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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일시 |
2014년 10월 25일 (토) 오전 6시 (1시간 일찍 출발합니다) |
산행코스 (거리/시간) |
주차장 - 만물상 코스 - 서성재 - 칠불봉 - 상왕봉(우두봉) - 칠불봉 - 서성재 - 용기골코스 - 주차장(8㎞, 5시간 30분) | |
참기비 |
25,000원 | |
내용 |
식사제공 |
(조식) 김밥 제공합니다. (하산주) 간단한 안주와 하산주 제공합니다. |
개인준비물 |
(중식) 산행중 점심식사, 간식, 과일, 식수등 준비 (개인장비) 스틱, 여벌옷, 기타필요한 것. | |
버스운행 |
시청(6:00)- 영통구청(6:05)-오로라스파(6:15) - 벽적골(6:20) - 신나무실5단지(6:25) - 홈플(6:30) - 영통입구(6:35) - 신갈수원IC (6:40) | |
협조사항 |
신나무실 산학회는 비영리 동호회 단체 이므로 개인의 안전사고는 전적으로 본인의책임이며 산악회에서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회원님들의 안전산행을 당부드립니다. |
※ 선입금 좌석 예약제 실시합니다(국민은행 / 353901-01-113549 / 김용운)
(산행신청)은 반드시 ‘산행예약’란에 해주시기 바랍니다
■산행안내■
국립공원 가야산은 조선8경의 하나로 주봉인 상왕봉(1,430m)을 중심으로 톱날 같은 암봉인 두리봉, 남산, 비계산, 북두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마치 병풍을 친 듯 이어져 있다.주봉은 상왕봉(1,430m), 최고봉은 칠불봉(1,433m)이다.
상왕봉은 소의 머리처럼 생겼고 오랜 옛날부터 산정에서 행해졌던 산신제의 공물을 소에 바치고 신성시 해왔다고 하여 우두봉 이라고 불리우며, 상왕봉의‘상왕’은[열반경]에서 모든 부처를 말하는 것으로 불교에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가야산은 동서로 줄기를 뻗고 있으며 남북으로 경상북도 성주군과 경상남도 합천군의 경계를 이룬다. 합천 쪽으로 드리운 산 자락은 부드러운 육산을 이루고 성주군 쪽은 가파르고 험하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가을 단풍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하고, 눈 덮인 가야산 설경은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하다.
가야산은 오묘하고 빼어난 산세를 지니고 있어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매표소에서 해인사까지 이어지는 홍류동계곡 주변에는 소나무뿐만 아니라 활엽수가 우거져 있어 그 아름다움이 해인사와 함께 가야산의 백미로 손꼽힌다.
해인사 초입의 갱맥원에서부터 정상의 우비정까지 19개의 명소가 있다. 가야산 골짜기에서 발원한 홍류동계곡은 계절마다 경관을 달리하여 주위의 천년 노송과 함께 제3경 무릉교로 부터 제17경 학사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절경이 10리 길에 널려있다.
가을의 단풍이 너무 붉어서 계곡의 물이 붉게 보인다 하여 홍류동이라 불리어 웠고 여름에는 금강산의 옥류천을 닮았다 해서 옥류동으로도 불리운다. 이 계곡의 아름다움은 봄이나 가을에 으뜸을 이룬다.그밖에도 가야산에는 무릉교, 홍필암,음풍뢰, 공재암, 광풍뢰, 제월담, 낙화담, 첩석대 등의 명소가 있다.
가야산 남쪽자락에 자리잡은 해인사는 14개의 암자와 75개의 말사를 거느리고 있다. 특히 해인사는 국내 3보사찰 중 법보사찰로 유명하다.우리나라 3보 사찰 중 하나인 가야산 해인사는 불교의 성지이다. 조선시대 강화도에서 팔만대장경을 옮겨온 후 불보사찰 통도사,승보사찰 송광사와 함께 법보종찰로서의 명성을 얻게 된 것이다.
▶ 만물상 코스
백운동 지구에서 가장 뛰어난 아마추어 암릉 코스로, 기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줄지어 늘어선 모습이 장관이다. 백운동 지구에서 출발할 경우엔 매표소 건너편의 능선이나, 가야산국민호텔 정면에 보이는 가파른 계단을 올라 능선으로 붙을 수 있다.
서장대에서 1시간 가량 길을 따르면 커다란 바위들이 숲처럼 들어선 봉우리에 올라선다. 이 암봉이 만물상 코스 가운데 경관이 가장 뛰어난 곳이다. 곰, 자라, 부처 같은 갖가지 형상의 바위들이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들쭉날쭉 솟은 모습이 절경이다.
주변의 조망도 뛰어나다. 암릉 양쪽을 파고든 용기골과 심원골의 깊은 맛은 설악산 용아릉에서 본 가야동과 구곡담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암릉의 규모가 작고 짧기는 하지만 동쪽으로 펼쳐진 바다와 같은 산맥의 고도감이 커다란 감동을 주는 코스다.
▶ 용기골 코스
백운동 지구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산자락 아래로 펼쳐진 올망졸망한 산줄기의 조망이 인상적이다. 하지만 그 여유로운 풍경이 그다지 눈길을 끌지 못하는 것은 계곡 위를 장식한 불꽃같이 타오르는 바위 봉우리들의 강렬한 실루엣 때문이다.
시선을 압도하는 그 바위줄기를 깊게 파고든 계곡이 바로 용기골. 이 계곡은 백운동 지구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행코스다. 가야산 정상을 오르는 것이 목적인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이 코스를 찾게 된다. 백운동 지구 주차장을 지나 가야산국민호텔 앞을 통과, 조금 더 올라가면 용기골 입구 매표소가 나온다. 시멘트 포장도로는 매표소를 지나 백운교까지만 이어져 있다. 다리를 건너면 그 앞으로 넓게 조성된 야영장이 보인다. 이곳부터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된다.
들머리 왼쪽 만물상 코스 날머리 오른쪽 용기골 코스
심원사 전경
만물상 코스
아름다운 자태의 소나무
환상적인 배경
서성재 - 점심식사장소
★★★★
이번 산행시에는 등산로 도로 왼쪽에 휀스가 있는데 이 휀스에는 지금까지 가야산을 다녀가 산악회의 리본이 많이 달려 있다. 신나무실 산악회에서도 산악회 리본 세개를 달아 놓았는데 10월 25일 등산 당일에 제일 먼저 인증샾을 핸드폰으로 찍어서 당일 리딩 대장(지리산 010-3305-6457)에게 보내는 분 가운데 선착순 몇명에게 선물을 드릴 예정이다.
첫댓글 단풍에 물든 가야산 기대되는군요,,,,수고하셨습니다.,,,,
산 밑에는 단풍이 없었는데 산 정상에 오니까 환상적인 단풍이 ..... 우리 가는날은 산 전체가 단풍으로 물 들것 같아요
가을의 가야산의 모습이 환상적일것 같네요.
만물상의 암릉과 만산홍엽으로 물들어버린 가야산 생각만해도 가슴이 설래이네요.
가야산을 놓고 성주군과 합천군이 서로 싸운 답니다. 자기네 쪽이 진짜 가야산이라고...... 성주군은 칠불봉을 합천군은 우두봉을 놓고
서로가 자기지역 산 봉우리가 정상이라고해요...... 실제로는 칠불봉이 3미터 더 높지요.....
그렇군요.
많이배우고갑니다.
이번 가야산은 단풍산행의 절정이 되겠군요~~~
기대가 됩니다
산과 바위 그리고 단풍의 조화가 최고가 될 것 같아요.......
우와 멋있네여 이번에 꼭 가봐야지



부러버라
지리산님 사전답사 수고하셨고
옆지기님 예쁘십니다
오랜만에 장거리 산행준비 하느냐 고생했습니다.단풍산행이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회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