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행복한 가족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매일하는 운동이지만 때로는 힘이들때도 있습니다
마을 어르신분들과 같이걸으며수다도 떨어봅니다
운동을 마치고 6 시가 조금넘어 아들에게서 전화가옵니다
어제저녁 퇴근을 하다가 교통사고가나서 병원에 입원했는데
수건과새면도구 스레빠등을 좀 같다달라고 해서
집에와 아내와 며느리와 손자를 태우고경산중앙 병원으로 갑니다
아내는 눈물이 글썽입니다
도착해보니 목에 기브스를하고 온몸이 아프다고합니다
운전석에 에아백도 터지고 차도 파손이 많이 됬다고 합니다
상대편 운전자가 음주운전에 중앙선침범등 일방적으로
잘못은 시인했으나 형편도그렇고 음주 3진아웃에다가
팩임보험뿐이라고하니 약간 걱정입니다
병원을 오후에는 성당시장근처 굳모닝 병원으로 가고싶다고해서
태워주느라 내시간이 별로없네요
불행중 다행이라 생각하며 호사다마라 생각됩니다
저녁은 부침개를 먹으며 지난번 방아찔때 등겨 ( 비강 ) 을
밥에도 국에도 찌짐에도 깨소근넣듣 마구뿌려 밥을 먹으니
그래도 맛이납니다
예전에는 소 나주든 살겨 를 사람이먹다니
참으로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스타킹에는 카나다에서온 만능 제주꾼소녀
바이올린 피아노등을 연주하고
한소년을 줄타기를 해서 2 연승을 하는 참으로 우리국민은
제주가 많은 모양입니다
잠시휴식을 취하다 조용히 눈을 감고 행복을 빌 예정입니다
첫댓글 의사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했군요.
목에 기브스를 할 정도면 꽤 많이 다친 모양인데 치료가 잘 돼서 별탈 없었으면 합니다.
음주운전은 자신만 다치는게 아니라 불특정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라
모두 명심하고 안전운전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육선생님 마음이 편하지는 않을텐데 사고처리는 빨리 수습되고
아들의 쾌유를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