 온천료 포함)
준비물 : 간식 - 점심 - 식수- 여벌옷 - 겨울 장비 (목욕준비)
예약및 문의 : 회장 : 011-9529-2792총무 : 010- 9497 - 1028 인터냇 예약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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