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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구비전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예예
성 경 : 골 3:1-4절
제 목 : 생각을 오염시키는 세 가지 독소
일 시 : 2024. 4. 24.
골 3:1-4/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4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거듭났으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표시로 물세례를 받습니다. 그런데 물세례에 대해서 오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벧전3:21/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이는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니라/고 했습니다.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물세례를 받는 것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거듭났다는 표시로 받는 것이지 세례를 받는다고 구원받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물세례의 중요성을 약화시키려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세례는 몸의 더러움을 씻어 내는 것이 아니라 의식적인 행위로 양심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히10:22/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라고 했습니다. 때문에 세례를 받는 목적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거듭났다는 표시로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는 하나의 의식입니다.
그리고 거듭남의 표시로 세례를 받는 것은 우리가 악한 양심에서 벗어나서 선한 양심을 가지게 되었음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참된 신앙고백을 하고 거듭나서 세례를 받은 사람들은 그 순간부터 하나님을 찾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거듭났을 때 달라지는 것은 우리의 몸이 깨끗해 지는 것도 아니요, 우리의 마음이 선하고 아름답게 되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한 가지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 선한 양심을 가지게 되고 그 때부터 하나님을 찾게 됩니다.
그래서 롬12:1-2/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구원받고 거듭난 성도들은 하나님을 찾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몸을 드리기 시작합니다. 예배를 통해서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이 악하다는 것을 깨닫고 마음의 변화를 꾀하게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정원과 같습니다.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려고 하면 먼저 잡초를 제거해야 합니다. 그 후에 거기에다 내가 원하는 꽃이나 과일나무를 심을 수 있습니다. 그것처럼 우리의 마음의 정원에서도 잡초와 같은 악한 생각들을 제거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치명적인 잡초(독소)는 세 가지입니다.
1. 먼저 더러운(음란한) 생각입니다.
마5:28/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더러운 생각이란 음란한 생각을 의미합니다. 사도 바울은 음란한 생각을 더 세 부적으로 나누어서 말씀합니다. 골3:5/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음욕을 네 다섯 가지로 정리했습니다. 음란, 부정, 사욕, 악한정욕입니다. 이것은 마음속에 일어나는 음란의 충동과 욕심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음란과 부정의 차이는 무엇이며, 사욕과 악한정욕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① 음란이란 말은 부정이란 말보다 범위가 좁은 말로서 불법적으로 취하는 성적행동을 의미하고, ② 부정은 성문제(性問題)에 대한 일체의 불합리한 언행을 가리킵니다. ③ 사욕이란 파도스라고 하는데 (주체적으로)정욕(특히 색욕), (지나친)사랑이라는 뜻으로 성도착증과 같은 것입니다. ④ 악한 정욕이란 두 단어인데 악한이란 카코스라고 하는데 유해한, 악한, 나쁜, 해로운, 사악한 이라는 뜻이며, 정욕이란 에피뒤미아 라고 하는데 동경(특히 금지된 것을), 정욕, 욕망, 갈망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과 국가에서 법적으로 금지한 것을 동경하고 갈망하는 것이 악한 정욕입니다. 이 모두가 음란입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 가정 무서운 죄악은 음란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바울이 그의 서신들에서 열거한 죄목들에는 무엇보다 먼저 이것을 선두에 놓습니다(갈5:19, 엡5:3). 그 이유는 이 죄악에 빠지는 자는 하나님의 성전인 몸을 더럽힘으로 하나님을 영구히 떠나기 쉬운 까닭입니다(고전6:15-20).
악한 영은 우리의 생각을 통해서 역사합니다. 처음에는 한 생각으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그것을 계속해서 반복하면 치명적인 독이 됩니다. 따라서 한 가지의 단순한 생각이 처음 찾아왔을 때 예수님의 이름으로 거부하고 물리쳐야 합니다. 대신에 거룩한 말씀을 생각해야 합니다.
2. 두려움이며 두려워하는 생각입니다.
딤후1:7/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마음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고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입니다. 따라서 두려움은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의심하는 데서부터 비롯됩니다. 하나님에 대한 불신에서 두려움이 시작됩니다.
또한 히2:14-15/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1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들이 죽기를 두려워하는 죽음이라는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하시려고 육체를 입고 사람으로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시고 바른 관계를 형성하게 되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게 됩니다.
두려움이 찾아오는 두 번째 원인은 하나님의 사랑의 결핍에서 옵니다. 즉 하나님과의 관계가 사랑하는 친밀한 관계를 가지지 못해서 두려움이 찾아옵니다. 그래서 요일4:18/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현대어성경은 요일4:18/완전한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분을 두려워할 필요가 있습니까?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떻게 하실 것인가에 대한 두려움을 다 몰아냅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두려워하고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하실 일에 불안을 가지고 있음을 말합니다. 그리고 아직도 하나님의 사랑을 충분히 알지 못한다는 증거입니다/라고 번역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두려움이 찾아오는 두 번째 원인은 하나님의 사랑을 충분히 알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알게 되면 전혀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두려움은 속박을 가져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두려움을 받아들여서 두려워하게 되면 두려워하는 그것이 삶에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두려움을 이기는 비결은 참된 복음을 알고 하나님의 사랑을 바로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셨는가를 알게 되면 모든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3. 세상적인 생각입니다.
다른 말로 땅의 일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빌3:18-19/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19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고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교회에 편지하면서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한다고 했습니다. 다른 말로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들입니다.
땅의 일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거기에 대해서 마6:25/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라고 했으며, 마6:31-33/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를 걱정하는 것이 땅의 일을 걱정하는 것입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이 모든 것들을 저절로 더해지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서 열매 맺지 못하는 밭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마13:22/가시 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라고 했으며, 막4:18-19/또 어떤 이는 가시떨기에 뿌려진 자니 이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되 19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하지 못하게 되는 자요/라고 했으며, 눅8:14/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이나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치 못하는 자요/라고 했습니다. 땅의 일이란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 향락과 기타 욕심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앞에서 언급하고 있는 땅의 일을 생각하게 되면 열매 맺지 못하고 멸망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거듭난 성도로서 우리는 이런 세 가지의 생각들 독초를 제거해야 합니다. 다른 말로 마음을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을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요17:17,19/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19 또 그들을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그들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받고 암송하고 묵상할 때 우리의 마음을 깨끗하게 됩니다.
골3:1-3/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고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는 죽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2천년 전에 십자에 돌아가실 때 우리도 함께 죽었습니다. 때문에 갈5:24/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고 했습니다. 우리에게 찾아오는 음란한 생각과, 두려움과, 세상의 생각도 이미 죽었습니다. 그것은 가짜입니다. 호랑이 사진을 보고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것처럼 이런 것들은 가짜이기 때문에 인정조차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신에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말씀만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을 말씀으로 깨끗하게 했으면 다음과 같은 현상이 나타납니다. 빌4:4-8/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8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항상 기뻐하게 되고, 아무 것도 염려하지 않고 모든 일에 감사함으로 기도하게 되고, 무엇이든지 참되며, 경건하며, 옳으며, 정결하며, 사랑 받을 만하면, 칭찬 받을 만하게 됩니다.
또한 우리의 마음이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충만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타납니다. 골3:16/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라고 했으며, 골3:15/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마음속에 풍성하게 되어서 마음이 깨끗하게 되었다면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을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천국의 속성인 의와 평강과 희락만이 우리의 마음에 머물러 있게 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이 이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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