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촌토성은 백제 초기의 토성(흙으로 쌓은 성)이다. <몽촌토성, 사적 제297호, 서울시 송파구 오륜동 소재>
성을 방비하기 위해 성벽 위에는 목책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성을 방어하기 위해 만든 물길인 해자, 공격하는 적의 입장에서는 성에 해자가 있으면 이곳을 건너면서 많은 피해를 감수해야 했을 것이다.>
<고증을 통해 목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래서인지 몽촌토성의 군데군데 위의 사진과 같이 목책을 복원해 놓았다.>
<복원된 목책의 모습>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치르면서
1983년부터 1989년까지 있었던 발굴에서 <발굴을 통해 발견된 백제 시대의 움집터>
움집은 위에서 봤을 때 육각형의 모양으로 동남쪽에 출입구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움집의 긴 벽의 길이는 6m, 짧은 벽은 4m 정도 되는 것으로 보인다.
<백제 시대의 움집 모습, 복원도>
움집의 내부에는 특별한 시설은 없었으나 <움집 내부에서 발견된 저장 구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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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규식이의 좌충우돌 문화재 탐사기 원문보기 글쓴이: 재은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