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서울역 KTX를타고 부산으로 출발하기전 한컷
정승,마마 기념으로 다정하게 한컷
2시간 50분만에 부산에 도착 부산역지하철로 이동 해운대로 출발전 형형색색의 부산지하철
해운대 PIFF 부스에서 게스트 아이디카드 찿아서 정승님 목에걸고 해운대를 배경으로 ...
해운대 모래사장에 안성기 일본배우 기무라...
마마도 기념으로 해운대를 배경으로 이때 아로마님과 연락이 닿아 기다리고 있는중
요즘 티비에서 쿡티비라고... 광고부스 안에서
정승님이 일본사람 같나요 이날 지하철에서 다음날 자갈치시장에서 안내하시는 분들이 "곤니찌와" ㅋㅋ
아로마님을 드뎌 만나 메가박스에서 영화예매해놓고 동백섬으로 가는중 저멀리 달맞이길이라네요 미포
동백섬가는 산책로를 어찌나 잘 해놓았던지 아마도 아로마님이 아니셨다면 뙤약볕 해운대 백사장에서 빌빌하다 영화보았겠죠
물 좋아하는 정승님 수영복 안가져온것을 후회하며 ㅋㅋ삼각으로 된거 입었다면 당장이라도 잠수할듯 못내아쉬어 경계를지나 기어이 물에 발적시고 소라열개 주워왔더라구요
정승님 왼손에 소라열한개 ㅋㅋ저녁때 조개구이 구워먹을때 같이 구워 먹었답니다. 너무도 어린놈이라 먹을게 없었다는
동백섬을 돌며 이쪽방향으로 광안대교가 보이지요 역광이라 잘 나오진 않았지만 저멀리 광안대교 불곷축제로 유명하지요
아시아정상회담했던곳 과 저멀리 광안대교 역광인데 나름 잘 나왔지요
나무사이로 보이는 저 빌딩들이 부산에서 좀 사신다는 센텀씨티라네요 아직 완벽조성은 안되었지만 한창 공사중이라는...
동백섬을돌아 택시로 미포 달맞이길 (제주도같기도하고 . 또 이런곳이 멋진 카페도 많고 ) 이곳은 청사포 자그마한 섬마을 같기도하고 도심속에참으로 운치있는곳이였습니다
부산의 조개구이는 일일이 조개에 양념과 야채 그리고 치즈까지...서울 인천에 조개구이와는 사뭇다르다는..아로마님이 몇컷있으신데...
후일 실물을 보여주시겠다하여 ...저희 사진올렸습니다. 영화제핑계대고 간만에 여행 즐거웠습니다.
첫댓글 카메라가 좋은건지 실력이 좋은건지, 사진들이 죄다 멋지네요.. ^^ 정승님은 곤니찌와 소리 들을만 하다는.. 그러게 너무 폼을 잡으시는것 같더라니..
지하철에 관광안내하시는 어르신이 아마도 일본어를 하고 싶어 그러지 안으셨나...
사오모카페엔 당최 잉꼬가 몇쌍사시능겨 정승마마님 이번 부산영화제에선 베니스님과는 엇갈리시고...엔터김님은 못만나시고..그래도 아로마님과는 만나셨네요 예전 충무로영화제 사진 한 번 본 적은 있지만..함께 찍은 사진 한 컷 아쉽다고 전해주세요 영화는 어떤 영화를 보셨는지요 그 맞이고개에 그렇게 좋은 찜질방이 있다고 침튀기며 최성원푸른밤성이 얘기했는데...(뭐 바닷가가 다 내려다 보이고 파도가 바로 옆에서 철석거린다나 )
ㅎㅎㅎ 답글로 쓴건데 에이... 실은 담쟁이님 아로마님 마마랑 의성김씨 종씨드래요
저희는 잉꼬는 아니구요 그져 노력하는거죠 서로 함께 하려고...역쉬 욜렛님은 못속인다는 실은 사오모 부산가 있을거라는거에 사뭇기대했는데 기어이 가는 그날까지 가 없어 ...를 믿고있다 예약은 해놨지 귀하게 구한 게스트 아이디카드덕분에 지났지만 강촌공연때문에 흐지부지지난 결혼24주년 여행으로 감행했습니다. 조심스러워 카페에도 못올리고 갔었는데 ...아로마님이 반갑게 맞아주시어 여러곳을 동행하며 함께해 주시고 조개구이도 대접해주시고 동백섬으로 맞이길로 안내해주시어 1박2일 알차게 보낸 여행이였습니다. 일요일저녁 엔터김님 전화드렸더니 저흰광안리로 엔터김님은 기장에 계시더라구요
간만에 멀리뛰었습니다. 사오모덕분이지요 이곳에서 좋은분들도 만나고 ....
마마님 사진으로 다시 뵙네요, 피로는 좀 풀렸는지요, .강행군으로 빠듯한 일정을 알차게 보내신듯합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마마님 정승님과 함께했던 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자리했네요, 덕분에 요즘 영화 보느라 겁게 보내고 있어요,^^ 오늘도 오후엔 영화보러 갑니다 천천히 둘러 보니 좋은 영화도 많더라구요, 마마님과의 시간이 많았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많았지만 , 함께해서 거웠어요, ^^ 다음에 부산오시면 꼭 연락하시구요, 아름다운 가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다음엔 정승님 집에다 사골탕한솥 끊여놓고 갈께여
누리마루의 석양은 참으로 멋져부러요! 두 분 영화제 참석 거저 부럽기만...
영화제 거저 다녀왔다는...
정승남 영화제 제대로 참여하셨다는 느낌이 확 풍겨옵니다 아름다운 잉꼬부부의 2009년판 추억을 잘 만드셧네요.. 부럽습니다..
추억 맹글어주신 베니스님께 공개적으로 감사드립니다. 기회포착을 잘해야 된당께롱 .. 앞으로 김치하고만 밥먹어야 된다는....
완전 부러워요... 어젯밤에 댓글 달으려고 했더니.. 컴이 말을 안 듣더만요~~^^ 넘 배아파 그랬나봅니다~~
1박2일 부산갖고 뭘 그러셔여 수님 좋은곳은 다 찿아다니시면서 ...단독 데이또도 신청하시고 참 데이또는 잘하고 계신지
해운대와맞이 고개,그리고 청사포 작년 봄에 갔다 사람들이 얼마나 많고 또 해운대 모습은 얼마나 많이 바뀌었는지 어리둥절할 지경이었지요.부산까지 가셔서 바다를 배경으로 찍은 두 분의 사진 보니 마치 신혼여행 온 듯 넘 분위기 좋네요.물 속에서도 땀 흘릴 때까지 운동해야 한다고 강조하시던 정승님 못내 아쉬워 어쩌셨는지.
동백섬을 지나는내내각만 입었어도 물속으로 들어갔었다는 말만 계속 날씨가 넘 좋았거든요 예전에 여행의 필수품은 수영복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