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 시장과 군수 협의회는 접경지역 DMZ와 탄소중립 연구 심포지엄 개최하였다.
브레이크뉴스, 박상도 기자, 2022. 11. 29.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회장 옹진군수 문경복)가 지난 28일 서울대학교 삼익홀에서 주최하고 아시아연구소, 통일평화연구원,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BK21 교육연구단에서 주관하는 ‘접경지역 DMZ․탄소중립 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접경지역의 탄소중립 방안이 한반도의 지속가능성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의 장으로 구성됐다.
이번 심포지엄(공중토론)은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옹진군을 대표해 김진성 옹진군 부군수와 김태윤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선임연구원, 김범수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부원장, 이정훈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장, 박수진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소장 등 약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Zoom을 통한 온라인 토론도 병행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접경지역․DMZ 탄소중립 추진 전략, 한반도 탄소중립의 정치생태학, 북한의 탄소중립과 산림협력, 한반도 생물다양성과 기후위기 대응 등 4개의 주제발표가 펼쳐졌으며 종합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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