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기예보에 오늘부터 영하 몇도로 내려간다며 10도이상 갑자기 추워지니 조심하라는 경고에 두텁게들 옷을 입고들 나타나셨다. 시산,일몽,백석천,염광,춘담 5명
허나 그리 춥지 않고, 산시성쉼터에서 백석천의 뜨거운 꿀차를 마시며 홍아무개가 문대통령보고 남미까지 직접 가지 첵코로 돌아갔냐며 첵코에서 누구 만날일이 있었냐고 북한 홍보대사역할하느냐고 엉뚱한 주장에 직접 가면 휘발유가 부족하여 중간 기착을
하여야 하는데 오히려 더 멀어져 유럽을 경유해 갔었답니다. 뭐 알아야지 노무현의 시골집을 아방궁이라 엉터리 주장했던 사람이 또 요상한 해괴한 이야기로 문재인 참모 역할했다고 지난 지방선거때 큰 상을 받았다나요???????????????의 이야기로 한참 재미난 벗들의 이야기가 아침추위를 싹 가시게 하였다네요.
안말정에서 백석천의 뜨거운 꿀차에 시산의 호떡, 염광의 쫄깃졸깃한 꽂감,일몽의 초콜릿과 오리온의 캬라멜을 먹으며 지하철9호선 연장이 엊그제12월2일부터 일몽의 집앞에 송파나루역이 생
겨나 오늘 이매역까지 오는데 한시간도 안걸렸다며 너무 좋아해 분송등산을 일주일에 두번이상 하자며 농담.이에 집값 많이 올랐을거니까 점심을 걸판지게 몇달은 사야 한다며 친구들이 축하 축하.
오랫만에 나온 염광이 오늘 유사를 자청하여 뜨거운 국물있는거로 하자며 야탑에 있는 "왕노가"로 직행
도가니 갈비탕,막걸리와 커피 마시고 나오니 날씨도 좋아졌어요.
뜨거운 싸우탕에 몸을 녹이고서 시원한 음료 한잔씩을 마시니 오늘도 벗들과 즐거운 하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