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의 가족이 된 신입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경북도립대학(총장 김용대)은 2012학년도 입학식이 5일 오전 10시 대학 문화체육관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이현준 군수, 정상진 도의원 등 관내외 기관단체장 및 각계각층의 인사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김용대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에 이어 총장상 전체수석 강경구군(지방행정과), 2등 노혜진양(지방행정과), 3등 최수진양(지방행정과), 농협중앙회 예천군지부장상 신우근군(지방행정과).신현준군(IT특약계열) 등 총 8명이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김용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12학번 522명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대학에서 자유를 마음껏 누리면서도 스스로 책임지는 성인이 되고, 자신만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글로벌 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실력 향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현준 군수는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앞으로 2년 동안 솔개뜰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국가를 위해 꼭 필요한 사람이 된다는 각오로 웬만큼 노력해서는 안되며, 다른 사람보다 더 노력하고, 치열하게 노력해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상진 도의원은 축사에서 "경북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는 경북도립대학에 입한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여러분 뒤에는 63명의 도의원과 이현준 군수님, 그리고 훌륭하신 교수진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열심히 공부하여 신도청 시대 꼭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립대학에 매년 6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농협예천군지부 이종우 지부장은 이날 신우근(지방행정), 신현준(IT특약계열), 신다영(지방행정)학생 등 3명에게 "농촌지역발전에 기여할 인재로 양성하고자 농협장학생으로 선발한다"며 1학기 등록금 전액을 전달했다.
경북도립대학 김규덕 교학과장은 "2년 연속 100% 입학정원(정원내 485명, 정원외 37명)을 달성하여 경북도내 최우수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경북도립대학은 해를 거듭할 수록 신입생들의 수능실력 향상 등 우수한 인재들이 대거 입학하고 있어 3~5년 뒤에는 전국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경북도립대학은 오늘 전달한 장학금 이외에도 대학 운영회계 장학금 9억900만원, 한국장학재단 등 17개 외부기관 장학금 6억1천만원 등 총 15억1천900만원의 장학금이 추가로 지급될 계획이어서 신입생들에게 지급될 장학금 규모는 타 대학보다 크게 늘어나 학부모들이 반기고 있다.
예천인터넷뉴스
첫댓글 세번째 사진 뒷편에 앉아 계시는 추정훈선생님....유아교육과에서 교육학을 강의하고 계심... 현재 예천에서 거주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