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판에 여행 상품을 보면 페키지여행객 그리고 에어텔및 자유여행객으로 크게 나뉘어 구성이 됩니다
사이판 관광 특성으로 일정표를 보면 대부분 일정이 자유시간및 선택관광으로 구성이 됩니다
즉 자유시간을 즐기거나 선택관광을 즐기거나 손님들의 자유의사로 관광형 또는 휴양형으로 사이판을 방문하게 됩니다
괌이나 사이판 관광지의 특수성으로 일본은 페키지 개념의 관광 상품이 없습니다
모든 여행객이 편리하게 에어텔 또는 자유여행으로 방문하여 자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여행시장은 선택관광 판매라는 달콤한 유혹을 버리지 못하고 규정에도 없는 약관에도 없는 계약을 운운합니다
옵션관광의 요금을 보면 왜 그렇게 하는지 이해가 쉬워지게 됩니다
터무니없이 비싼 옵션관광 요금은 손님의 눈을 가리고 억지로 구속하게 만듭니다
페키지 여행객도 자유시간을 이용하여 얼마든지 자유시간을 즐기거나 산타로사에서 저렴하게 옵션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에 문제가 있나요?
없습니다
계약 위반인가요?
아닙니다
하물며 오늘 에어텔을 예약한 손님의 경우를 예로 들겠습니다
회원님께서는 모두투어에 항공권과 호텔 예약만을 요청했습니다
공항에서 미팅하여 호텔 예약 확정서나 바우쳐가 있느냐고 여쭸더니 모두투어에서 현지 사이판에서 받으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공항 미팅을 저희가 하여 호텔로 이동하여 월드리조트호텔 프런트에 가서 손님 성함을 이야기하고 키를 달라고 했습니다
호텔에서도 가이드가 어데 있느냐고 물으니 손님이 화를 내셨습니다
"모두투어에 미팅및 샌딩도 요청하지 않았으며 항공권과 호텔만을 예약해서 돈을 다 지불했는데 무슨 문제가 있어 방키를
안주느냐"고 하니 그때서야 방키를 주어 일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상황이 이렇습니다
왜 이렇게 억지로 손님을 구속하고 불편하게만 만드는지......안타깝습니다
회원님들 오늘의 실례를 보면 한국에서 예약확정서는 필수적으로 요청해서 받아오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호텔 프런트에서 회원님께서 예약한 확정서를 보여준다면 이런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방법으로 에어텔및 자유여행객의 발목을 붙잡을려고 계획을 세웠을까요?
누구의 아이디어일까요?
손님에 대한 서비스마인드는 어데서 찾을 수 있을까요?
첫댓글 에어텔로 가려고 알아보고있는데요 ......좀 씁쓸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