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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골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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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스크랩 수도권에 유일 한 함상공원(김포 대명港)을 둘러 보고
daumho 추천 0 조회 74 15.04.22 14:4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강화에서  초지대교를 건느면 김포 대명港 부듯가에는 김포도시공사에서 유로(어른 :3천원,어린이:1천원,경로는 무료)로  운용 하는 퇴역군함(우리가 흔히말하는 LST)을 이용한 김포 함상공원 이 있는데 이 軍艦은   1944년도에 미국에서 건조 되어 2차대전 때에는  2차례나 상륙작전(프랑스 남부해안 및 일본 오끼나와)에  참전한 후 1955년 한국해군에 인계되어 월남전에도 참전 했다가  2006년 12월28일 퇴역한 671함인 운봉함으로 52년간 바다를 지켜왔다고한다 

 

이배는

- 길이가99.6미터,폭이15.3미터,높이가 23미터

-최대속도:11.5놋트 순항속도:8놋트,

-탑재능력:승조원123명,작전병력 500명,수륙양용전차(아래사진과 같은 LVT)15대,트럭 15대

-경하중량1,653톤 중하중량4,080

    공원 대지면적:11,821평방미터(약3,582평), 함정내 가용면적:1.380평방미터(약 418평)

함정내부는 전시관,영상관,홍보관,체험시설등이 있으며 군함의 모습을 유지 군함을 잘 모르는 일반인이나 어린 아이들에겐  흥미를  북돋을수 있으며 아울러 안보교육도 될것 같다 

나도 군함은 몇 번 타보았지만 오늘 처럼 艦 內部 곳곳을 보기는 처음이다 

 여객선도 그렇지만 군함은 내부구조가 복잡해서 길을 잊기가 십중 팔구인데 함상공원은 친철하게도  바닥에 화살표 표시를 해 놓아서 누구나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고 船室마다 입구에 표기를 해 놓아서 무엇을 하는 곳인지 쉽게 알 수 있다

덕분에 육군이 였던 나는 부릿지라고 부르는 함교의 선장자리에도 앉아 볼 수있었다

 

기회가 되면  가족과 한번 가 볼 만한 곳이다

부두에는 수산시장도 있는데 각종 활어수산물이 풍부하고 돈만 가져가면 값 싼 회를사가지고  부둣가 벤치에 앉아서  바다 건너 강화도와 멀리 초지대교를 바라보며 소주한잔을 기울릴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이 수산시장의 특징은  상인들이 단합이 잘 되어 있어서 어느 점포나 가격이 통일되어 있어 바가지를 쓸 염려가 없다고한다 단 가게에 따라 덤을 더 줄수는 있지만 가격을 조작했다가는 당장 퇴출 된다고 한다 

강화도를 갈 때마다 다리를 건느면서   어려웠든 우리 고교시절 강화도 전등사 수학여행을 가던 때가 생각나 곤 한다

그 당시는갯벌 선착장에서  군에서 불하 받은 군용선에 버스와 승객을 싣고 건넜는데  그  때만  해도 지금 같이 바다 위를   차를 타고 안전하게 다리위로 건늘 줄은 아무도 상상 못했을 텐데 지금은 폐쇠된 다리를 포함  3개나 되니 옛 생각이 더 난다  참 살기좋은 세상이 되었다

대명항에서 김포 중심을 경유 외곽 순환 고속도로 진입하는 동안 車 窓 밖을 보니 예전 벌판이 桑田碧海가 도었다 

말로 만 듣던 청라  신 도시 지역의 높다란 아파트며 상가 건물과 왕복 6차선 도로를 보니   눈이 휘드둥그래진다 

오다 보니 넓은 벌판에선  건물 공사가  아직도 한창 계속되고 있다 그런데 차내 티브에선 계속 어두운 소식만 들려오니 기분이 별로다 

 

 바깥에 전시된지금은 퇴역한수?양용 장갑차

 함교 바같에서 바라본 船首 쪽과 갑판

 함교에서 바라본 배의 뒷쪽

 

 갑판에준비된 포토 죤

갑판에 준비된 야외 공연장(?) 인듯

 

 퇴역힌 해상 초계기

 

 

 

 

 어린이를 위한 각종 놀이기구

 

 

 

 

 선수양옆에 상륙준비중인 해병마네켕모

 

 

 

 

 함교의 모습 모 처럼 유군이 해군 함장의자에 앉어보니 높고 불편하다

 함교 의지에서 바라 본 뱃머리쪽   멀리 초지대교와 강화도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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