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에는 각종 스포츠 종목들이 많지만 최중증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는 그리 흔하지 않습니다. 보치아! 중증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경기로서 본 햇살아래 자립센터에서는 2014년에 ‘공포의 외인구단’이라는 이름으로 창단하여 2016년 제1회 첫 대회를 성황리에 치루고, 다시 제2회, 제3회를 매년 가을에 개최를 해오다가 올해 드디어 햇살아래배는 접고, 다시 제1회로서 서대문구청장배로 승격하여 본 자립센터를 비롯하여 16개팀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문석진구청장님은 갑작스런 외국출장으로 서영관부구청장님을 비롯하여 이성헌 자유한국당 전 국회의원님과 김호진 서울시의회의원님, 서대문구의회 유경선의원님, 이경선의원님, 안한희의원님, 차승연의원님, 주이삭의원님과 안진환 자립생활총연합회 상임대표이시며 장애인 명예서울시장님, 김봉관 서대문장애인체육회 부회장님, 이정자 시립농아인복지관 관장님, 김금실 한국시각자애인협회 서대문구지회 사무국장님 참석하여 축하의 말씀을 듣고, 선수단 대표 이윤호 선수의 선서와 심판대표의 선서 후 오문영센터장의 힘찬 대회 선언을 한 후, 주요내빈들의 시투로 2019년 제1회 서대문구청장배 보치아대회 막을 올렸습니다.
1경기장과 2경기장으로 나눠 오전에 한 경기를 소와하고, 테이블을 펼쳐놓고 도시락으로 다함께 점심을 맛있게 나눈 다음 다시 본격적인 경기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16강에서 8강, 그리고 4강을 끝내고 결승전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영파워’팀과 동문장애인복지관 ‘휠라이트’팀이 모두의 숨을 죽이며 지켜본 결과 동문장애인복지관 ‘휠라이트’팀이 우승을 하였습니다.
드디어 시상식!
이른 아침부터 가깝게는 은평구, 마포구... 멀게는 강남, 노원 등에서 참여하여 뜨거운 열기가운데 시작하여 대망의 제1회 서대문구청장배 보치아 대회에서 우승한 팀은 동문장애인복지관 ‘휠라이트’팀으로 3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으며 2위는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영파워’팀, 공동 3위는 본 햇살아래 ‘햇빛아이들’과 동작의 ‘글로벌보치아클럽’ 수상을 한 가운데 행운권 추첨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구청장배로 승격해주신 문석진구청장님을 비롯하여 여기까지 대회를 할 수 있도록 해주신 김호진 시의회의원님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념품을 후원을 받을수 있도록 연결해주신 구의회의원님과 문화체육과에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