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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학교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내가 모르는 그 오묘한 세계 - 축구
봉투(신지원) 추천 0 조회 179 12.01.05 06:51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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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1.05 06:59

    첫댓글 이런.. 이런... 91년 포르투칼 FIFA 세계청소년 남북 단일팀 주장, 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출전,
    프로성남일화 선수생활에 경주대 감독을 역임하시고 현재 후예양성에 힘 쓰고 계시는
    우리의 '축구돌이'님을 빼고는 축구에 대해 안다고 할 수 없겠죠? *^.^*

  • 12.01.05 07:53

    봉투님 지리산학교에 글 쓴거 모아서 책내세요.. 글이 넘 좋아요.^^ 글고 재미없는 아들놈들한테 왕따당하지 마시고
    예쁜 공주님 하나 더 만들어 보시죠,,
    우리도 심각하게 고민했는데 딸이라는 보장이 없어서리...^^

  • 작성자 12.01.06 00:46

    아이구~ 책이라니요..쑥스럽네요.. 왕따!! 딱 그 표현이 맞습니다. 정말 따 당하는기분...-.,-::
    내 12년만 더 젊고 100%딸이라는 보장만 있으면...어찌 함 해 보겠으....ㅋㅋ

  • 12.01.05 09:28

    유럽쪽 나라들은 좀 과장해서 말하기를 TV프로그램이 하루 죙일 축구하고 뉴스밖에 안나온다고 이야기를 하던데..봉투님 가족 이야기에서 한번 더 확인을 하네요..그런데 그 사람들이 축구에 이토록 열광하는 배경이 뭘까? 궁금해지네요..글 잘봤습니다.

  • 작성자 12.01.06 00:51

    저도 참 신기했어요.. 축구를 스포츠 이상의 어떤 생활의 당연한 일부분처럼 생각하는데 대해서...

  • 12.01.05 11:53

    분데스리가에 마인츠팀도 있는데 왜 레버쿠젠을 좋아한데요?

  • 작성자 12.01.06 01:08

    그러게말이예요. 마인츠에서 태어나고 평생(?)을 마인츠에서 산 토박이가...
    물어 봤더니 그냥 좋아졌다네요 선수들도, 경기하는 팀성격도 유니폼도.. 다~ 마음에 든대요.
    마인츠하고 레버쿠젠이 경기하는 날은 친구들 앞에 가서 티내지 말라고 조심시켜요
    진짜 왕따당할테니까..ㅋㅋ

  • 12.01.06 15:42

    예전 둘째놈 중학교 때 축구로 전업한다고 난리치는 통에 ...고생 좀 했조..

  • 작성자 12.01.06 21:12

    세상에 쉬운일이 없어요... 전업하면 뒷바라지도 꽤 일이던데요..

  • 12.01.06 21:29

    축구공 하나면 골목대장하던! 그 때!
    하지만 지금은 공차는 아이를 참 찾아보기 힘들어 안타까워요.

  • 작성자 12.01.06 21:40

    공부.. 공부...학원...또 공부...아이들이 가여워요....

  • 12.01.07 18:28

    축구에 대해 저 보다 더 많이 아시네요;;

  • 작성자 12.01.08 22:30

    우리집 큰애 데리고 딱 하루만 지내시면 남자2님은 축구에 관한 논문하나 쓰실 수 있습니다...ㅎㅎ
    투님도 펠레아저씨...수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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