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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기형 환자들에게 다양한 의료 봉사 지원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는 지난 3월 17일 영등포구 소재 켄싱턴호텔에서 (사)한국얼굴기형환자후원회(이사장 정필훈) 및 국회재단법인 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이사장 김영진, 이하 ‘3·1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안면기형 환자들을 돕는 데 함께 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진 상임고문대표, 조일래 대표회장, 장상 상임고문, 황우여 상임고문, 이주영 상임고문, 최창환 상임고문, 유성엽 상임고문의 상임고문 추대식과 함께 정필훈 이사장, 김영진 이사장, 조일래 대표회장이 김희선 장로의 발전위원장 위촉식도 함께 진행했다.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는 “전 세계에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기쁨을 주는 귀한 일에 함께하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면서 “이 기쁨은 환자 본인 뿐 아니라 그 부모에게도 가득하게 된 것이다. 어둠을 물러나게 하고 모두를 기쁘게 하는 귀한 단체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조 목사는 “귀한 일을 하는 단체들이 힘을 합쳐서 많은 사람에게 기쁨을 주고 소망을 줄 뿐 아니라 자랑스러운 한국의 의술과 한국인들의 따스한 마음도 전달해 국위선양도 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멋진 단체가 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3개 단체 협약으로 세기총의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750만 한인디아스포라의 네트워크와 3·1재단의 다양한 지원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더욱 더 세밀하게 전개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세기총은 (사)대한정보통신 얼굴성형정보연구소 산하 한국얼굴기형환자후원회 발대식을 진행했다. 탤런트 이윤지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은 정필훈 이사장(얼굴성형정보연구소, 전 서울대치과대학장)의 환영사와 내빈 및 회원소개, 김영진 이사장(3·1재단, 전 농림부 장관)의 기념사가 있었다.
한편 한국얼굴기형환자후원회는 의료진과 사회각계의 인사들이 모여 만든 의료봉사단체로 현재까지 전 세계 17개국에서 914명의 ‘구개열·구순열(속칭 언청이)’과 얼굴기형환자 수술을 해왔으며, 국내 주말봉사를 통해 1606명에게도 기형환자 수술을 해오면서 총 2,520명의 환자들을 무료로 치료해 온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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