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재경총동창회 회보 제62호 정일회 자료
■ 2020년 10월 31일 정기 모임
Covid-19 우한폐렴전염병의 팬데믹으로 거리두기방역대책에 따라 정기모임을 가질 수 없어 10월에야 강서구 우장산테니스코트에서 첫 모임을 가질 수 있었다.
14명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36회 3명이 개인사정으로 불참하게 되어 11명이 참석하였다.
하늘은 높고 푸르른 맑은 날씨에 우장산 숲속의 인조잔디코트에 오랜만에 만나 즐겁게 테니스를 했다.
마친 후에는 해촌칼국수에서 소고기샤브샤브로 식사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0년을 보내며 12월에 송년모임을 갖기로 결정하였다.
모임을 위해 인준빈(홍어회와 막걸리), 윤일성(막걸리), 황재권(파김치), 송남기(커피)는 물품으로 찬조했다.
2020년 12월 정기 모임 (취소)
2021년 5월 29일 정기 모임 (취소)
2021년 7월 31일 청평 아이산코트에서 1박2일 모임 가질 계획을 세웠으나 Covid-19 거리두기방역대책 강화로 취소
2021년 9월 7일 김우석회원이 비가 내리는데도 특별히 청평 상면코트를 방문하여 함께 테니스를 했다.
2021년 11월 20일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잠실동 한전변전소코트에서 2021년 첫 정기모임을 가졌다.
구름이 많이낀 날씨였지만 춥지않고 포근함을 느낄 수 있었다.
구름이 끼어 햇빛 영향도 받지 않고 경기를 할 수 있어 좋았다.
Covid-19 우한폐렴전염병의 창궐로 모임을 2년 여 갖지 못하다가
47회 박기철대표의 주선으로 모임을 갖게되었는데 10명이 참석했다.
36회 윤일성, 47회 황재권 두 회원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4면 코트가 있는데 2면은 정일회가 사용하고 2면은 한전 유관기관 테니스동호인이 사용했다.
운동 후 청국장보리밥집에서 식사를 할 때 코트를 관리하시는 소장도 자리를함께 했다.
12월에도 코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박기철대표를 통해 부탁을 했다.
사실 코트를 가보면 휴게실이 없어 커피와 컵, 물, 커피 포트, 가스렌지 등을 준비해야 해서 많이 불편한데 휴게실과 탈의실까지 있고 냉.온수기가 있어 커피마시는 것도 커피와 컵만 준비하면 얼마든지 편하게 마실 수 있어 좋았다.
인준빈경기이사께서 와인, 홍어와 막걸리, 커피포트와 가스렌지까지 준비해 왔고 최길오총무께서 물을 무겁게 가져왔다.
난 테니스 공과 믹스커피, 종이 컵 등을 준비하고, 수퍼마켓에서 휴식 중에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바나나를 샀다.
1시 30분 쯤 지하철9호선 삼전역에 도착하여 어떻게 코트를 찾아가야할지를 몰라 T-map으로 살펴보고 4번 출구를 나와 100 여미터를 계속 직진하여 왼쪽으로 돌아 가다가 수퍼에서 바나나를 사면서 하늘빛교회를 물어보았는데 교회가느냐는 질문에 한전변전소로 테니스하러간다고 했더니 친절하게 안내해주었다.
10명이 참석하여 무작위로 서로 파트너를 정하고 경기를 즐겼다.
회원 모두 Covid- 19로 운동하지 않은 줄 알았는데 열심히 운동을 했는지 예전 그대로 테니스를 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테니스는 역시 발로 하는 경기여서 젊은 최길오, 나상진선수가 가장 주력이 좋고 한 방에 결정타를 날리는 인준빈선수는 여전히 강력한 스트로크를 날렸다.
전현수, 김송기, 이징훈, 김우석, 박기철, 공경자명예회원 선수도 예전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잠깐 쉴 때는 막걸리와 홍어로 목을 축였는데 모두 홍어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한 접시가 금방 동이나버렸다.
5시가 되니 벌써 어두컴컴해져 경기를 마치고 보리밥청국장집에서 뒷풀이를 했다.
모듬쌈밥과 돌솥밥으로 저녁식사를 하며 막걸리와 소주를 마셨다.
저녁 식음료대는 36회(윤일성, 전현수선수)에서 대접한다고 하며 21만 여원 전액을 지불해주셨다.
이 번 모임에서는 코트사용료와 뒷풀이식음료대, 홍어 등 경비를 회원들 모두가 찬조하는 것으로 하여 회비에서 지출은 "0"원으로 처리했다.
2021년 송년 모임으로 12월 셋째 주 일요일 다시 모임을 가지면 좋겠다고 하여 박기철대표에게 코트 사용을 부탁하며 헤어졌다.
2021년 12월 모임은 박기철대표 지인 자격으로 운동을 희망하는 회원은 참여할 수 있 도록 합의하였으므로 개별적으로 즐기기로 했다.
그리고 2022년 1월부터는 매월 첫째 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박기철사장 주관으로 정일회가 2면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협의를 마쳐 코트 예약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어 다행이다.
2022년 1월 2일 오후 2시부터 1월 정기 모임 (잠실 한전코트)
2022년 2월 6일 오후 2시부터 2월 정기 모임 (잠실 한전코트)
1시 40분 쯤 지하철 삼전역에서 윤일성, 인준빈, 박기철, 황재권, 공경자를 만났다.
윤일성선배께서 막걸리와 바둑책을 가지고 오시느라 힘들어하시어 황재권사장과 나눠 들고 4번 출구로 나와 걸어서 코트에 도착하니 김우석회원이 먼저 도착해있었다.
라상진, 최길오, 오승열과 47회에서 4명이 더 참석하여 코트 4면을 모두 이용하였다.
인준빈씨가 가지고온 홍어 2팩을 안주 삼아 막걸리를 마셨다.
믹스커피는 내가 내놓았다.
공은 회에서 미처 준비를 하지않아 회원이 가지고온 것을 꺼내 사용했다.
서로 조를 편성하여 3~4 경기를 한 후 4시가 넘어 라상진회원이 먼저 가고
황재권, 박기철, 정영근, 공경자도 먼저 간 후 남아있는 윤일성, 인준빈, 오승열, 김우석, 송남기, 최길오 6명은 보리밥청국장집에서 식사를 했다.
오승열회원의 정일회 가입을 축하하려고 했는데 먼저 저녁식사를 대접하겠다고 해서 박수로 답하고 맛있게 기쁘게, 배부르게 먹었다.
매월 첫째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코트를 이용하여 운동할 수 있음으로
연회비를 정하고 납부하기로 했다.
5만원으로 하되 저녁식사는 1/n 로 나눠 내기로 하였다.
김송기회원이 녹내장으로 테니스를 할 수가 없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김우석회원도 오늘 경기를 하면서 갑짜기 사물이 2개로 보이는 현상으로 힘들어 한 경기만을 한 후 계속 쉬었다.
내가 75년도에 겪었던 황색중심성망막염 같은 증상인데 안과에서 이 병명을 모르는 듯 했다.
나를 치료했던 서울 광교 이철재박사는 아마 돌아가셨을 것이고, 처방전을 알 수도 없고...........
테니스경기만이 아니라 운전도 시력이 좋아야 할 수가 있는데 모두 눈 건강을 잘 지키기 바란다.
2022년 3월 6일 오후 2시 잠실 한전코트
매월 첫 째주 일요일에 정기모임을 갖게되니 우째 한 달이 빨리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진다.
2월 모임을 가진지가 벌써 한 달이나 지났네요.
3월 모임에는 36회 전현수, 38회 김우석, 42회 김송기, 인준빈, 47회 박기철, 황재권 등 6명이 개인사정으로 불참하여 윤일성, 이징훈, 오승열, 라상진, 최길오, 공경자, 송남기 이상 7명과 47회 김용균부부가 참석하여 함께 쾌청한 날씨에 즐겁게 운동했다.
인준빈사장이 빠지니 뭐가 빠진듯 했다.
윤일성선배님이 가지고 온 막걸리를 마실 때는 홍탁3합 생각이 절로 났다.
5시에 운동을 마치고 라상진사장의 추천으로 삼성동의 이남장으로 옮겨 식사를 했다.
보통 설렁탕이 11,000원, 특 설렁탕은 18,000원.
특은 고기만 별도로 나와 썰어서 함께 나누어먹었다.
막걸리도 장수막걸리가 아닌 다른 상표가 나왔는데 맛이 있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다.
2022년 4월 3일 오후 2시 잠실한전코트에서 4월 정기모임
이징훈, 오승열, 라상진, 최길오, 박기철 그리고 47회 김용균, 정영근부부, 조소현교수 참석하여 운동하고 보리밥청국장집에서 저녁식사를 한 후 헤어졌다.
참석 통보했던 황재권회원은 갑자기 조문 일정이 생겨 지방에 내려가있다는 소식과 공경자회원은 개인 건강상 문제로 불참하게 되었다.
이징훈, 오승열, 라상진, 김우석 4명이 회비를 납부했다.
테니스공 지원-송남기, 박기철
막걸리와 안주- 이징훈
회비입금 20만원
지출: 식대 75,000원
■ 회원 소식
(경사)
박기철(47회) 딸 결혼
2020년 4월 11일 서울대 310동 라쿠치나 서울대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