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의 알콩달콩 페북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주시청 앞에서>
220306_제주시청 앞 지원유세_Log
정청래 의원: 사랑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저는 서울 마포구에서 국회의원 하고있는 정청래입니다.
반갑습니다, 여러분.
(관중: 환호)
이곳에는 우리 오영훈 국회의원이 나와 있는데요,
여러분 잘 모르실지 모르지만, 이재명 대통령 되면, 힘깨나 쓸,
그 국회의원이 바로 오영훈 국회의원입니다.
지금 이재명 후보 비서실장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관중: 환호)
이재명 대통령 되면, 제주도에 좋은 일이 많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또 이 제주도 하면 4.3인데, 4.3을 십수 년 동안, 내 일이다 생각하고, 끌어안고,
또 가족에서도 또 4.3 희생자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3을 위해서, 제주도를 위해서 계속 헌신, 노력하고 있는 오영훈 의원에게 먼저 박수 한번 부탁드립니다.
(관중: 환호)
제주도민 여러분들에게 거두절미하고 말씀드립니다.
투표는 총알보다 강합니다.
투표하면 이깁니다.
투표하면 이재명 대통령 됩니다, 여러분.
반드시 투표하면,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여러분, 사전투표가 역대급으로 높았습니다.
제가 전국에 50군데를 넘게 지원유세를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총선에서 26%가 사전투표가 제일 높았는데,
이번에는 한 29% 나왔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무려 37%가 나왔어요.
여러분, 왜 그럴까요?
여러분들에게 물어봤어요.
왜 그렇게 사전투표가 높았느냐?
여러분, 이거더라고요,
멀쩡하게 TV 토론 나와서 안철수 뽑아달라고 그렇게 해놓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까 사퇴했더래요.
그게 너무 화가 난다는 거예요, 너무 분노한다는 거예요.
지금 사전투표가 높은 것은, 제 생각으로는, 그러한 구태정치, 단일화 쇼,
국민을 하룻밤에 속인, 분노에서 온 역풍의 바람이 심각하게 불고 있다,
그래서 사전투표가 높구나, 이렇게 저는 생각했습니다.
윤석열도 싫은데, 안철수도 싫은 겁니다, 여러분.
언제부터 정치인이 국민들을 향해서, 약속을 손바닥처럼 뒤집으면서,
따라오라면 따라가는 국민입니까?
우리 국민을 몰라도 너무 몰랐습니다.
저도 국회의원이고, 오영훈 의원도 국회의원이지만,
국민이 더 똑똑하고, 국민이 정치인들 머리 위에 있습니다.
국민이 하라는 대로, 국민이 시키는 대로, 국민이 가라는 대로 가지 않는 정치인은 도태되게 되어있습니다.
오영훈 의원, 잘 알고 있죠?
(오영훈 의원: 네!)
네, 잘 알고 있답니다.
여러분, 국민이 지도자이고,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입니다.
주인이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심부름꾼은 언제든지 교체할 수 있다,
이것이 민주공화국의 정신이고,
대한민국 헌법 1조 1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다’
헌법 정신입니다.
이번 사전투표가 높은 것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지난, 투표에서, 지난 총선에서 사전투표율이 제일 높았었을 때, 민주당이 압승했고, 지난 대선에서 가장 사전투표율이 높았을 때, 문재인 대통령이 승리했듯이, 사전투표율이 높다는 것은, ‘이재명 대통령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여러분.
(관중: 환호)
사전투표율이 높다는 것은,
‘이재명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청신호입니다.
그러나 사전투표율이 높다고 마냥 좋아할 때가 아닙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우리는 끝까지 고개 쳐들지 않고,
머리 숙이고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끝까지 최후의 1인까지 최후의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그래야 이재명 대통령 당선됩니다.
여러분 이재명을 도와주십시오.
(관중: 환호)
반드시 투표하면 반드시 승리합니다.
여러분, 옛날에는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틀린 말이 됐습니다.
‘권력은 투표소에서 나옵니다.’
여러분 모두 신분증을 챙겨서, 투표소로, 투표소로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명의 손을 잡아 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관중: 박수)
제주도에 지원유세 왔으니까, 제가 할 말은 다 했어요.
그런데, 제가 제 지역구 마포에서 유세차를 타고 ‘계란장수’ 유세를 했어요.
이렇게 했습니다.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정청래입니다.
대통령은 이재명, 이재명을 부탁합니다.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대통령,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이재명을 부탁합니다.
한다면 하는 사람, 약속하고 실천하는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유능한 경제대통령 이재명의 손을 잡아 주십시오.
전쟁 없는 한반도 평화, ‘평화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이재명입니다.
문화가 꽃피는 ‘문화강국의 꿈’, ‘문화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이재명입니다, 여러분, 이재명을 도와주십시오.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복지국가의 꿈’, ‘복지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이재명을 도와주십시오.
찢어지게 가난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왔던 사람,
행정 능력과 행정 경험이 풍부한 사람 이재명을 도와주십시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고, 일도 해본 사람이 잘합니다.
유능한 경제대통령 이재명을 부탁합니다.’
라고 다녔습니다.
전국 50군데를 다녔는데, 이제 국민들이 그래요,
‘우리도 알 거 다 안다, 짧게 얘기해도 우리 다 알아먹는다,
어떻게 뭘 모르는 사람이 대통령을 하겠냐.’
감사합니다, 중영택시기사님 감사합니다.
‘짧게 얘기해라’ 그랬더니, 그분들이 그래요.
이 말만 하고 다니래요.
‘에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윤석열은 아니잖아.’
이 말이 제일 좋대요.
(관중: 환호)
이 말이 제일 좋대요.
‘에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윤석열은 아니잖아.’
이 말이 제일 공감이 간대요.
그랬더니, 강원도를 갔더니, 그렇게 하면 안된대요.
강원도 사투리를 써야 된대요.
그래서 강원도 정선, 삼척, 강릉에 가서는 이렇게 얘기했어요, 배운 대로.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윤석열은 아니라이.’
이게 강원도 버전입니다.
부산에 갔더니, 이렇게 얘기하래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윤석열은 아니다 아이가.’
이렇게 얘기했더니, 부산시민들이 고개를 끄덕끄덕합니다.
충청도는 제가 안가르쳐줘도 잘 알아요.
제가 충청도 금산이 고향입니다.
충청도는 이렇게 얘기해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윤석열은 아녀유.’
‘그럼 누구여유?’
‘그럼 누구여유?’
(관중: 이재명! 이재명! 이재명!)
그랬더니, 충청도 분들 그 얌전한 분들이 두 손을 들고,
‘이재명! 이재명! 이재명!’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제가 제주도 와서는 어제 성산읍 제가 아는 사람 거기서 잤는데,
제주도 사투리는 왜 이렇게 어려워요.
오영훈 의원 잠깐만 올라오세요.
제주도에서는 ‘에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윤석열은 아니잖습니까?’
이거를 어떻게 합니까?
(오영훈 의원: ‘아녕해도 윤석열은 안되카게’)
지금 뭐라고 한 거예요? 다시 한 번 해봐요.
(오영훈 의원: ‘아녕해도 윤석열은 안되카게’)
못 알아들어.
제가 그럼 다 알아 듣는 거, 제가 한번 해볼게요.
‘아맹해도 윤석열은 아니우다!’
(관중: 박수)
그랬더니, 서귀포 올레시장에서 ‘맞수다!’
이렇게 얘기하던데 맞아요, 이거?
(관중: 네 맞아요!)
자, 그러면, 여러분들이 맞수다 한 번 해주세요, 맞수다.
‘아맹해도 윤석열은 아니우다!’
(관중: 맞수다!)
네, 여러분,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날입니다.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본 사람만이, 돈 없고 빽 없어 서러워서 흘리는 눈물을 닦아줄 수 있습니다.
여러분, 이재명은 얼마나 찢어지게 가난했던지, 중학교 갈 편이 못됐어요.
친구들 중학교 교복 입고 학교 갈 때, 이재명은 작업복 입고 납땜공장 갔습니다, 고무공장 갔어요, 그리고 오리엔트 시계공장 갔습니다.
공장에서는 얼마나 두들겨 맞았는지, 일기장에 생활신조를 썼는데,
‘두들겨 맞지 말고 살자, 줘 터지지 말고 살자’
이게 본인의 생활철학이었다고 합니다.
왜 검정고시 봐서 고등학교 가려고 생각했냐?
고등학교 졸업장 있으면, 안 맞더래요, 관리직에 가서.
그래서 중학교 검정고시, 고등학교 검정고시, 그렇게 해서 고등학교 졸업장을 땄답니다.
여러분, 이재명 성남시장 때 무상 교복을 한 이유는, 본인이 한 번도 입어보지 못한, 교복을 못 입는, 그런 불쌍한 청소년들을 위해서 무상 교복을 했다고 그럽니다.
정책이라는 게, 다른 게 없어요, 본인의 삶의 경험 속에서 나오는 정책이 가장 알맞은 정책입니다.
여러분, 우리와 똑같은 삶을 살았고, 아니, 우리보다 더 어렵게 살았고,
그래서 어려운 사람들의 심정을 더 잘 아는 이재명 후보,
여러분, 대한민국 대표 일꾼으로 뽑아주시기 바랍니다.
대통령은 권력자가 아닙니다.
대표 일꾼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립니다.
투표는 총알보다 강합니다.
투표하면 이깁니다.
반드시 투표하면, 반드시 승리합니다.
여러분, 이재명의 손을 잡아 주십시오.
(관중: 박수)
제가 할 말은 다 끝났고, 저도 여기 와서 제주시민들이, 도민들이 박수쳐주고 하니까,
저도 서비스 하나 하고 가야죠.
그래서 제가, 춤이나 한 곡 추고 가렵니다.
네, 로고송을 제가 부탁했는데, 어떤 로고송이냐,
‘돈 없고 빽 없어서 흘리는 눈물을 닦아 드리겠다.’,
그런 의미에서 ‘눈물’, 영어로 ‘Tears’, 이거 소화하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제가 립싱크로, 립싱크로 하겠습니다.
나오는 노래 목소리는 저라고 그냥 기억해 주시고,
<Tears> 준비됐습니까?
(<Tears>로고송 시작)
자 옆에 계시는 분들, 서 계시는 분들,
음악에 맞춰서 <Tears>, <Tears>를 부탁합니다.
대통령은 이재명.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대통령 이재명을 부탁합니다.
제주도민 여러분, 이재명을 부탁합니다, 이재명을 부탁합니다.
(<Tears>로고송 종료)
여러분, 3월 9일, 이재명을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정청래의원님! 먼 제주까지 ...
전국을 다니며 지원유세 하시는모습 최고멋집니다.
며칠만 더 힘내십시요!화이팅!
이재명 4기 정부 출범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