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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네가 형통하리라"
28. 선민의 노래
(시편 96:1-6)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 여호와께 노래하여 그의 이름을 송축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선파할지어다. 그의 영광을 열방 중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중에 선포할지어다. 여호와는 광대하시니 극진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보다 경외할 것임이여! 만방의 모든 신은 헛것이요,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음이로다. 존귀와 위엄이 그의 앞에 있으며 능력과 아름다움이 그의 성소에 있도다.
1. 노래를 사랑한 우리 민족
우리 인생에 노래가 없다면 어떨까요? 짐승들에게는 노래가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노래를 부릅니다. 기쁠 때만 아니라 슬플 때도 노래를 부릅니다. 친구가 많을 때도 노래하지만, 외로울 때도 노래합니다. 어떤 노래를 부르는가를 보면 그의 기분도 알 수 있지만, 성격도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최고의 성군이라고 하는 다윗 왕은 세상을 떠날 때에 자기를 가리켜 세 가지로 말하였는데, 그 첫째는 “높이 올리운 자”라고 하였고, 둘째는 “야곱의 하나님으로부터 기름 부음 받은 자”였고, 셋째는 “이스라엘의 노래 잘하는 자”(삼하 23:1)라고 하였습니다.
다윗은 노래만 잘한 것이 아니라, 수금도 잘 타서 사울 왕에게 악신이 임하여 괴로워할 때에 그가 수금을 타고 찬송을 하면 악신이 쫓겨나고 정신이 맑아지기도 하였습니다. 우리도 이렇게 찬송을 잘하면 악신이 범접하지 못하고, 맑은 정신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 민족의 노래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두 개가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첫째는 우리의 국가인 애국가입니다. 이 가사에 “하나님이 보우하사”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이 얼마나 좋은 말씀입니까? 이 지구상에 있는 모든 나라들의 국가에 ‘하나님’이란 말이 들어간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고 합니다. 미국 같은 기독교국가의 국가에도 4절에야 “In God is our trust.”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로 1절만 부르니까 4절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불신자들 중에서는 우리 애국가에서 ‘하나님’을 빼자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백성들의 호응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사실 하나님이란 이름은 기독교에서 처음 사용한 것이 아니라, 이미 고조선 시대부터 우리 조상들이 섬겨온 창조주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러나 4000년을 내려오면서 그 하나님에 대해 알지 못하고 막연하게만 가르쳤는데, 기독교 복음이 들어오면서 드디어 하나님이 누구신가를 정확하게 알게 된 것입니다. 없애자고 할 게 아니라, 오히려 더욱 감사해야 하지요.
하나님이 ‘보우’하신다가 무슨 뜻입니까? 보호하시고 도와주신다, 곧 천우신조라는 말과 같은 뜻이 됩니다. 얼마나 좋은 말입니까? 우리가 애국가를 부를 때마다 이것이 과연 우연히 이루어진 일이었을까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주신다.” 사람들은 우연히 그렇게 지은 것 같아도 그 배후에 하나님의 은혜로운 손길이 역사하고 있지 않습니까?
2. 우리의 민요 아리랑
우리 민족의 노래 둘째는 아리랑입니다. 아리랑의 역사는 매우 오래 되어서 언제부터인지 잘 알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가사와 곡이 조금씩 다르기는 해도 전국에 퍼져 있는데, 50여 가지나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원래 아리랑 고장은 밀양, 정선, 진도의 세 곳이랍니다.
1) 아리랑의 중요성
① 2002년 ‘아리랑’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작곡가들로 이루어진 세계 아름다운 곡 선정하기 대회에서 82%라는 엄청난 지지를 받고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선정 과정 중에서 한국인은 단 한 명도 없었다고 합니다. 이들은 말했답니다.
“[아리랑]은 한국이라는 나라를 나에게 깨우쳐주었다.” “듣는 도중 몇 번씩 흥이 났다.”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감동적이다.” 이들 모두 처음 듣는 곡들이었으며, 한국 유명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아리랑을 전자바이올린으로 연주했다고 합니다.
② 아리랑은 김대중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을 때에 가수 조수미가 불렀습니다.
③ 아리랑은 남북한이 함께 무슨 행사를 할 때에도 부르는 노래로도 유명합니다.
아리랑만큼 우리 민족의 애환을 달래 온 노래도 없을 것입니다. 슬플 때도 아리랑, 기쁠 때도 아리랑…. 아리랑은 우리 겨레의 역사와 함께 민족의 한과 기쁨을 노래해 온 단 하나의 노래입니다. 한국인은 아리랑을 부를 때 저절로 흥이 납니다. 기쁜 자리 슬픈 자리 없이 언제 어디서나 불러서 기쁘고, 들어서 정다운 노래…. 무슨 이유로 ‘아리랑’은 한국인의 마음에 그토록 크게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일까요?
일반적으로 아리랑을 이별의 노래라고 해석하는 사람과 기쁨의 노래라고 해석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에서 “아리랑은 ‘아리다’라는 말이고, 쓰리랑은 역시 ‘쓰리다’라는 맘과 속이 쓰림을 나타내는 말로서, 우리 민족의 한의 정서를 담은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해석하면 “아립니다. 아립니다. 알알이 맘이 무척이나 아픕니다. 슬픔의 고개를 넘어갑니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 납니다.”라는 것입니다.
아리랑이란 참 ‘나’를 깨달은 사람을 뜻하며, 그 ‘나’를 알 때 큰 포용력과 사랑, 자비가 생긴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언제 ‘아!’라고 말합니까? 깨달을 때, 슬플 때, 기쁠 때, 놀랐을 때 등에 쓰지 않습니까? ‘아’는 모든 감정을 나타내는 기본적인 말입니다. 그러므로 ‘아’를 알면 모든 것을 다 압니다. ‘리’는 깨달음을 뜻하니까 따라서 ‘아리’는 ‘아’ 즉 ‘나’를 깨닫는 것입니다.
‘랑’은 기쁨이라고 해석합니다. ‘아리랑’은 ‘참 나’를 깨닫는 기쁨입니다. ‘아라리요’는 “나를 깨닫는 기쁨을 다 같이 누리세요.”라는 뜻입니다.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는 것은 깨달음의 고개를 넘어 간다는 뜻입니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의 뜻은 참 나를 깨닫지 못한 사람, 즉 참 나가 아닌 세상적이고 이기적이며 편협한 나를 따라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에서 ‘십’은 완성과 통합을 뜻합니다. 그러니까 십리를 가는 것은 참 나와 거짓의 나가 하나로 합쳐지는 것으로 자아완성을 의미합니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는 말은 아무리 성공했다고 해도 참 나를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병이 든 사람이요, 아직 완성이 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결론으로 이와 같이 아리랑에는 알려지진 않았지만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담겨 있다고 가르칩니다.
3. 천국에서는 찬양만 있습니다.
1) 마귀를 찬양하면 저주를 받습니다.
① 이별의 노래만 불러도 그의 인생이 이별하는 인생이 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가 마귀를 찬양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요즘 마귀를 찬양하는 노래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유명한 노래들은 대개 마귀를 찬양하는 노래들입니다. 그래서 이런 노래들에 물들게 된 청소년들의 영혼이 다 죽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② 노무현 대통령이 북한에 갔을 때에 그에게 보여준 것은 아리랑 축전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원래 이것은 김정일의 회갑(02. 2.16), 김일성의 90회 생일(4.15), 북한군 창건 70주년(4.25) 등 3대 행사를 위해 기획한 것으로 관측되는데, 그 목적은 김일성과 김정일을 우상화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리랑이 원래 그런 것입니까? 아리랑은 우리 민족의 찬송가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영국의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대서양을 건너 미국에 왔듯이, 욕단을 비롯한 우리의 선조들은 다시는 홍수 심판 같은 저주가 없는 밝은 땅을 찾아, 동쪽으로, 동쪽으로 전진해 오면서 수많은 험한 산을 넘을 때에, 거기에도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고 이 노래를 불렀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김일성이나 김정일 같은 마귀의 자식들을 위해 찬양하는 것으로 둔갑을 시킨 저 무리들에게 반드시 저주가 임할 것입니다.
③ 우리가 아리랑의 뜻을 알고 이 노래를 불러야 합니다. 이 노래를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비록 그 뜻도 모르고 불렀어도 하나님은 원래 이 노래를 만든 우리 선조들의 마음과 뜻을 아시고 그 노래를 따라 우리 민족과 함께해 주셨고, 수많은 환난과 고난에서 건져주셨습니다. 유대 나라의 웃시야 왕이 하나님의 기이한 도우심을 얻어 강성하여지고, 이름을 사해에 떨치게 되었다고 했는데(대하 26:15),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이런 놀라운 복을 주실 것입니다.
2) 하나님을 찬양하면 복을 받습니다.
① 우리의 남은 삶이 얼마나 될지는 몰라도 잠깐 더 사는 세상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기에 더욱 힘써야 하겠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귀한 뜻을 생각하면서 주님께 더욱 충성하는 백성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② 말의 위력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부정적인 말을 쓰면 우리의 생애를 파괴시키는 일이 생겨나지만, 긍정적인 말을 쓸 때는 위대한 복이 다가옵니다.
첫째, 긍정적인 말은 복으로 나아가는 지름길입니다. 우리 입에서 나오는 말이 우리 몸을 굴레 씌웁니다(약 3:2). 그러므로 우리가 “안 된다, 끝장났다.”라는 부정적인 말을 하면 그 말이 굴레가 되어 정말 안 되고 끝장나게 됩니다. 반면에 우리가 창조적인 말, 승리의 말, 건강의 말, 생명의 말을 입으로 시인하면 그 말이 복의 길로 여러분을 인도할 것입니다.
둘째, 긍정적인 말은 하나님의 역사를 일으킵니다. 우리가 입술로 고백하면 주님께서 그것을 받아서 하나님께 기도드려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 고하실 수 있도록 우리는 입술로 고백하여 그 재료를 내놓아야 합니다. 우리가 긍정적인 말을 예수님의 손에 얹어드리면 바로 예수님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역사를 일으키시는 것입니다.
셋째, 긍정적인 말은 성령의 검이 됩니다. 마귀가 우리에게 다가올 때 우리가 말씀 위에 서서 말씀을 입으로 시인하면 그 말씀이 나가서 검이 되어 마귀를 찌르게 됩니다. 또한 우리가 입술로 긍정적인 하나님의 말씀을 외칠 때, 원수를 물리치고 생활 가운데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를 일으키게 됩니다. 그 때문에 마귀는 어찌하든지 우리의 입술에서 부정적인 말을 끌어내려고 애를 씁니다. 여러분이 마귀의 속삭임에 넘어가 “안 된다, 절망이다.”라고 말하면 그 말이 올무가 되어 신앙을 잃게 되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일을 하실 수가 없게 됩니다. 또한 마귀는 우리의 부정적인 말을 통해 우리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긍정적인 말을 할 때에 축복이 다가오고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며 그 말씀이 성령의 검이 되어 마귀의 진을 훼파하게 되는 것입니다.아멘!
귀한 말씀을 통해 우리나라의 국가와 아리랑의 중요성을 더욱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노래하는 민족! 하나님만 찬양하는 우리 민족이 되길 소망하며 날마다 우리의 왕이신 하나님만을 찬양하는 입술되길 원합니다!
긍정적인 언어와 성령의 검과 같은 긍정적인 말을 선포할때 하나님나라가 확장되며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는것을 목도하며 저 북한도 악한 마귀궤계 예수그리스도의 능력의 이름으로 선포할때 무너지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송소리가 온 땅에 울려퍼지게 될줄 믿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29. 선민의 나라꽃
(아가 2:1-5)
나는 사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로구나.
여자들 중에 내 사랑은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같구나.
남자들 중에 나의 사랑하는 자는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 같구나.
내가 그 그늘에 앉아서 심히 기뻐하였고 그 실과는 내 입에 달았구나.
그가 나를 인도하여 잔칫집에 들어갔으니 그 사랑이 내 위에 기로구나.
너희는 건포도로 내 힘을 돕고 사과로 나를 시원케 하라.
내가 사랑하므로 병이 났음이니라.
1. 나라마다 나라꽃이 있습니다.
나라꽃은 그 나라, 그 민족의 표상입니다. 저마다 그 꽃을 기리고 사랑하는 것은 그것이 갖는 상징성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우리나라의 꽃은 애국가에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라고 한 그대로 ‘무궁화’입니다. 무궁이란 “공간 또는 시간의 다함이 없다.”는 뜻입니다. 우리나라 훈장 가운데 최고의 훈장이 바로 무궁화대훈장인데, 이것은 대통령과 배우자, 또는 우방국의 원수에게 수여될 수 있습니다.
혹시 다른 나라들의 꽃을 아시는 것이 있습니까? 일본은 벚꽃이지요? 중국은? 매화입니다. 영국은 장미꽃이지요. 인도는 양귀비랍니다. 네델란드는 튜립이고요. 러시아는 해바라기입니다. 그러면 미국은? 미국은 나라꽃이 없습니다. 대신에 주마다 자기 주를 상징하는 꽃이 있답니다. 워싱턴 주의 꽃은 ‘만병초’라고 합니다. 만병초란 모든 병을 고치는 풀이라는 뜻인데, 높고 추운 산꼭대기에서 자라는 늘푸른떨기나무로 잎은 고무나무 잎을 닮았고 꽃은 철쭉꽃을 닮았으며 하얗게 핀다고 합니다. 물론 모든 병을 낫게 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약초로 사용됩니다.
선민이라는 이스라엘의 나라꽃은 무엇일까요? ‘올리브’라고 합니다. 성경에 많이 언급되어 있는 그대로 이스라엘은 감람나무의 나라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꽃보다 열매가 중요하지요.
2. 그런데 그것이 ‘무궁화’와 무슨 상관이며, 우리에게 왜 중요합니까?
목사가 무궁화 이야기를 하면 많은 사람들이 반문합니다. “무궁화가 우리의 신앙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그런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지 말고 성경 이야기를 해주세요.”라고요. 그런데 실은 무궁화가 성경에서 대단히 중요한 꽃으로 나옵니다. 따라서 무궁화가 우리나라의 꽃이라는 사실이 결코 우연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본문 1절에 두 개의 꽃이 나옵니다. 첫째는 “샤론의 수선화”이고 둘째는 “골짜기의 백합화”입니다. 한국 성결교회의 마크는 이 백합화입니다. 곧 2절에서 말하는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입니다. 성결교회는 일제 침략이 시작되던 때와 같이하여 한국에서 1907년에 시작되었는데, 그 초창기부터 많은 고난을 당했습니다. 특히 일제 말엽에는 예수님의 재림과 심판을 강조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되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다른 교단들은 신사참배를 하기로 가결하기도 했고, 일제에 협조하여 교단이 폐쇄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성결교회의 고난은 더욱 컸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고난 속에서도 다시 피어났다고 해서 지금도 이 백합화를 마크로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또 하나의 꽃인 샤론의 수선화는 무엇일까요?
무궁화는 아가서에 나오는 샤론의 수선화입니다.
아가서에 나오는 ‘사론의 수선화’와 ‘골짜기의 백합화’는 술람미 여인이 솔로몬에 대하여 자신을 연약한 꽃에 비유한 노래입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고상한 이 꽃들은 신부가 신랑 앞에서 취해야 할 겸손과 온화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무궁화의 특징과 우리의 신앙
무궁화는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모든 악조건을 극복하며 같은 자리에서 피어나고 번식해 나갑니다. 이러한 완강한 자생력이, 우연히 우리 민족의 기나긴 역사 속에 괴어 있는 맥과 얼에 연결되어 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무궁화는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약 100일 동안 크고 화려한 꽃을 피웁니다.
낱개의 꽃은 이른 새벽에 피고 저녁에 지기 때문에 날마다 신선함을 느끼게 합니다. 며칠이 지나면 먼저 핀 꽃은 떨어지고 새로운 꽃이 그 뒤를 이어 피어납니다. 이처럼 꽃과 꽃이 끝없이 이어 피는 꽃이란 뜻에서 무궁화라고 합니다.
그것은 우리 민족이 하나님과 함께하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을 예언적으로 선포하는 것입니다.
4. 선민은 그리스도의 무궁화입니다.
선민은 고난과 박해를 이겨야 합니다. 아브라함이나 이삭, 야곱 등의 족장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후에도 얼마나 고난을 많이 당했습니까?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고난이 없고 모든 일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그 자체가 잘못된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려면 반드시 자기 십자가를 달게 지고 따라가야 합니다. 항상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을 생각하면서 자기도 주님이 지워주신 십자가를 지고 따르는 것을 영광으로 알아야 합니다.
선민은 그리스도만 따라가는 사람입니다. 무궁화가 그렇지 않습니까? 새벽 해가 뜰 때 피었다가, 저녁에 해가 지면 이 꽃도 집니다. 그러나 여름 내내 피고 지기를 계속합니다. 해바라기는 러시아의 나라꽃입니다. 해바라기가 해만 바라보고 따라간다는 것은 좋은데, 저녁에 해가 졌다고 해서 꽃도 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이 무궁화와 다릅니다. 무궁화는 꽃이 지고 새벽에 새로운 꽃이 피어납니다. 이것이 진짜 선민의 모습입니다. 항상 부활의 소망과 능력을 체험하면서 살지 않습니까?
지구상에서 국가에 “하나님이 보우하사”라는 가사가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뿐이고, 예수님을 상징하는 하나님의 꽃 무궁화를 나라꽃으로 가진 나라는 오직 동방의 대한민국뿐입니다. 이는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정해진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꽃이십니다. 무궁한 꽃이십니다. 지고 지고 또 지는 것 같아도, 이튿날이면 새롭게 피어나는 영원한 꽃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사랑하듯이 무궁화를 사랑합니다. 꽃을 사랑하는 마음에는 아무런 욕심도 흉계도 들어 있지 않습니다. 꽃을 사랑할수록 우리 마음은 더욱 순수해지지 않습니까? 이 마음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통합니다. 우리 마음에도 무궁화 꽃이 활짝 피어나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 이 사랑의 꽃을 드려야 하겠습니다. 아멘!
무궁화의 아름다움은 화려한것에 있는것이 아니라 사치스럽지 않은것에 있다는 말씀이 크게 다가옵니다.
하나님의 꽃이요 무궁한 꽃이신 예수님 또한 백합화로 표현되시는 예수님의 아름다움을 사모하며 더욱 꽃을 만드신 하나님의 섬세하심이 우리들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임을 고백합니다.
꽃을 사랑하는 마음을 저에게 부어주시고 내 마음에도 무궁화가 피게 하시고 이 사랑의 꽃을 아버지께 드리며
나의 신앙도 사치스럽지않게 고난과 박해를 달게 받으며 하나님께 선택받은 선민답게 순수하게 믿음지키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30. 하나님의 문화민족
(에베소서 1:7-12)
1. 문화의 이해, 중요성
오늘날 우리 주변에서 ‘문화’라는 말이 어떻게 쓰이고 있습니까?
문화 충격, 이중문화 가정, 다문화사회 등의 말을 많이 씁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한국 문화란 ‘한국식’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니까 미국에 와서 한국식으로 하려니까 미국식으로는 맞지 않는다는 말이 됩니다. 나라마다 이렇게 살아가는 방식이 다 다르니 우리의 삶이 얼마나 힘이 들겠습니까? 우리가 미국에 살아도 기본적으로 한국말을 해야 하고, 한국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이것을 못하면 입이 있어도 벙어리요, 음식을 먹어도 먹은 것 같지가 않으니 우리 생활의 기쁨의 80-90%는 이미 없어진 것이나 마찬가지가 아닙니까?
부부 사이라도 각자 살아온 방식이 달랐기 때문에 금방 하나가 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참지 못하면 성격이 안 맞아서 못 살겠다고 이혼을 합니다. 실은 문화가 안 맞아서 못 살게 된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할지 모릅니다. 생각이 다르고 따라서 말이 다르고, 예의가 다르고 생활방식이 다릅니다. 또한 서로 이해하지 못하면 오해가 쌓이고 결국 파국을 맞이하게 됩니다.
교회 안에서도 이런 문화적 충돌이 일어납니다. 일반적으로는 인격적인 문제이지만, 개인적으로 살아온 배경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이해하지 못하면 엉뚱한 오해가 생기기도 하고, 남을 비판하거나 비난하기도 하다가 서로 원수처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신앙이나 신학이 서로 맞지 않아서 문제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서로 자기만 옳다고 주장하면 100년, 1000년이 걸려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2) 그런데 문화라는 말과 함께 문명이라는 말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① 어떻게 다릅니까? 사전에서 설명하고 있는 말을 우선 살펴봅시다.
문화란 “자연 상태에서 벗어난 일정한 목적 또는 생활 이상을 실현하고자 사회 구성원에 의하여 습득, 공유, 전달되는 행동 양식이나 생활양식의 과정 및 그 과정에서 이룩하여 낸 물질적, 정신적 소득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의식주를 비롯하여 언어, 풍습, 종교, 학문, 예술, 제도 따위를 모두 포함합니다.” 한편 문명이란 “인류가 이룩한 물질적, 기술적, 사회 구조적인 발전을 의미하며, 자연 그대로의 원시적 생활에 상대하여 발전되고 세련된 삶의 양태를 뜻합니다.” 흔히 문화를 정신적, 지적인 발전으로, 문명을 물질적, 기술적인 발전으로 구별하기도 하나 그리 엄밀히 구별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마귀는 문화를 타락시켜서 인류를 파멸로 이끌려고 하고 있습니다. 문화가 타락하면 죄악이 많아지게 되고, 따라서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인류는 자연적으로 멸망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첫째로 동성애자에 있습니다. 이 법이 통과되면 목사님들이 강단에서나 사석에서라도 동성애를 반대하거나 비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법보다는 인간의 법이 우위에 있게 됩니다. 그리하여 동성애자들이 설쳐대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 둘째는 무슬림의 활동입니다. 이들은 백악관을 무슬림의 집으로 만들자고 외치고 있습니다. 어찌해야 합니까? 이 법안이 상원에서 벌써 통과되었을 것인데, 기독교인들을 비롯한 보수파 사람들이 자기네 주의 상원의원들에게 편지를 보내고 이메일을 보내서 절대로 그런 법을 통과시키면 안 된다고 항의하고 있으니까 민주당 의원들이 당에서는 통과시키라고 하고 있지만, 선거구민들을 의식하여 망설이고 있을 뿐이랍니다. 만일 오바마 대통령이 그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력하게 나오면 통과될지도 모릅니다. 셋째는 낙태하려는 여자들에 대한 것입니다. 요즘에는 낙태를 살인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일로 치부합니다. 그래서 의료보험법이 통과되면 낙태하는 것도 보험으로 해 주어야 하고, 낙태하는 사람을 반대하거나 비방하는 말을 하면 처벌을 받게 됩니다. 이 얼마나 무서운 법입니까?
세상이 왜 이렇게 돌아가고 있습니까? 때가 다 되었기 때문이 아닙니까? 세상이 끝날 날이 너무도 가까이 다가와 있습니다.
2. 하나님은 문화민족을 일으키십니다.
마귀는 인류를 퇴폐문화로 끌고 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거룩한 문화, 고상한 문화로 이끄십니다. 인류가 타락할수록 하나님의 역사는 더 분명하게 일어납니다. 인류의 역사를 보면 악인이 많아질 때에는 반드시 의인이 일어났습니다. 한 나라에도 간신이 아무리 많아도 반드시 충신이 있었습니다. 물론 의인이 죽임을 당하고, 충신이 멸시를 당하기는 했어도, 바른말을 하는 사람이 있었기에 세상은 망하지 않고 유지되어 왔습니다. 또는 의인 한 사람, 충신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이 방향을 돌려 세상이 밝아지게도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에는 구라파의 기독교가 다 죽어 이슬람이 점차 점령하게 되었고, 이젠 미국도 기독교는 힘을 잃고 대신에 무신론과 이슬람이 지배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방관만 하고 계시지는 않습니다. 분명 새로운 문화민족을 일으키시는 것입니다. 바로 그 중심에 우리나라가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마지막 때에 일으키시는 문화민족은 과연 누구일까요?
그 민족은 옛적부터 문화를 숭상하는 민족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큰 인물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의인 3,4대가 지나야 드디어 큰 인물이 나옵니다. 마찬가지로 훌륭한 문화도 금방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옛적부터 수백 년, 수천 년 동안 좋은 문화를 발전시켜온 민족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중국에 붙어 있으면서 중국을 섬겨왔으면서도 중국의 문화를 따르지 않고, 우리 고유의 문화를 잘 간직하고 잘 발달시킨 민족입니다. 이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들의 말, 우리의 글, 우리의 의복, 우리의 풍습을 하나도 버리거나 빼앗기지 않고 그대로 잘 간직해 왔습니다.
3. 이제 우리가 어떤 문화를 만들어내야 합니까?
1) 우리는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세계 제일의 문화민족이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따라서 세상이 가는 길로 가지 말고 주님을 따르는 길로 가야 합니다. 로마서 12:2에서는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라고 하였습니다.
2) 그러므로 우리는 부모를 높이던 문화에서 하나님을 높이는 문화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3) 하나님은 성령을 통하여 지혜와 지식을 주심으로 놀라운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령을 주시고 은사로 놀라운 지혜와 지식을 주시면 우리는 이 방면에 있어서도 세계 제일의 나라가 됩니다. 이미 솔로몬을 통하여 보여주셨습니다.
우리는 옛 조상들이 섬기던 그 하나님을 다시 섬겨야 합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이 바로 성경에서 말하는 창조주 하나님이 아니었습니까?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요즘 아틀란타에서 나오는 ‘크리스찬 타임스’라는 주간지에 ‘진짜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글이 연재되고 있는데, 누가 진짜 여호와의 증인입니까? 바로 유대인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아직도 인정하지 않고 있으니까요. 그러나 실은 예수님이 바로 참 하나님이신 것을 그들은 모르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저렇게 고생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예수님을 섬기는 나라나 민족마다 놀라운 복을 받았고, 세계의 역사를 이끌어왔습니다. 이제 그 바톤이 대한민국에 전달되고 있습니다. 성령 충만한 성도들이 일어나 그 바톤을 받아서 주님의 재림의 길을 예비해야 하겠습니다.
문화차이와 문명의 차이를 말씀을 통해 잘 설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저는 중국인 남편과 살아가면서 실제로 문화의 장벽으로 인한 갈등과 서로 하나되지못하는 것들을 당할때마다 수십번을 이혼하고 살고 싶었는데 지금은 기적적으로 4명의 자녀들을 낳고 살기까지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설명할수 없는 일입니다.
제가 북에서 살다가 한국에 와서 의아했던것이 문화가 발달하여 오늘날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들앞에 마음이 아프고 더 나아가 자녀들이 걱정됩니다.
특히 동성애와 낙태등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들이 곳곳에서 일어가고 있는 가운데 살아가는 우리가 하나님보시기에 거룩하게 구별되이 살아기길 소망합니다!
부부의 관계에도 예수그리스도안에서 하나되게 하시는 은혜를 더 깊이 경험하며 은혜가운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31. 우리나라 좋은 나라(1)
(신명기 28:1-6)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네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지난달에 고국을 방문하고 제 마음에 크게 느껴진 것은 “우리나라는 참 좋은 나라로구나.”라는 것이었습니다. 무엇이 좋아서 좋은 나라라고 생각했을까요? 첫째는 활기가 넘치는 나라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느 곳에 가든지 건설의 열기가 넘쳤습니다. 건물들을 새로 짓고 있었고, 도로를 새로 만들고 있었고, 모두가 바삐 움직입니다. 그러니까 살아 있는 나라가 아닙니까?
둘째는 주일 아침에 중국인 노동자들의 교회에 가서 설교를 하고, 오후 5시에는 필리핀 노동자들의 교회에 가서 설교를 하였는데, 그 사람들이 돈을 벌기 위하여 한국에 왔다가 예수님을 만나 구주로 영접하고는 자기 나라에 돌아가서 교회를 짓고 전도하는 사람들이 된다고 합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그래서 우리나라는 세계 선교의 모판이로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셋째는 서울신학대학교에 가서 새벽 4시에 특수훈련을 받는 신학생들에게 설교를 하고, 이어서 6시에 기숙사에 있는 학생들의 새벽기도회에 설교를 하면서 느낀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미국에는 신학교에 들어가는 학생들이 없어서 목사가 모자라 큰일이라고 야단인데, 한국에서는 목사 지망생이 너무도 많아서 걱정이 아닙니까? 더구나 미국 목사들은 대개 뜨거운 사명감도 없고, 신앙이나 신학이 변질된 사람들이 많은데, 한국의 신학생들이나 목사님들은 사명감이 불타고 있고, 성경적이고 복음적인 신학과 신앙을 가진 분들로 가득하지 않습니까?
1. 하나님의 이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이 복을 받은 백성이 일어납니다.
1)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이 반드시 성취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마태복음 5:18에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이라도 없어지지 아니하고 반드시 다 이루어지리라.”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말세에 일어날 대환난을 설명하셨을 때에도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 24:35; 막 13:31; 눅 21:33)라고 하셨습니다. 이런 말씀은 누가복음 16:17에도 또 나옵니다. “그러나 율법의 한 획이 떨어짐보다 천지의 없어짐이 쉬우리라.” 예수님은 이 말씀을 이렇게 거듭거듭 강조하신 것입니다.
2. 우리나라가 참으로 좋은 나라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1)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많이 받은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나라를 세계에 제일가는 나라로 만들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① 우리가 다 잘 아는 오늘의 본문에 나오는 복들을 보면 첫째는 3절에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라고 하셨고, 6절에서는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라고 하셨습니다. 어느 곳에 가든지 복을 받는 나라와 백성이 됩니다.
2) 자유가 넘치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① 우리나라는 자유가 너무 넘쳐서 걱정이기도 합니다. 자유가 넘치면 방종으로 흐릅니다. 무질서하게 됩니다. 지금 자유가 어느 정도로 넘칩니까? 빨갱이 사상을 가진 자들이 판을 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옛날 같으면 당장에 다 잡아서 사형을 시켰을 인간들입니다. 이런 자들이 대통령을 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아무리 그렇게 해도 나라가 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첫째는 경제적, 신앙적 기반이 튼튼하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아무리 좌파사상을 가졌다고는 해도 북한에 가서 살겠다고 하는 자는 한 명도 없기 때문입니다. 셋째는 우리 국민의 수준이 그런 거짓말에 속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모두 제풀에 꺾이게 될 것입니다.
3) 소망이 넘치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① 우리나라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큰 고난의 터널을 지나온 나라입니다. 지금도 세계에서 가장 악질적인 김정일 집단이 위에 버티고 앉아서 호시탐탐 우리를 노리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한강의 기적을 이룬 민족이요, 경제적으로나 지식적으로는 물론이고, 기독교 신앙에 있어서도 세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3. 어떻게 해야 이런 복을 받을까요?
1) 주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① 사랑하려면 먼저 사랑을 깨달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어려서 사랑을 많이 받은 사람은 커서도 사랑이 많은 사람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려서 사랑을 느끼지 못하고 산 사람은 커서도 남을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이 되기 쉽다고 합니다. 우리가 부모의 사랑을 깨닫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사랑, 예수님의 사랑을 깨달아야 합니다. 여호와의 증인 같은 이단들은 예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를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데살로니가후서 2:10에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면 구원함을 받지 못하고, 불의에게 속임을 당한다”고 하였습니다.
2) 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하늘의 보고가 열려야 합니다.
① 땅에 있는 보물도 물론 귀하지만, 우리는 하늘의 보물을 더 사모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신다.”(시 107:9)고 하였습니다. 사모하지 않으면 받지 못합니다. 땅의 보물보다도 하늘의 보물을 더 사모해야 합니다.
② 또한 우리의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어야 합니다.
3) 성령 충만을 받아 성령으로 행해야 합니다.
① 성령은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선물들 중에서도 가장 귀한 것입니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자식에게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무엇을 주신다고 하셨습니까? 마태복음에서는 좋은 것을 주신다고 했는데, 누가복음에서는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눅 11:13)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좋은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은 바로 성령입니다.
② 성령은 능력입니다. 성령을 받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못합니다.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 하셨습니다.
③ 성령에는 각종 은사가 따라오고 아름다운 열매가 맺힙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아무리 어려운 일이 우리 앞에 닥쳐온다고 해도, 항상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의 법을 행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아멘!
오늘도 주님을 더 사랑하기 원합니다!
하늘의 은사를 사모합니다!
무엇보다 성령충만하여 날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가운에 감사하며 날마다 찬송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예수님안에 늘 거하여 아름다운 열매들을 많이 맺는 삶으로 아버지께서 인도해주시길 원합니다!
저 북한에 우리 부모형제들도 예수님 마음껏 믿고 부르고 찬송하는 그날 속히 오게 하소서!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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