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조선인들 사이에서 엄청 인기있고 자랑스러운 재일동포 뮤지컬 배우 김승락씨를 소개합니다.
금강산가극단의 성악가수로 활동했을 당시에는 평양 공연을 가면 '까투리 승락~' 이라고 불릴 만큼 민요에 대한 소리꾼이였고, 일본 최고의 극단 시키(四季) 에서 18년간 활동 하시면서는 재일동포로 자랑스럽게 일본인들과 당당히 붙어 간판 스타로 배역을 맡으며, 우리 동포사회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셨는데요...
이번에 어렴게 서울 공연에 참가 하시게 되었답니다.
한국 공연은 2006년 샤롯데 극장 뮤지컬 '라이온킹' 공연 시 오리지널 캐스트로 오시곤 이번이 두번째 방한 입니다.
'겨레의 소리’란 타이틀 아래 국내와 해외 동포 아티스트들, 관객들이 함께 즐기며 호흡하는
제3회‘성동 겨레의 소리축제’에 양일간 출연하시는데, 몽당연필 가족분들에게도 소식 전합니다.
춤추는 평화의 홍순관, 해금 연주자 노은아, 퓨전국악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와 절대가인, 1930년대 옛가요를 스윙째즈로 연주할 김국찬과 귀재들도 함께 무대를 꾸며 줍니다.
전석 초대로 진행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공연 개요
소리 - 평화를 노래하다 "제3회 성동 겨레의 소리 -악 페스티벌"
10월 2일 19:30 소월아트홀 공연장
10월 3일 17시 소월아트홀 공연장
첫댓글 시간이...ㅠㅠ 넘아쉽네요..
늦게 봤네요 헐~ ^^ 공연잘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