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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양산사는 민혁이엄마입니다
우리 아이는 언어발달이 느린 아이입니다
지금은 7살이기 하지만 조금 느리고 지금 현재는 발음이 좋아졌어 사회성도 생기고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첨에는 언어가 들질 않아서 언어치료에 넘 치중하다 보니 아직 한글학습이 되질 않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경계성인듯 합니다..
민혁이가 (언어, 인지,대근육, 소근육) 느리고 안그래도 사물인지가 되질 않았어 웅진호기심 깨치기를 하면서
통문자 위주로 한글을 하고 있었는데. 통문자 자동차면 아는데 자 " 동" "차' 따로 나오면 몰라요
그때 한글을 인지가 잘 안되는걸 알았어요
느린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리저리 까페를 헤매다가 다음에 발달장애 정보나눔터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발달이 느린 아이들은 어떻게 한글공부 하는지 궁금하였어 메세지 남겼는데.
어떤분이 자음카드 한글학습이 있다고 하길에 우리아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가입을 했으나 과연 내가 할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만 가득했습니다
6월달쯤에 교장선생님한테 쪽지를 드렸는데 전화가 와서 깜짝 놀랐어요
첨에는 학습지를 하고 있는 중이라서 그만 둘수가 없었어 그냥 학습지를 의존하면 한글이 될줄 알았어요..
하지만 몇달 지났는데도 알다가도 모르고 참으로 답답했어 항상 그자리이네요
교장선생님 과연 우리아기 될수 있을까요 하니 엄마가 그런 맘을 먹으면 안된다고,,하시는 말씀을 그때는 잘 몰랐습니다
거의 매일 초조한 시간들을 보내고 때론 울고,때론 인터넷을 뒤지고, 하늘도 원망했다가
울아들한테 아무리 해도 안되는 한글때문에 .지치고 쓰러지고....안아프던 머리까지 어지럽고 아프고 가슴이 답답했어^^
숨을 못쉴정도 답답했고.... 겪은 사람만이 알 일들입니다.
울 아들하고 한글공부만 하면 나도 모르게 긴한숨만 나오고 답답한게 가슴이 미어집니다..
동영상을 보니 가슴이 벅차고 엄마의 노력만 하면 우리 아이도 할수 있다는걸 깨워쳤어요
민혁이에게 한글을 왜 해야되는지 ..민혁이도 기억이 나질 않았어 속상해하곤 해요..
나름 여러방법을 동원해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항상 될듯말듯 하면서도 거의 제자리걸음이라서 속상했어요
아는글자도 헷갈려하고 일반아이보다 받아들이는게 속도가 많이 늦었어 답답하기만 합니다.
저희 아들은 성격이 밝고 이름 적을 수 있고 숫자는 100 까지는 알아요^^
다시 용기를 내었어 교장선생님한테 다시 쪽지를 보냈는데 전화 주셨어 놀랬기도 하고 한편으로 감사했어요이
못난 엄마는 몇달동안 아이의 한글공부와 학교를 유예하는거에 상당히 많이 고민하고 방황도 많이 하고 내스스로
받아주지 못했어요 .과연 엄마인 내가 잘 할수 있을까?
다시 용기를 내었어 교장선생님한테 쪽지를 드렸는데.전화가 왔어 깜짝 놀랬기도 하고 한편으로 고마웠어요^^
이제 어디에도 물려 설수도 없고 엄마인 내가 아이를 포기할수 없다
내가 우리 아이를 포기하면 대신해줄수 없다는걸 알았어요
우리 아이에게 한글을 가르쳐 주었어 행복하게 초등학교 입학하는 모습을 기대하면서,,
선생님과의 통화 너무 고맙습니다. 우리 민혁이 숫자 100까지 알면 4~5개월이면 한글 안다고 하셨어
다시 희망이 생깁니다 엄마의 노력만이 살길이다
선생님과 통화 후 자음 19개 공부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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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29일 월요일
가 나 다 라 마 카드를 보여주면서 따라 읽기를 함
19음절을 빛의 속도로 찾지는 못하지만...문안하게 찾았습니다
2012년 10월 30일 화요일
이젠 울 아들 포기할수도 없고 다시 마음을 잡아본다..
민혁아! 한글공부 힘들지만 너라면 할수 있을거야^^
엄마가 도와줄께^^ 그리고 엄마 한글공부할때 "화 안내고 너가 열심히 하는 만큼 항상 기뼈해줄게^^
읽은 건: 가 나 라만 읽었음
다 : 소풍갈때 선생님께서 친구들 모일때 하는 말이야..다 모여라
2012년 10월 31일 수요일
처음부터 쉽지 않다고 생각은 했지만,,학습지 한지 좀 되었는데 이렇게까지 모를거라고 생각을 못했는것 같아요.
충격받았어요^^울 아들 성격이 급하고 산만한 아이라서...시작하자마자 빨리 끝내려만 한다
민혁아 엄마는 너많이 사랑하니까? 한글공부 힘들어도 엄마랑 한글공부하는거야^^
우리 아들도 지금 잘 하고 있어^^힘내자^^
정확히 인지하는 것은 "가 나 다 라 아"
엄마 나 잘 하지 나 이제 5개 안다고 좋아하는 아들에게 잘 한다고 박수는 쳐주었는데
잘하는것만 바라보야되는데 얼굴이 자꾸 굳어지는게 내 스스로 자꾸 화가 난다
민혁아 미안해^^ 너가 잘하는것에 대해서 기뻐하고 또 기뼈할께
한글공부하기 힘든데 엄마랑 함께 책상에 앉아주고 조금씩 할려고 하는 울 아들이 고마워
발음이 좋지 않아서인지 라를 자꾸 다라고 헷갈려한다
도화지에 라"고 적고 색종이로 붙이기 놀이를 했다 그리고 라"고 정확히는 아니지만 80%정도 안다
바는 자꾸 다"라고 헷갈려한다
2012년 11월 1일 목요일
과제 :가 나 다 라 마 바 아 까
정확히 아는 글자 - 가 나 다 아 까 라
글자를 (마 까 라 다 나 가)섞어서 놀으니 재미있어한다..
까- 귤을 껍질을 "까" 다 삶을 계란을 "까" 다
바 - 민혁아 지금 밑에 바지 입었지 그걸 "바" 야 바
첨으로 한글공부할때 '엄마 한글공부 하는 게 재미있다"고 이야기 하는 민혁이
2012년 11월 2일 금요일-복습
가 나 다 라 마 바 아 까 복습
정확하게 8개 익혀가고 있습니다
울 아들은 우뇌형아이라서 산만하고 가만히 앉아서 한글공부를 못해요
언어선생님께서 그럴 행동을 해도 책상에 똑바로 앉아"라고 강요하마라고 했어^^
그런 행동을 해도 잔소리 안하고 개구장이처럼 장난쳐도 호응을 해주니
아이는 기분이 좋은지...한글공부 재미있다고 이야기 하네요
한글을 말할때마다 우와 한글공부 잘한다고 칭찬해주니까?
아이에게 칭찬이 우리아이를 한글공부에 기억력이 되살아난다는걸 알았어요
한글공부 다 하고 나면 잘했다고 박수도 쳐주고 잘했다고 뽀뽀도 해주니 좋아하네요
이때까지 엄마는 우리 아이가 그런 우뇌형 아이인지 엄마 내가 몰랐어 특히 한글공부할때에는 공부할때마다
뛰어다니고 책상에 가만히 앉아 있질 못했어 엄마인 나도 모르게 버럭 울아들에 화를 내고 무표정에 무서운
엄마였던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 눈에는 엄마는 한글공부할때가 되면 무서운 엄마로 돌변해서 안그래도 어렵고 힘든 한글공부가
싫었던 것 같아요 울 미안해^^
너가 한글공부할때 이렇게 웃으면서 할수 있다니 엄마는 상상도 못했어^^
엄마랑 앞으로 가야될 길이 멀지만 너랑 웃으면서 한글공부 잘 할수있게 도와줄게
2012년 11월 3일토요일
과제 (자 ~하 알기 )
자 : 민혁이 잠올때 자 자 "자
차 : 민혁이 옷안에 얼음을 넣었더니 엄마 차갑다 "차"
카 : 포켓몬 카드 "카" 카
타 : 차에 타 (다 와 타가 헷갈려함)
파 : 모래놀이 할때 모래를 "파"다 할때 파
하 : 하하하 웃음 소리
카 : 발음 하기 힘든지 어려워 한다
다 타 헷갈려함
2012년 11월 5일 수요일-복습
가 나 다 라 마 바 사 아 자 하 까 따 익힘
하 : 간지럼 때우면서 하 하 웃는거야 하"라고 따라고 하고 입모양을 "하"라고 보여줌
까 : 귤을 까다 "까"야 계란을 삶았어 "까"라고 하는 거야
따 : 나무가지를 꺽어와서 나무잎을 "따"보라고 해서 "따"
자 : 민혁이가 잘때 자자할때 "자"
교장선생님 말씀대로 하니 "까 따" 알수 있었어요
천천히 보여주니까?
엄마 나 적을수 있다고 하면서 가 나 다 라 마 바 사 아 자 하 적는거다
까 따 는 글자인지함
적는건 강조 하지 않았는데...글자를 쓰는게 신기하다..
잘 적었다고 칭찬하니 좋아라 하네요^^
2012년 11월 6일 목요일
아침에 깨우자마자 민혁아! 화장실가서 오줌 싸!'하면서 싸를 보여주기만 했다.
손을 씻을때 오줌 싸라고 하면서 보여줬지만 별로 관심이 없다
그동안 글자공부한거 글자카드놀이 했어요
2012년 11월 7일 금요일
차 : 글자를 정확히 안다
카 : 콜라를 마신후 카~카 라고 이야기 하고 "카" 카드를 보여주면서 카"를 했다
타 : 어린이집 갈때 차 타고 가지 그럴때 "타" 라고 하는거라고 카드를 보여준다
파 : 파워레인저할때 "파" 카드를 보여준다 " 파" 헷갈려함
하 : 간지럼을 태웠어 하 하 웃으면서 " 하" 카들를 보여준다 "하"헷갈려함
따 : 나뭇가지 잎사귀를 따면서 " 따" 카드를 보여준다 "따"인식
싸 : 화장실 변기에 "싸" 라고 붙이고 오줌을 쌀때마다 "싸"라고 이야기 하니 "싸" 라고 따라 한다
얼떨결에 싸"라는 글자를 안다 화장실에 변기에 붙여 놓았다
짜 : 간식으로 계란을 삶았어 소금에 찍더니 엄마 짜라고 이야기 하길에 "짜"카드를 보여주었다
빠 : 아기들이 밥을 빠빠빠" 라고 이야기 해하면서 "빠" 카드를 보여준다
카드를 읽다보니 카 타 따 발음이 좋아지는 듯 하다
그동안 글자공부한거 글자카드놀이로 복습했는데 막힘없이 잘 읽어요
저녁에 다시 한글카드를 보여주니 정확히 아는 글자는 차 카 타 까 따 싸 짜 빠 를 막힘없이 잘 읽어요
가 나 다 라 마 바 사 아 자 차 카 타 따 까 따 짜 빠 정확히 잘 읽어요
이제 한글이 재미있는지 발음에 자신감도 생기고 한글공부가 재미있다고 이야기하네요
한글을 아 야 어 여~~를 가리킬때 너무 힘들었는데,,, 자음카드한글학습은 생각치도 않게 생각보다 빠르게
인지하고 재미있어하는 모습은 첨으로 보았어요
울 아들이 집중력이 약해서 하루에 조금씩 보여주고 나머지는 블록을 만들다든지 그림을 그린다든지
하면서 놀아라고만 이야기하고 일절 한글에 대해서 말을 하지 않았어요
엄마인 내가 한글때문에 걱정한다는걸 아이에게 내색을 하지 않고
하루에 조금씩만 한글을 보여주니 재미있다고 이야기하는 아들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이제 조금씩 희망이 보이네요^^
2012년 11월 8일 토요일
파 : 냉장고에 "파"로 보여주면서 "파"카드를 보여줌
하 : 하 하 웃으면서 "하" 카드를 보여줌
나사 가까 바빠 하마 사자 가나 나라 차타 나빠 까다 따다 싸까 다사
알고 있는 포함하여 19자 글자 반복학습 했습니다
2012년 11월 9일 일요일
익힌 글자 단어조합
바다 하마 파마 자라 마라 사자 다라 나아 아까 까따
아가 바빠 가까 바하 자다가 나가 차타 자짜 다까
타자 가빠 파하 아라 다싸
아직 타를 -다라고 기억함
2012년 11월 10일 월요일
어린이집 상담 받으려 갔는데 내년에 학교 유예한다고 말 하는데 왠지 모르게 가슴이 먹먹해진다
나에게 "괜찮다 괜찮다" 그게 최우선의 선택이였다고 그게 아이에게 조금 더 행복을 줄수 있다고 다짐 했건만...
몇달동안 고민하고 유예를 선택했는데 나도 모르게 다시 유예를 말하기까지 참으로 가슴이 아팠다
민혁이랑 19자 글자 밝기 놀이를 했다
아이는 재미난지 해맑게 웃으면서 좋아한다
2012년 11월 11일 화요일
어느정도 19음절이 되는것 같았어 교재신청했는데 교장선생님께서 19음절이 통달하면 낱글자 낱소리로
뒤바꿔제시해도 빛의 속도가 되면 (일체의 군소리가 없어야 합니다. 일체의 힌트도 없어야 합니다)
그때 교재 들어가게 되고 그래야 아이 혼자서 한글 1500자 통달 과정을 해낼수 있게 됩니다.
5개월 정도면 마치게 됩니다. 서두르면 곧 멈추게 됩니다. 샬롬 !
2012년 11월 14일 수요일
-19음절 완성
몇일동안 19음절을 낱글자를 가지고 낱소리를 뒤바꿔 제시했어 글자를 보여주고 아무 힌트도 없이 천천히 생각하면서
신기하게도 19음절을 말하는거다...기뼜어 잘 했다고 칭찬해주니 자기 좋아하는 그린닌자 열쇠고리를 사달라고 했어
선물주니 좋아라하네요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드디어 책 도착하였다. 교장선생님 책 고맙습니다..
이 책은 통하여 울 아들 민혁이한테 꿈과 희망이 생길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샬롬
-민혁이는 요즘 스트레스를 받은듯 하다..
내년에 학교에 가야 되는데,..,한글이 되질 않았어...유예를 시킬려고 하니..
울아들 울면서 나 학교 가고 싶다고 한다..
엄마 난 바보이다 나 좋아하지 말아라고 한다 왜 한글 모르는 바보란다..
아니야! 울 민혁이 제대로 한글공부 안해보았잖아! 다른친구들이 빠른거지 울 민혁이 아무 잘못도 안했어
그러니 괜찮아! 엄마는 지금 현재 울 민혁이를 사랑한다 그리고 엄마는 울민혁이랑 사는 이순간이 행복해
작꾸 나쁜소리하면 엄마 마음이 어떨것 같아..엄마는 슬퍼 그러니 그러지마^^
엄마로써 가슴이 미어진다..학교에 가면 한글이 되질 않으면 책 읽기가 이해력이 되질 않았어..
한글을 몰라서 왕따 아닌 왕따를 받을텐데...
2012년 11월 18일 일요일
소리대로 읽기 P1~12쪽 (1번 ) 읽었습니다
19음절 글자밟기놀이 게임식으로 했습니다
첨에는 하기 싫어하더니 읽어보니 재밌다고 하네요
시작은 좋은듯...아직 책장을 넘기지 않네요
-오늘은 몇일전 양산에 사는 찬이엄마랑 쪽지를 보내면서 찬이엄마랑 만나기로 했어요
교회에 다녀오시고 멀리서창에 오셨어요 날씨도 추운데 따뜻한 차한잔 대접 못한게 맘에 걸리는지..
자음카페에 대해 아직은 잘 모르는 초보이지만 그래도 엄마랑 함께한글을 할수 있다는 방법이 있고
좋으신 선배님 조언도 듣고 찬이엄마님을 만났어.
더없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마음 한구석에 답답했는데초등학교유예를 시키면서도 조바심도 안나고
좋으신 선배님 만났어 우리 아이도 한글을 떼어야겠다는 희망이 생깁니다
2012년 11월 19일(월요일)
소리대로 읽기 책 12~20쪽(2번) 단숨에 읽었습니다민혁이는 숫자 100까지 알고 있고 10안에 더하기는 조금 알고 있었어
숫자 5세용 1~2쪽 하루에 2장씩 풀기하고 있어요
민혁이가 감기몸살로 아프네요
일상이 어찌나 그립고, 감사한 시간들이었는지 새삼스레 느끼며..
기던 아기가 또 한 번 크게 아프고 나면 걷고..
어른들 말씀이 뭐 하나 할려면 꼭 아픈거라던데..
우리 민혁이는 무엇을 해내려고 이렇게 아픈걸까요?...혹시 한글공부!!!
2012년 11월 21일 수요일
소리대로 읽기 책 1~20쪽(1번)읽기
기초낱말카드(A) 1~19쪽 읽기
숫자 3~4쪽 2장 풀기
민혁이 일주일에 한번 오시는 방문 언어선생님께서 거실에 놓여진 자음카드책을 보시더니...
어머님 이렇게 해서 한글을 떼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통문자로 한글을 띄어야지
일명 학습지 2년을 했는데..통문자는 아는데..낱글자가 되질 않았어요
어머님은 욕심도 많다고 한글을 못하면 괜찮다고 하시면서, 아이 건강만 하면 되질 않냐구
어디 그런거요^^ 한글을 모르면 아무것도 되질 안잖아요
세상 누가 뭐라고 해도 자음카드한글학습으로 울아들민혁이한테 한글을 꼬옥 가르쳤어
책도 읽을줄 아는 민혁이로 만들고 싶어요..누가 뭐라고 해도 아니 만들거예요
2012년 11월 22일 목요일
ㅓ음절 구별하기 가...거 나...너 다...더 라...러 읽기(5번)
2012년 11월 30일 금요일
한동안 울아들이 엄마 어린이집에는 가고 싶은데.맘이 복잡하다고 한다
왜^^ 다른친구들은 학교간다고 준비하는데...난 왜 학교 못가냐고 물어본다
민혁아 넌 다른친구들은 말을 빨리하고 한글도 다 안단다.. 그러나 민혁이는 말을 늦게 했어!
말놀이한다고 요즘 말을 잘하잖아^^ 말만 잘 한다고 학교는 갈수 없단다..
엄마는 한글놀이 많이 했어^^ 9살때 학교 가자^^
1살 늦게 학교가도 엄마는 기분이 좋은거야 ...
엄마는 내가 8살때 학교 안가서 기분이 좋지 물어본다..
아니야! 엄마도 다른친구들 학교 갈때 예쁜가방 메고 민혁이도 예쁜가방 메고 학교가는게 소원인데..
지금은 아니야^^ 엄마랑 한글놀이 많이 했어 예쁜가방메고 학교가자 알았지^^
엄마는 지금 현재의 우리 민혁이가 세상에 바꿀수 없는 보물이야^^
11월 22일~11월 30일까지
소리대로 읽기 책 1~60쪽읽기 (5번읽기)매일 10장씩 5번씩 읽기
기초낱말카드(A) 1~19쪽 읽기 (1번읽기)
매일 30쪽씩 읽을려고 하니 힘들어하고 책읽기를 거부하는듯 하기 싫어했어^^
매일 10쪽씩 읽고 5번씩 읽기는 가능했습니다..
다 읽으면 예쁜 칭찬스티커 1번 읽으면 칭찬스티커 1개을 붙어주니 기분이 좋다고 계속 읽고 싶다고 동기부여가 되네요^^
숫자쓰기 1~20까지 매일 2번씩 쓰고 읽어요
그리고 가...거 /나...너......말놀이도 틈틈히 하고 있습니다.
12월 6일
분양 받은집이 아직 기한이 있어서 지금 현재 집 팔렸어 20일정도 잠깐 원룸에 살기로 하고
원룸으로 이사가게 되었다
원룸에 이사하면 컴퓨터설치를 할수 없었어...한글공부한걸 인터넷에 올리지 못했어요^^
ㅏ음절에서 ㅓ음절로 넘어가니까 헷갈려함
12월 9일
소리대로 읽기(2)-P1~10쪽 (5번 읽기")
ㅏ음절 낱자카드 =2번씩읽기낱자카드-P20~23쪽(5번 읽기)
버 써 거 서 글자찾기놀이는 금방 찾는듯해요
12월 10일
@낱자카드(A) ㅓ음절 익히기
가 ~~~거 나~~~너 다~~~더 라~~~러 (10번 익히기)
ㅓ음절 익히기 (헷갈린다)
@소리대로 읽기-P 10~20쪽 5번읽기
1번 읽기가 힘들었어 1번 읽을때마다 칭찬스티커로 1번 읽고 스티커 붙여주면 좋아한다
12월 12일
낱말카드(A)-P20쪽~24쪽(10번읽기)
(버 써 거 서 머 읽고 익히기)
써 : 아빠가 한약을 먹고 남은걸 입에 넣어 주니 엄마 맛이 왜 "써"라고 하더니 민혁이 금방 맛이 어때서 "써" 카드를 보여주었다
서 : 앉다고 일어서봐 그러더니 일어서는 아들 금방 일어서 할때는 "서"카드를 보여주었다
거 : 거울아 거울아 누가 더 예쁘지 하면서 민혁아 금방 거울이 이야기 했는데..민혁이래^*^
민혁아 그럼 누가 민혁이보고 예쁘다고 이야기했지 엄마 거울이요 할때 "거"카드를 보여주었다
버 : 우리 자동차종류야 이차를 타고 **마트를 갈수 있어 엄마 버스 그래 맞아 "버"카드를 보여주었다
머 : 머리를 가르쳐서 "머"카드를 보여주었다
12월 13일
소리대로읽기(2)-P31쪽(5번읽기)
머거 머거 머거라
ㅓ음절이 나오니까? 마가 마가 로 읽더니 헷갈려하더니 곰곰히 생각하더니..머거 머거 머거라로 읽었어요
낱말카드-P25~29쪽(10번읽기)
동그라미(도트) 빨간 파란 노란 녹색깔 스티커로 ㅈㅓ음절에 점을 좋을 좋아는 스티커로 자"랑 저"가 다른걸 보여주었다
그러니 조금 ㅓ음절을 익혀가는 중이다
12월 14일
(100음절표 익히기)
머 버 서 어 저 처 커 터 익히기
@19음절표 1번읽기
소리읽기(2)-P32쪽 5번읽기
낱말카드(A)-P31~34쪽 익히기
더 뻐 터 허
더: 간식을 모자라게 주며서 "더"달라고 하면 "더"카드를 보여준다
뻐: 엄마는 우리민혁이 기뻐하니까? 기분이 좋아"뻐"
터: 마트에 갈때 컴컴한 터널을 지나갈때"터"를 가르쳐준다
허: 민혁아 너 허리 어디있지"허"
12월 15일
소리읽기(2)-P33쪽 (3번읽기)
아가 머거라 아가
조금은 아직 어려워하지만 조금씩은 알아가는중
책을 읽고 나면 어려웠지 그런데..넘 잘했다고 뽀뽀 해주고 그러니 읽는건 거부감이 좀 줄어든듯..
가만히 앉아 있질 않았어 요즘 싸이" 오빠 강남스타일" 유행하니까 다 하고 나면 말춤 삼내경에 빠졌어
춤을 추면서 잘 한다..최고라고 이야기 해주죠^*^
12월 16일
소리대로 읽기(2)-P34~39쪽(5번 읽기)
낱말카드(A) : 35~37쪽(10번 읽기)
12월 17일
소리대로 읽기(2)-P40~49쪽(5번읽기)
낱말카드(A) :35~37쪽(10번 읽기)
12월 18일
소리대로 읽기(2)50~59쪽(5번읽기)
P57쪽 쩌서 머거 가 나오는데..
쩌"익히기-간식으로 고구마를 주면서 쩌글자를 인식하기 위해서 따뜻하게 쩌"는걸 보여주면서 "쩌" 글자 인식 시킴
몇일동안 쩌"글자를 인식 시키기 위해서 간식으로 호빵 떡을 "쩌"주면 글자를 인식 시킴
P59쪽 머거 떠머거 머거 가 나오는데
떠"익히기- 민혁이가 밥먹을때 민혁이가 국물도 떠 먹어라 이야기 하고 "떠"글자를 보여줌
이렇게 하니까 글자가 안 어렵다고 재미있다고 이야기 하네^^
낱말카드(A) :38쪽 쩌 (10번읽기)
12월 19일(수요일)
소리대로 읽기-60~69쪽(5번읽기)
낱말카드(A):39~45쪽(10번 읽기)
12월 20일 (목요일)
소리대로 읽기-70~79쪽(5번읽기)
낱말카드(A):46~59쪽(10번읽기)
12월 21일(금요일)
소리대로 읽기-80~89쪽(5번읽기)
12월 22일(토요일)
소리대로 읽기-90~99쪽(5번읽기)
p92쪽 너러 너러 어서 너러
빨래할때 옷걸이에 옷을 어떻게 해야될까? 너러 너러 어서 너러 라고 이야기 하니,,무슨 뜻인지 인지하였다
12월 23일(일요일)
소리대로 읽기:100~109쪽(5번 읽기)
p103 쪽 자바 자바따 자빠따
책 내용을 이해시켜주기 위하여 숨바꼭질 놀이도 했어 자바 자바따는 이런 뜻이란다 이야기 해주었어요
12월 24일(월요일)
소리대로 읽기:110~119쪽(5번읽기)
12월 25일은 크리스마스라서 하루 쉼
12월 26일(수요일)
소리대로 읽기:120~129쪽(5번 읽기)
ㅓ음절 다 익혔어 포켓몬 카드를 선물을 사주었다
12월27일~2013년 1월 6일까지 쉬었어요
12월 29일날 이사했어 짐정리한다고 바빴어 그냥 놀았어요
한동안 쉬었는데 아주 천천히 하니까 기억을 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우리 아들 기억하고 있어주었어 잘했다고 칭찬도 해주었죠^^
이사 왔어^^ 초등학교 유예시키고 다시 어린이집에 보낼까 한동안 고민하다가 교회가 딸린 선교원에 보내기로 결정했다
지금 8살인데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아이가 받아야 하는 스트레스가 자칫 했어 넘 힘들고 지금 자아형성과 자존감이 생성
되는 중요한 시기에 엄마 나 하기 싫어" 나 가기 싫어" 할까봐^*^
선교원에 보내면 가족적인 분위기에 다른 사람들이 아이에 대한 편견이 조금 나을것 같았어^^
2013년 1월 7일
소리대로 읽기:129쪽(5번 읽기)
오빠 오빠 오빠도
ㅗ음절 익히기:고 노 도 로
하루 많이 하니까 어려워했어 조금씩 매일 하기로 했어^^ 아직 갈길은 많지만,,그래도 잘 한다고 칭찬을 많이 해줄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선교원에 갈 선택한것 같아^^ 아이도 재미있어 하고 선교원에서 배운것도 이야기도 하고
대뜸 엄마 나 학교 가고 싶어라고 이야기를 한다 이말은 들은 나는 대쓰럽지 않게 말했지만 가슴이 아프다
왜 넌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늦었어 지금 학교 가면 책을 읽을수 없었어 안될것 같아^^
엄마랑 1년 동안 한글공부했어^^ 책도 읽고 할머니한테 편지를 쓸수 있게 해줄테니^^
1년 학교 늦게 간다 힘들어하지마 엄마는 널 사랑하니까? 울 아들 민혁이랑 한글공부하는거야^^ 알지
학교 1년 늦게 가도 괜찮아^^ 누군가가 이야기해도 엄마는 널 사랑하니까? 괜찮은거야^^
한글 공부하는것 힘들지만 엄마는 널 믿어^^ 넌 잘할수 있을거야^^
2013년 1월 8일
소리래도 읽기:130~139쪽(5번 읽기)
ㅗ음절 익히기: 고 노 도 로
글자찾기놀이 글자낚시놀이를 해주었어요
그래서인지 한글공부놀이가 재미있다고 하네요
2013년 1월 9일
방문 언어치료 선생님이 오셨어 그냥 그냥 익히기만 했어요
ㅗ음절 익히기 : 모 보 소 익히기
모: 머리에 쓰는것 뭘까? 모자 할때 모"
보: 가위 바위 보 할때 보"
소: 음매 음매하고 우는 동물은 뭘까? 소
2013년 1월 10일
소리대로 읽기:130~139쪽(5번읽기)
p136쪽 하라버지도 아직 l 음절은 공부하지 않았어 "지"는 가르쳐주었다
ㅗ음절 익히기 : 모 보 소 익히기
2013년 1월 11일(금)
소리대로 읽기:140쪽(5번 읽기)
ㅗ음절 익히기: 오 조 초 익히기
오: 꽥꽥하고 오는 동물은 뭘까? 오리
조: 바닷가에 사는 거야 꽃게친구야^^ 조개
초: 생일날에 후하고 부는건 뭘까? 초
주어라 누나 누나
벌써 ㅜ음절이 나온다.. 아직 ㅗ음절도 공부가 끝나지도 않았는데...앞에서 다시 읽기 공부를 해야겠다
*주 누 익히기
주-간식을 조금만 주고 더 달라고 할때 주세요 할때 "주"
2013년 1월 12일
소리대로 읽기:141~143쪽(5번읽기)
P142쪽 아빠도
도 익히기: 민혁이가 좋아하느 만화중에서 진구랑 같이 나오는 친구는 누굴까? 도라에몽 할때 "도"
소리가 나오는 멜로디온에서 도레미파솔라시도 할때 "도"야
ㅗ음절 익히기: 코 포 토 익히기
코: 민혁이 얼굴에서 제일 멋있는건 어디지 코를 가르킨다 "코"
토: 선교원 안가는 곳은 무슨 요일일까? 토요일
포: 과일중에서 여름에 먹는 건데 보라색이야 그리고 주렁주렁 달려 있는건 뭘까? 포도할때 포
2013년 1월 13일
친정식구들이 집뜰이라서 하루 쉬었어요
ㅗ음절익히기
호 꼬 또 뽀 쪼 쏘 익히기
호: 호빵맨할때"호"야
꼬: 닭이 어떻게 울지 "꼬끼오할때 "꼬
뽀: 울 아들 볼에 뽀뽀하주면서 "뽀뽀할때 "뽀"
쪼: 쪼그마한 사물을 가리키면서 "쪼"
쏘: 총을 쏘는 모습을 보이면서 "쏘"
2013년 1월 14일
소리대로 읽기: 144~147쪽(5번읽기)
P146쪽: 추어따 어제
추 익히기:겨울에 날씨가 어때? 엄마 추워요 할때 그래 추워할때 "추"
2013년 1월 15일
소리대로 읽기:147~149쪽(5번 읽기)
2013년 1월 1월 16일
소리대로 읽기: 150~154쪽(5번 읽기)
2013년 1월 17일
소리대로 읽기:154~158쪽(5번 읽기)
2013년 1월 18일
소리대로 읽기:159쪽(5번 읽기)-이제부터 ㅜ음절이 나오네^^
오빠도 수머따 수머따
민혁이랑 수머따가 무슨 뜻인지 숨바꼭질을 해주니 좋아라 한다
민혁이가 한글은 숨바꼭질이랑 똑같은거야^^ 그러니 말하는거랑 행동하는게 똑같은거야
2013년 1월 20일(토요일)
소리대로 읽기:160~164쪽(5번 읽기)
P161쪽: 수머따 수머써 수머써
써를 싸라고 읽네
써를 힌트를 주었다 민혁이가 아빠 알약을 먹으면 맛이 어때? 엄마 써 써 그래 그거야 "써"
2013년 1월 20일(일요일)
소리대로 읽기: 165~169쪽(5번 읽기)
2013년 1월 21일(월요일)
소리대로 읽기: 170~174쪽(2번 읽기)
낱말카드(A): 58~61쪽(10번 읽기)
2013년 1월 22일(화요일)
소리대로 읽기: 170~174쪽(3번 읽기)
낱말카드(A)62~65쪽(10번 읽기)
2013년 1얼 23일(수요일)
소리대로 읽기:175~179쪽(3번 읽기)
낱말카드(A):66~69쪽(10번 읽기)
2013년 1월 24일~27일까지 ㅗ음절 익히기(2주정도 걸리는듯- 매일 조금씩 ㅗ음절 익혔어요
고무찱흙으로 고노도로모보소오조초 ㅗ음절에 .찍기 놀이
글자카드에 클립을 끼웠어 글자낚시 놀이도 하면서 ㅗ음절 익혔어요
아직 쌍자음 쏘는 어려워 하고 있어요
2013년 1월 27일 (일요일)
오늘은 민혁이가 포켓몬 카드 놀이를 해주었다
포켓몬 카드에는 카드마다 각각의 이름이 있어요
예를 들어 도롱마담*휠구*럭시오*딥상어동*바닐프티*또로박쥐*나옹마*니드리노 있으면
도롱마담이면 민혁이가 엄마가 한글공부할때 배운 글씨가 2개 있어 뭐가 있을까? 하니 도" "마"를 알아낸다
몇개 찾아도 보고 자기 좋아하는 카드에 한글공부를 하니 1석2조 인듯 했다
우와 엄마는 몰랐는데 어떻게 알았어 하니 기분이 좋아서 원래 다 알고 있다고 하네^^
2013년 1월 28일(월요일)
소리대로 읽기는 다시 ㅗ음절이 있는걸로 다시 복습
소리대로 읽기: 129~139쪽(5번 읽기)
낱말카드(A):70~74쪽(10번 읽기)
2013년 1월 29일(화요일)
소리대로 읽기: 140~149쪽(5번 읽기)
낱말카드(A):75~95쪽(5번 읽기)
낱말카드대신에 ㅓ음절 2주 정도 ㅗ음절 2주정도 걸린듯 천천히 매일 하니까
조금 다른걸 분별력이 생긴듯 하네^^ 약간의 조바심도 생기지만 그래도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않고 우리 아이만 쳐다보는 눈과 마음을 가지게 해달라고 넌 지금 잘 하고 있다고 내스스로 믿어본다
ㅗ음절을 다 익혔어 이번에도 포켓몬 볼을 선물을 사주었다
ㅜ음절을 익히면 선물을 사준다고 하니 더 열심히 하고 싶다고 한다...
ㅜ음절을 익히면 무슨 선물 살까?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네요^^
2013년 1월 30일(수요일)
ㅜ음절 :구 누 두 루 무 익히기
구: 아빠가 신는 신발은 뭘까? 구두
두: 땅에서 사는 동물이고 땅을 파는 동물은 뭘까? 두더지
루: 엄마 배에서 사는 동물은 뭘까? 캥거루
무: 반찬에 무 무침을 할때 보여 주면서 무" 알려주어야지
2013년 2월 8일( 금요일)
민혁이랑 밀가루에 식용 색소를 넣어서 밀가루 찰흙놀이도 하고 5시에 공부하자고 이야기 했는데
자꾸 딴짓을 한다
오늘은 ㅜ음절을 복습을 했다...2주일동안 했는걸 복습을 하니 반틈밖에 기억을 못하는거다..
나도 모르게 화를 버럭 내어 버렸다..갑자기 밀려오는 이 조바심들이 나를 미쳐버리게 만들다..
하고 나면 자꾸 잊어버린다..어떻게 가르쳐야지 한글을 깨우칠수 있을까?
민혁아 미안해^^ 엄마가 반틈이라도 읽어주었어 고맙다 이야기해야 되는데...미안해^^
엄마가 화 내었어 무서웠지...엄마는 민혁이가 재미있게 보낼려고 노력하고 있어..
엄마 맘도 모르고 그러니까? 엄마도 모르게 화가 났나봐^^
2013년 2월 14일~3월 14일까지
갑자기 시어머님이 뇌출혈로 쓰려졌어..
시댁에 가족이 아들이 하나라서 누가 대신 병간호를 해줄수가 없었어...어쩔수 없이 대구에서 병간호를 하였어요
시어머님도 편찮았어...아들은 선교원도 언어치료로 다 중단 되었다..
난 울아들 한글공부 잘 따라오고 있는데..거의 한달동안의 공백 기간을 다시 채울려니...갑자기 나도 모르게 조바심이 생긴다..
괜찮아 괜찮아...시어머님이 기적적으로 수술 잘 받았어^^ 살아나셨잖아...
괜찮아 괜찮아...다시 한글공부 시작해보자...울 민혁이 잘 할수 있을거야^^
괜찮아 괜찮아...난 널 믿어 그리고 엄마 자신 너를 믿어봐^^ 내 자신한테 이야기한다..잘 할수 있다고
내가 병간호하는동안 가끔 이모랑 외할머니랑 대구에 교보서점에도 가보고 시내구경도 하고 시장구경도 하고 지하철도 타보고,
여러곳을 구경하면서 이모가 한글을 알아야 하는 동기부여를 해주었어,,한글공부하고 싶다고 하는 아들..
자기 이름 엄마 아빠 이름적기
할아버지 할머니 삼촌1명 이모3명 이름적기
2013년 3월 9일
100음절표 공부하기
ㅏ , ㅓ 을 구별할줄 안다.. 처음에는 구별을 못했어 돌아서면 잊어버렸는데 이제 서서히 아는듯 하다..
2013년 3월 10일
일요일이라서 부산 경륜공원에 자전거를 타려 왔다
겁도 많은 아이인데...천천히 자전거를 타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10분만 타고 안 탈줄 알았는데...사람들이 천천히 하지만 할때 되면 한다는 말이 이럴때 하는것 같다
자전거가 첨인데도...엄마 첨에는 긴장 많이 했어 ..이상하게 생각보다 재미있다고 한다..
이제 서서히 자전거를 타는것을 보고,,아주 빠르지는 않지만,,,한글공부도 할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다..
내일 선교원 마치고 자전거 연습해보자...
2013년 3월 11일
민혁이가 선교원에 가기전 30분 동안 자전거를 타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그러라고 하고 선교원 마치면 자전거를 또 타고 싶다고 하네
이제 무언가를 할수 있는 용기가 민혁이의 맘에 생겼나보다
민혁이한테 한글 흥미를 위하여 컬러보드를 샀는데...
민혁이한테 글자 적는건 아직 시키지는 않았는데...민혁이가 엄마 나 이거 적을수 있다고
가~~하까지 적기에 민혁아 넌 혹시 거~허까지 적을수 있냐고 하니 척척 적는다.
내친김에 고~호 구~후까지 적는거다...
몇달동안 조금씩 했는게 이제서야 ㅏ음절 ㅓ음절 ㅗ음절 ㅜ음절을 아는듯 하다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가르쳤는데..돌아서면 자꾸 잊어버리고 내가 잘 가르치고 있는지도 헷갈리고
잊어버리면 또 가르쳤는데..이제서야 음절을 알아주었어 얼마나 기특한지 몰라요
아직 까지는 쌍자음을 잘 모른다..또 다시 가르쳐야지^^
넘 잘했다고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사주었다.. 그리고 또 한글 공부 하고 싶다고 한다
2013년 3월 12일
낱자카드(A)58~76쪽 (5번 읽기)
초 쌍자음 잘 모름 빼고 나머지 읽었음
소리대로 읽기 125~135쪽 (5번 읽기)
100음절표 읽기 (5번 따라 읽기)
가 거 고 구 기
나 너 노 누 니
다 더 도 두 디
라 러 로 루 리
마 머 모 무 미
2013년 3월 13일
낱자카드(A) 77~95쪽(5번 읽기)
소리대로 읽기 135~144쪽(5번 읽기)
100음절표 읽기 (5번 따라 읽기)
가 거 고 구 기
나 너 노 누 니
다 더 도 두 디
라 러 로 루 리
마 머 모 무 미
2013년 3월 14일
쌍자음: 쏘 쪼 뽀 또 꼬
쏘: 총을 쏘다
쪼: 쪼그만한게
뽀: 뽀로로 할때 뽀
또: 내일 또 만나요
꼬: 닭울음 소리 "꼬끼오할때 꼬
다하고 나서 낚시 놀이 하니까? 재미있다고 한글 공부 하는지 잘 몰랐어요
소리대로 읽기: 145~155쪽 (5번 읽기)
낱자카드(A) 96~114쪽(5번 읽기)
오늘도 헤맸네요.
2013년 4월 8일
어머님 뇌출혈로 찮으셨어 한달 보름동안 대구에가 있는동안에...민혁이의 한글학습에 몰두하지 못했어요
한글학습이 잘 되질 않았어요...다시 시작할려니 매일 매일 공부해도 시원찮은데...자꾸 한동안 한글 학습이 되질 않았어
자꾸 꾀만 늘었어 한글공부를 하지 않을려고 하였어^^나도 모르게 화가 나고 말았어요,,, 이러면 안되는데 좌책감만
마음은 자꾸 조바심이 생기고, 내마음이 복잡하고 마음만 급하게 되네요 자꾸 내마음이 흔들리는지..
그렇다고 한글을 다른걸 할수도 없고,,여기가 마지막 이방법 밖에 없었어 교장선생님한테 문자를 보냈어요
2013년 4월 10일
조심스럽게 교장선생님한테 전화가 왔어요
100음절표에 가나다 노래를 부를수 있고,,,모르는 글자가 나오면 100음절표에서 찾아서 읽는다고 하니
그런 방법 말고 100음절표 세로방향으로 읽어라고 하시더군요..
너무 많이 하지말고 하루에 한줄씩만 하라고,그리고 소리읽기 낱자카드도 읽어라고,손가락 꼽으로면 읽기(힌트없이) 읽어야 돼^
교장선생님 고맙습니다..또 혼자서 헤매지 말고 힘들면 문자보네" 라는 말에서 또 큰 힘을 얻습니다
교장선생님의 말씀처럼 천천히 해보겠습니다..
2013년 4월 11일
교장선생님 아니였으면 진짜 중도포기할뻔 했어요..내가 100음절표를 세로방향을 너무 욕심을 내었던것 같아요,
교장선생님 천천히 하겠습니다..
2013년 4월 12일
●세로줄 익히기 : 가 거 읽기
●낱말카드(B) : 20~38쪽(3번읽기)
아직은 쌍자음 까 짜 발음이 쩌 라고 이야기 하네요
●소리대로 읽기: 50~70쪽(5번읽기)
2013년 4월 13일
●세로줄 익히기: 나 너 읽기
●낱말카드 (B) : 39~57쪽(5번읽기)
아직은 쌍자음은 어려워한다..
●소리대로 읽기: 71~80쪽까지(5번읽기)
2013년 4월 14일
●세로줄 익히기: 다 더 읽기
오늘은 세로줄 익히기만 했어요..
아직까지는 쌍자음은 많이 공부해야겠어요
2013년 4월 15일
●세로줄 익히기: 라 러 읽기
●가로줄 읽기:거~허 쌍자음
●낱말카드(B) : 58~69쪽(5번읽기)
●소리대로 읽기: 80~100쪽(5번읽기)
아직은 쌍자음이 어려워했어 100음절표에서 꺼를 찾아내고 어려워했어 불꺼라고 힌트를 주니.,이런 말이야 하네
한번 복습하는거니 소리대로 읽기 책을 몇개의 쌍자음을 빼고 ㅏ ㅓ음절을 읽어낸다..
2013년 4월 16일
●세로줄익히기: 마 머 읽기
가로줄 읽기
●낱말카드(B) : 58~69쪽(5번읽기)
●소리대로 읽기: 101~120쪽(3번 읽기)
오늘은 놀이터 갔다왔어 피곤한지 잠깐 잠을 온다고 자더니,,,안 일어날줄 알았는데...
엄마 나 공부해야된다고 일어나서 잠깐이라도 공부하고 잤다..
이제는 공부를 해야된다는걸 인지하는 것 같았다..
고마워^^ 피곤할텐데,, 일어나서 공부하니 엄마가 너무 기분이 좋다고 우리는 매일매일 공부해야된다고 이야기해주었어요
2013년 4월 17일
●세로줄 익히기: 라=러 마=머 바=버 읽기
●가로줄읽기: 1번 읽기
●소리대로 읽기 : 120-~140쪽(3번읽기)
책을 읽을때 혼자서 책장을 넘기지도 않았는데..다시 복습을 하니까 책을 쉽다고 책장을 혼자서 넘기면서 책이 재미있다고 책 내용이 무슨 내용인지도 알겠다고 하네요^^
민혁이가 아는 한글을 적을수 있다고 하면서 보드판에 아기 바지 아빠 누나 파리 아버지 사다리 다리 라디오 글자를 적는게 아닌가 학습지 할때 낱말카드에 큰글자 혼자서 척척 읽어낸다...
아직은 소리대로 읽기에 나오는 글자 추" 가 나오면 혼자서 100음절표를 보면서 찾아서 읽어낸다..
생각지도 않게 혼자서 적어도 보고 읽어내는 모습이 참으로 대견한지 모른다..
2013년 4월 18일
민혁이가 선교원 갔다왔어! 오늘도 놀이터로 고고씽~~선교원에 다니는 동생들이랑 놀고 너무 늦게 왔어
피곤한지 공부를 하지 못했다..
좀 많이 속상했다..어제까지만 해도 잘 하더니,,놀고 나면 집에 오는걸 잊어버리고 계속 놀려고 하니,,민혁이를 어떻게 타일렸어
한글공부를 해야 될지,,,참으로 답답하다..
하도 답답하고 조바심 때문에 참을수 없었어,,,교장선생님께서 주신 엄마인 내가 포기할까 책을 다시 읽었다..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눈에 눈물이 흐르고 가슴이 찡하고 무언가 따뜻한 감정을 느꼈다...이건 도대체 무언가,,,읽고 나서는 조금 내 맘에 평온함이 돌아왔다..우리 민혁이를 한글포기란 있을수 없다는 생각과,,,
2013년 4월 19일
이제는 song노래부르기도 잘 돼요^^
혼자서 가나다라 거너러 화이트 보드판에 적을수 있고 민혁이가 아는글자도 적어보고 있어요
●세로줄 익히기: 사-서 아-어 자-저
●세로줄 읽기: 가-거 자-저(5번읽기)
●소리대로 읽기: 31~49쪽(3번읽기)
●소리대로 읽기: 다시 31쪽 부터 시작하자..
사 - 서 아-어 자-저 글자를 프린터했어 색칠하고 글자 찾기 놀이도 했어요..
2013년 4월 20일
●세로줄 익히기:차-처 카-커 익히기
●소리대로 읽기: 50~60쪽(5번 읽기)
다시 반복적으로 읽는거라서 책을 손가락을 짚으면서 읽고 조금 집중력도 생긴것 같네요
●세로줄 읽기:가-거 ~ 카-커(5번 읽기)
한글이 끝나자 마자,,찱흙놀이도 해주고 그림도 그리고 잘했다고 칭찬도 하고 해주니 엄마인 내가 한글 공부할때 짜쯩안내고 평온함을 되찾으니 울 아들도 즐거워하는 모습 보니,,,그냥 욕심 내지 말고 칭찬만 해주어야 겠구나 생각이 든다..
2013년 4월 21일
●세로줄 익히기: 타-터 파-퍼 하-허익히기
●소리대로 읽기: 61~70쪽(5번 읽기)
터와 퍼는 글자는 아는데...발음이 어려웠어 조금 헷갈려 하네요
2013년 4월 22일
●세로줄 익히기: 까-꺼 싸-써
싸-써 까-꺼 프린터했어 색칠하기를 했어요 글자찾아서 줄 긋기..
가나다 거너더song노래부르기도 하고 글자찾기 놀이도 했어요
●소리대로 읽기:71-80쪽(5번읽기)
2013년 4월 23일
●세로줄 익히기: 따-떠 빠-뻐 익히기
●가나다 거너더 S0ng 노래부르기
●소리대로 읽기:81-90쪽(5번 읽기)
2013년 4월 24일
●세로줄 ㅏ음절 ㅓ음절 글자찾기놀이
가다 하마 어서 오너라 마차 마이크 사자 가마 피자 너구리 어서가라 두더지 어머나 등등 글자찾기 놀이 했는데..
매일 몇개씩밖에 안해도 글자찾기를 해보니,,아는게 참으로 신기했어요
●소리대로 읽기:91~100쪽(5번 읽기)
●낱자카드 읽기:20~38쪽(3번 읽기)
2013년 4월 25일
●세로줄 익히기:가거고 나너노 다더도 익히기
●소리대로 읽기: 101~120쪽(3번읽기)
●낱자카드 읽기: 20~38쪽(3번 읽기)
213년 4월 26일
●세로줄 익히기: 라러로 마머모 바버보 익히기
●소리래도 읽기: 121쪽~130쪽(5번 읽기)
●낱자카드 읽기: 39쪽~57쪽(3번 읽기)
2013년 4월 27일
●세로줄 익히기: 사서소 아어오 자저조 익히기
●소리대로 읽기: 131~138쪽(5번 읽기)
●낱자카드 읽기: 39쪽~57쪽(3번 읽기)
2013년 4월 28일~29일까지 대구에 시댁에 간다고 쉬었음
2013년 4월 30일
●세로줄 익히기: 차처초 카커코 타터토 익히기
글자찾기 놀이
●소리대로 읽기:131족~138쪽(5번 읽기)
●낱자카드 읽기: 39쪽~57쪽 (3번 읽기)
2013년 5월 2일
●가~빠 거~뻐 고~뽀 가로로 노래부르기
●가~빠 거~뻐 고~호 세로로 읽기(3번 부르기)
●세로줄 익히기: 파퍼포 하허호 익히고 글자찾기
커 몇일전에는 바르게 읽다가 엉뚱한 말을 하더니,,,100음절표에서 찾아 읽는다
●소리대로 읽기: 120~130쪽(5번 읽기)
●낱자카드 읽기:58~76쪽(3번 읽기) 노 토가 한번에 나오질 못하네...
2013년 5월 3일
가~빠 거~뻐 고~뽀 가로로 노래부르기
가~빠 거~뻐 고~호 세로로 읽기(3번 부르기)
●쌍자음 익히기 꼬 또 뽀 쏘 쪼 익히고 글자찾기 게임
●소리대로 읽기: 120~130쪽(5번 읽기)
●낱자카드 읽기: 58~76쪽(3번 읽기) 노 토를 글자색칠하기를 했어요
2013년 5월4일
가~빠 거~뻐 고~뽀 가로로 노래부르기
●가~빠 거~뻐 고~호 세로로 읽기(3번 부르기)
쌍자음 익히기: 꺼 떠 써 쩌 뻐 익히기
●소리대로 읽기: 120~130쪽(5번 읽기)
●낱자카드 읽기: 39~59쪽(3번 읽기)
요즘에는 선교원에서 배운 한문도 따라적고,,영어도 한번씩 보드판에 적어본다. 내가 욕심이 많은건가...가나다~하 거너더러~허 고노로~호 잘적고 노래도 잘 부르는 아이가 한번씩 아는 것도 엉뚱하게 말하는지 모르겠다. ...엄마인 내가 조바심 안내고,,더 많이 우리 아이를 사랑해야 되나보다.
2013년 5월 5일
●가~거 하~허 (세로읽기 3번)
●고~구 로~루(5번 읽기)
노의 발음 어려운지 자꾸 누"라고 했어 노"글자색칠하기
●소리대로 읽기: 120~130쪽(3번 읽기)
●낱자카드 읽기: 39~59쪽(3번 읽기)
2013년 5월 6일
●보~부 초~추 (세로읽기 5번 읽기)
가나다라 거너더러 고노도로 구누두루 Song노래부르기
●가~거 하~허 (글자찾기 놀이)
토" 글자를 자꾸 잊어버렸어 "토마토를 먹으면 민혁이가 엄마 토마토가 토"글자가 앞에도 있고 뒤에도 있네...그런다
●소리대로 읽기: 140~150쪽(5번 읽기)
●낱자카드 읽기: 39~57쪽(5번 ㅓ음절 읽기)
간식으로 쿠크다스랑 초코파이를 주었는데..민혁이가 간식이름을 이야기한다..얼마나 깜짝 놀랐는지 모른다
잘 했다고 박수를 쳐주니 좋아라한다
울 민혁이가 나 이제 한글공부에 관심이 생겼다고 한다..이얼마나 기다렸던 말인가...이런 말을 할수 있게 되었어 고마워
힘들지만 우리 열심히 한글공부해보자..
2013년 5월 7일
오늘은 피곤한지 어제는 열심히 잘 하더니,,자꾸 핑계되고 공부하기 싫어한다..어찌 가르쳐야 될지 모르겠다
2013년 5월 8일
●가~거 나~너 고~구 세로읽기(3번)
가나다라 거너더러 고노도로 구누두루 Song노래부르기
추"를 자꾸 주라고 한다..
민혁아 추는 무슨 의미 인줄 알지^^ 날씨가 춥다는거야^ 그럼 날씨가 추우면 모자를 쓰는거야
주"글자에 날씨가 추웠어 주 글자 위에 모자를 썼다고 상상해봐 그럼 그 글씨가 "추"가 되는거야
추"글자를 색칠해보기
●소리대로 읽기: 58~76쪽(3번 읽기)
●낱자카드 읽기:120~130쪽(3번 읽기)
2013년 5월 9일
●가~거 나~너 고~구 세로읽기(5번)
가나다라 거너더러 고노도로 구누두루 Song노래부르기
●소리대로 읽기: 77~95쪽(5번 읽기)
●낱자카드 읽기: 140~150쪽(5번 읽기)
TV위에 만화 제목 "꾸러기 닌자 토리를 "닌"만 빼고 읽어낸다..
민혁이가 한글을 얼만큼 아는지 궁금했어 글자를 조합했어
까까 따이따이 사자 아기 가다가 오다가차고 가로수 하마 주차 호수 초두 도구 주부 코코아 모두 거꾸로 어부
두부 부추 하지마 마차 하자보수 너구리 거미 오리 쿠크다스 바다 소라 조이다 초코퍼지 피치 소라 바빠 다바빠
읽어보기를 했는데...척 척 잘 읽어낸다..
이제 조금씩 아는듯하다..그러고는 민혁이가 으쓱거리면서 좋아라한다 참으로 신기하다
잘 했다고 칭찬을 해주니,,민혁이도 공부를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었는는듯 하다
민혁이가 선교원에 다니는데..난 그때까지 민혁이만 맘이 편안하게 원에 생활하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이제서야 교장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엄마가 맘이 편안하게 아이가 행복해진다는 말씀이 무슨 뜻인지 조금이나마
알겠같다..교회에 다닌지 얼마되질 않았지만 목사님의 설교하는 말씀이 듣고 나서는 내 맘의 조바심이 가득했는데 이상하게 내안에 평온이 온듯하고,,내가 교회에 다니기까지 38년이라는 시간이 흘렸는데..비록 민혁이가 한글을 깨우쳐나가는 시간이 얼마나 걸린지 모르지만 글 조금 알면 자꾸 잊어버리지만 그래도 한글을 아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천천히 공부하면서 기다려볼려구요^^ 교장 선생님 고맙습니다.
2013년 5월 10일
●가~거 나~너 고~구 세로읽기(5번)
가나다라 거너더러 고노도로 구누두루 Song노래부르기
●소리대로 읽기:150~155쪽(5번 읽기)
●낱자카드 읽기:77~95쪽(5번 읽기)
이제 민혁이가 한글이 조금씩 눈에 들어는듯 하다
TV 만화를 보고 잇는 자막에 "토리코"를 읽어내었다..
아직 모르는 글씨는 저 조 추 초 후를 많이 헷갈려해요 100음절표에서 잘 찾아서 잘 읽다가 낱자로는 헷갈려하네요
조금 더 신경써야 될하네요 한글 조 추 민혁이가 좋아하는 색연필로 색칠하면서 인지하기
2103년 5월 11일
●가~거 나~너 고~구 세로읽기(5번)
가나다라 거너더러 고노도로 구누두루 Song노래부르기
●소리대로 읽기: 150~155쪽(5번 읽기)
●낱자카드 읽기: 77~95쪽(2번 읽기)"ㅜ" 음절인데 여기에서 추를 읽어낸다
이때까지 배운글자 카드 단어만들기랑 다지 읽기 연습이 전념하고 있어요
글잣섞어서 한글찾기 놀이 했어요^^
아직 초 추 글자 민혁이가 좋아하는 색연필로 색칠하면서 인지시키기
2103년 5월 12일
●가~거 나~너 고~구 세로읽기(5번)
가나다라 거너더러 고노도로 구누두루 Song노래부르기
●소리대로 읽기: 156~160쪽(5번 읽기)
●낱자카드 읽기: 77~95쪽(3번 읽기)
오늘은 일요일일라서 교회에 갔다왔어요.
저녁에 공부하자고 했던 울 아들이 심심하다고 민혁이가 안보고 한글을 척척 쓰기가 가능해졌습니다
자음카드 한글학습법은 아이를 가르치는것이 아니라 아이로 엄마랑 함께 교감하는 것 같아요
아이를 가르치는게 아니라 아이로 통하여 내 자신을 내면이랑 많이 생각하고 되는것 같았어요
한글을 모른다고 아이에게 첨에는 많이 다그치고 조바심도 나고 ㅏ음절 끝나고 ㅓ음절을 가르치면 언제 ㅏ음절을 배웠다는것처럼 다 잊어버렸어 엄마인 내가 참으로 많이 방황했는데 아이를 다그치는게 아니라 아이에게 칭찬하니까? 거짓말처럼 혼자서 배운걸 적을수 있는게 신기하고 또 신기합니다 교장선생님 계속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2013년 5월 13일
●가~거 나~너 고~구 세로읽기(5번)
가나다라 거너더러 고노도로 구누두루 Song노래부르기
●낱자카드 읽기(B) 77~95쪽(3번 읽기)
●소리대로 읽기: 161~170쪽(5번 읽기)
100음절표중에서 76음절을 아는 민혁이가 되었다 참으로 신기하고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모르겠어요^^
날마다 매일 매일 욕심 안내고 조금씩 즐겁게 즐겁게 하니까? 정말 비록 100음절중에 76음절을 읽을수 있었어
정말 꿈만 같았어요.우리 민혁이도 할수 있구나 민혁이가 한글을 원리를 조금씩 알아주었어
고마워^^ 내가 조금씩 변한건 교장선생님께서 책에 정답이 다 있었다
그 정답을 찾기에 난 민혁이랑 시행착오를 겪고 나서 이제서야 알수 있다
아이에게 한글을 가르치는게 목적이 아니라 엄마인 내가 스스로가 변해야 된다는걸
그건 바로 하나님의 믿고 교회에 가서 기도하는것 밖에 없다는걸..
2013년 5월 14일
선교원 친구집에 갔다 왔어 피곤했어 공부 하루 쉬었음
2013년 5월 15일
●가~거 나~너 고~구 세로읽기(5번)
가나다라 거너더러 고노도로 구누두루 Song노래부르기
●소리대로 읽기:180~185쪽(5번 읽기-ㅣ음절)
●낱자카드( B): 191~209쪽 (5번읽기-ㅣ음절)
오늘은 ㅣ음절을 공부할려고 하는데..지금 2번 반복 했어 그런지,,민혁이 혼자서 1음절을 척척 읽어낸다
ㅣ음절을 빨간펜으로 동그리미하여 읽기 시켰는데 50% 정도 성공(씨. 찌. 치 , 티 를 잘 모른다)
2013년 5월 16일
●가~기 빠~삐 세로읽기(5번)
가나다라 거너더러 고노도로 구누두루 기니디리Song노래부르기
●소리대로 읽기: 175~180쪽(3번 읽기)
●낱자카드(B) : 191~209쪽(3번 읽기)
기니디리리미비시 음절 익히기- 기~시 색연필로 동그라미로 그리면서 한글 찾기 놀이
ㅜ음절 낱말 동그라미로 찾기 놀이-민혁이가 읽 은 단어
주차. 추어, 부자, 쿠우, 푸우, 후후, 꾸러기, 뚜비뚜바, 쑤시다, 마이쭈 를 천천히 읽어낸다
통문자를 못읽은 민혁이가 이 한글을 읽어내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2103년 5월 17일
오늘은 피곤하였어,,하루 쉬었다
2013년 5월 18일
●가~기 빠~삐 세로읽기(5번)
가나다라 거너더러 고노도로 구누두루 기니디리Song노래부르기
●소리대로 읽기: 181~190쪽(5번읽기)
●낱자카드 (B) : 191~209쪽(5번 읽기)
오늘은 ㅣ음절 배우기 -지치키티"치 티-발음이 어려운지 힘들어한다
ㅗ음절 낱말을 동그라미로 읽어낸다
오이. 타조, 코코아, 토마토, 호호, 꼬끼오. 또하자. 뽀뽀, 구더기. 구두, 무우, 부자. 우유, 쏘시오, 수수, 노루. 누나
를 읽어낸다..
공부 다하고서는 미로찾기 놀이를 하고 한글이 재미있다는걸 해보았다
2013년 5월 19일
●가~기 빠~삐 세로읽기(5번)
가나다라 거너더러 고노도로 구누두루 기니디리Song노래부르기
민혁이가 숫자는 100까지 알고 있었어 1~50까지 빈칸적기를 하였어요^^
●소리대로 읽기 ; 191~200쪽(5번 읽기)
- 민혁이가 이젠 혼자 척척 읽어내면서 이게 민혁이의 공부의 실력이이라면서 으쓱 거리길래 잘 했다고 칭찬해주었어요
●낱자 카드 (B) : 191~209쪽(5번 읽기)
ㅣ음절- 복습하였어요^^ 치 키 티 피(글자에 색연필로 색칠하기
기니~삐 (가로 읽기 3번 읽고 한번 적어보았어요^^)
ㅣ음절 낱말을 동그라미로 읽어낸다=기차, 어머니, 시소, 리어카, 티오, 미소, 비오다, 지러머, 치타 .키티. 피자/ 히어로 ]
2013년 5워 20일
●세로읽기 3번 읽기
ㅣ음절 치 피 히 음절 알기 -글자에 색연필로 색칠하기
●소리대로 읽기: 191~200(5번 읽기)
●낱자카드(B) 191~209쪽(5번 읽기) ㅣ음절익히기
2013년 5월 21일
●세로읽기 3번 읽기
이제는 3번읽기도 매일 매일 읽었어인지 순십간에 읽어낸다..
기~삐 공책에 적었어 불러주는 음절 색연필로 동그라미 했어 글자찾기게임(삐 띠 )가 헷갈려 한다
미소 리어카 사다리 미우 코끼리 주머니 띠오 히어로 키티 시소, 끼끼 뚜비뿌바 파자마 너구리 두더지 피나다 글자를 읽어낼수 있는 민혁이가 되었다..교장선생님께서 하시는 공부법은 참으로 신기하고 민혁이가 통글자도 잘 몰랐는데...
이렇게 단어를 읽을수 있었어,,,너무나 기쁘다
2013년 5월 22일
●세로읽기 3번 읽기
개 내 대 래 익히기
2013년 5월 23일
●세로읽기 3번 읽기
●개 내 대 래 익히기
개나리 내가 대나무 개구리 개미 모래 고래를 글자읽기 게임을 했는데..민혁이는 이제는 조금은 한글에 대해 자신감이 생긴듯하다..
2013년 5월 24일
●세로읽기 3번 읽기
매 배 새 애 익히기
래는 헷갈려 했어 색칠했어 익히고 있어요
●소리대로 읽기: 200~205쪽(5번 읽기)
●낱자카드(B) 96, 99, 199, 101, 102, 103,104쪽5번 읽기)
2013년 5월 25일~5월 26일
교회에서 성령수양회에 갔다 왔어요
민혁이만 선교원에 보내고 민혁이가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민혁이가 혼자서 선교원에 다니고 혼자서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걸 알았다..엄마가 민혁이 한글공부를 위했어 엄마가 민혁이를 위하여 해주어야 되는게 뭔가 싶었는데
자음카페를 통하여 교장선생님께서,,,한창 한결같이 정답을 이야기 해주었는데..난 그게 무슨 말인지.,넌 어려웠어
민혁이를 통하여 교회를 가게 되었어..오늘 수령수양회를 통하여 내마음속에 성령님을 통하여
난 예전에는 민혁이만 변하면 내가 조금씩 민혁이를 도와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성령수령회를 마치고 교장선생님께서 항상 하신말씀처럼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고 변하게 된다는걸 다시 일깨운 하루였던것 같아요^^
성령님께 민혁이의 뇌의 다른부분을 깨울수 있도록 어려운 한글공부할동안 웃음을 잃지 않고 신나게 할수 있도로고 엄마인 내가 다른아이들하고 비교하지 않고 엄마의 마음을 비우고 항상 잘하고 있다고 칭찬을 해줄수 엄마가 되게 성령님께 서 함께 하심을 기도드렸어요^^ 엄마는 민혁이를 위하여 한글공부를 가르쳐주기만 할뿐이지만 내마음속의 성령님께서
울민혁이의 변화되게 하심을 믿고 따르겠습니다...
2013년 5월 27일
●세로대로읽기 3번 읽기
●소리대로 읽기: 200~205쪽(5번 읽기)
●낱자카드(B) 96~114쪽(3번 읽기)
개~해 는 음절표를 보고 그냥 벌써 아는듯 그냥 읽어낸다..
성령 수양회 갔다오니,,,내가 성령님을 만난듯,,,신기하게 민혁이가 읽어내는 모습이 대견했어 우매 잘한다고 칭찬해주었어요^^
2013년 5월 28일
●세로대로 읽기:3번 읽기
●소리리대로 205~201쪽(5번 읽기)
●낱자카드(C)63~81쪽(3번 읽기)
ㅡ음절 익히기: 그 느 드 르 므 브
그: 그네 느:느리다. 지느러미 드:드라이 르:빠르다 므:오모라이스
2013년 5월 29일
●세로대로 읽기:3번 읽기
●소리대로 읽기: 205~210쪽(5번 읽기)
●낱자카드(C)63~81쪽(3번 읽기)
●ㅡ음절 익히기:스 으 즈 츠 크 트
스: 스키 으:으앙 즈: 치즈 츠:셔츠 크:크레파스 트:트럭
크 트 는 글자가 이상하고 발음이 어렵고 헷갈려 한다..
2013년 5월 30일
●세로대로 읽기: 3번 읽기
●소리대로 읽기: 205~210쪽(5번 읽기)
●낱자카드(C)63~81쪽(3번 읽기)
낱말 읽기게임을 했어요
어부, 지퍼 뻐꾸기 부처 허수아비 수저 거머 너구리 버찌 도리도리 뽀빠이 뽀뽀 토토 코코 커피를 몇개는 한번만에 못 읽었지만 음절표를 찾았어 수정했어 읽어내는 민혁이..
이제 조금씩 한글의 원리를 알아가는 중인것 같아..잘 했다고 칭찬하고 하이파이브도 해주고 민혁아 이렇게 어려운데..
한글 잘하면 나중에 척척박사님 될수 있다고 이야기 해주니 민혁이왈 나 공부 많이 할거다고 이야기하는민혁이..
기특한것,,,
2013년 5월 31일
●세로대로 읽기:3번 읽기 - 이젠 세로읽기가 노래처럼 줄줄 읽어낸다..
●소리대로 읽기: 207~21095번 읽기)
●낱자카드(C)63~72쪽(3번 읽기)
고기 주어써- 고기 조아해를 읽는다...책을 2번만을 다시 수정했어 읽어낸다
ㅡ음절 쌍자음 익히기: 끄 쯔 쁘 ㅡ음절의 쌍자음은 발음이 조금 어려워한다..
첨에는 다 어려운데 매일 매일 공부하면 잘 알수 있다고 이야기 해주었다..
낱말 읽기 게임을 했어요
쓰다 카드 주스 느리다 빠르다 스키 뜨아 포크 브이 흐리다
2013년 6월 1일~6월 5일까지는 복습을 했어요
●세로대로 읽기: 3번 읽기
이제 조금씩 100음절표를 안다고 한글 공부가 끝나간다고 좋아한다..
아직 받침한글도 있는데...잘한다고 칭찬을 해주면 너무 민혁이는 교만해지고 한글공부를 안할려고 하고 이럴 어떻게 할꼬..몇일간은 쉬면서 낱말읽기게임을 하고 친구들이랑 놀면서 조금씩만 해야지..
2013년 6월 7일
●세로대로 읽기: 3번 읽기는 매일 하고 있어요
●ㅐ음절 익히기: 배 새 패 쌔 첫번째에는 못 읽더니 두번째는 기억을 해냈어 읽어낸다...
지금까지 배운글씨를 아직은 몇개를 다르게 읽는다
요즘은 세로읽기 100음절을 쌍자음을 잊어버렸다..
아이가 잘 따라와주는 날은 희망이 보이다가도 몇일간 똑같은걸로 제자리걸음일때는 학습내용을 자꾸 잊어버리고 이상한 말을 할땐,,,이럴 어쩌지...못해도 칭찬을 해주고 잘해도 칭찬을 해주어야 된다고 하는데,..못하고 자꾸 잊어버리는데
어떻게 칭찬을 할수 있지,,내마음속이 복잡해진다.. 칭찬을 해줄려고 노력하는데...왜 자꾸 잊어버리는지 모르겠다
다시 쌍자음을 다시 공부해야 되겠다 민혁아 매일 매일 반복만이 살길이라는걸 한번 더 깨달았다
2013년 6월 8일~9일
민혁이가 100음절표 있는 글자들을 100%는 아니지만 거의 70%정도 아는듯 했어...민혁이의 사기충전으로 경기도 용인에 있는 에버랜드에 1박 2일로 가족여행을 갔다 왔어요
민혁이가 요즘 부쩍 자랐는지..겁도 없어지고 아빠와의 관계도 회복되고 많이 좋아졌어요^^
에버랜드 다녀온후에 엄마 이제 한글공부 다 끝나고 영어도 배우고 싶고 한문도 배우고 싶단다...이제 민혁이가 무언가 하고 싶은게 생긴듯 하다
2013년 6월 10일
●세로읽기 :3번 읽기
ㅐ음절 복습하기; 글자찾았어 빨간색연필로 엄마랑 같이 누가 먼저 찾는지 게임했어요
ㅐ음절의 쌍자음 깨 때 째 만 모르고 나머지는 다 기억을 한다..
공부하기전 민혁이가 엄마 "나 머리속에서 글자가 생각이 난단다.. 무슨 글자랄고 하니,,혼자서 허공에 개 내 대 래 매~헤를 적는게 아닌가...어떻게 기억이 났어 하니 엄마 나 공부하고 싶단다..그럼 조금만 하자...왜 많이 하면 머리아프잖아...
민혁이가 스스로 공부하자고 이야기하고 매일 매일은 아니지만 공부를 해야된다는 사실은 아는듯했어
얼마나 대견하고 뿌듯한지..민혁아 매일 공부하니까 한글이 기억나지...엄마 말이 맞단다...
2013년 6월 11일
●세로방향으로 3번 읽기
●소리대로 읽기:211-~215쪽(5번 읽기)
서로 서로 를 발음이 저로저로 읽더니..100음절표로 보더니 서"글자는 찾을수 있는 발음이 어렵다고 했어
엄마먼저 읽어주고 따라 읽어요^^
●낱말카드(B);171~202쪽(5번 읽기)
ㅡ음절 복습하기: 글자찾았어 빨간색연필로 누가 먼저 찾는지 게임을 했어요
크 트 쓰 만 빼고 나머지는 다 알아 냈어요
크 트 쓰 글자 어려워하네요...글자를 크게 적었어 민혁이가 좋아하는 크레파스로 색칠하면서 글자인지 시켰어요
2013년 6월 13일
●세로방향으로 3번 읽기
●소리대대로 읽기:213쪽(5번 읽기)
서로 서러-저로 저로 (발음이 어려운지 몇번 반복했어 교정하니 서로 서로를 읽어낸다
끼리 끼리-기니 기니 (발음이 어려운지 같이 붙어서 읽으면 어려우니까 끼리 하고 한번 쉬면서 읽어라고 이야기 하니
쉽게 읽어낸다)
●낱자카드(C):63~72쪽(5번 읽기)
그~쁘 알고 있는지 글자적었어 색연필로 동그라미로 빨리 찾기 게임하기
크. 트 .프 음절을 이야기하면 찾는건 잘 찾는데 발음이 어려운것 같아 포크.트리글자를 보여주니 조금은 아는듯 하다
2013년 6월 13일
●138음절 세로읽기(5번)
치유성령을 받았다 민혁이 한글을 통했어 민혁이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주고 싶은데...못난 엄마는 믿음이 없었어!
우리 민혁이 하나도 도움이 될질 않았어..엄마인 내가 변화야 된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213년 6월 14일
엄마생각에는 매일 공부했으면 좋겠는데...한글 100음절을 조금 안다고 울민혁이 자꾸 핑계를 되면서 한글을 다 안할려고 하닌 다시 마음을 다 잡아야겠다
2013월 6월 15일
●세로방향으로 5번 읽기
ㅡ음절 ㅐ 음절복습하기
: 음절은 거의 다 아는데 "츠"발음이 어려운듯 하다
ㅐ음절은 "재" "채"가 헷살려한다
●소리대로 읽기: 210~215쪽(3번읽기)
예전에는 책장도 넘기는것도 안되었는데 글자에 손짚어서 서서히 읽어낸다
●낱자카드읽기(C) 40~51쪽(3번 읽기)
ㅐ음절은 몇번 반복하니 ㅐ음절을 척척 읽어낸다
잘한다고 칭찬하니 기분이 좋은지 웃으면서 끝끼지 읽어낸다
공부가 끝나고 강쥐들 2마리랑 산책갔다오니 기분이 좋았어 행복하다고 이야기 하는 아들^^
울 아들은 소박하고 조금한것에 행복을 느낄수 있는 아이인듯하다
2103년 6월 16일
138음절 세로방향으로 4번 읽기
소리대로 읽기: 216~220쪽(5번 읽기)
-217쪽 "조아조아"를 조:를 못읽었어 음절표에서 찾아서 읽어낸다
오늘은 민혁이가 웟니를 뺐어^^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참고 공부해주었어 고마웠다
2013년 6월 17일
전 나만의 강한의지만 있고 하나님의 믿음이 없었어! 민혁이가 한글 안되면 속만 태우고 자꾸 걱정하고 두려움만 가득했는데 민혁이가 한글공부 잘 헤쳐나갈수 있다고 장담했어요. 한글을 가르치면 내일 되면 모르고 ㅏ, ㅓ, ㅗ, ㅜ, ㅡ,음절을
몇번 반복해도 모르더니 선교원 선생님께서 어머님 민혁이 어머님의 믿으로으로 학교생활을 잘 할수 있게 기도해주어야지만이 민혁이가 르게 자랄수 있어요. 민혁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그냥 사람 아닌 선생님의 진심을 느낄수 있었어요.
얼마나 고맙던지 안그래도 한글교육이 나에게 힘겨울때 사람의 힘으로 되질 않는다는걸 알았고 누군가의 따뜻한 손길을 느끼고 싶었어요. 교회에서 최성규 아나운서 간증하는걸 들고 무언가를 느꼈는지 교회를 갔다온후부터 민혁이의 뇌가 조금씩 열리는 듯하다. 내맘속에 살아계시는 성령님께서 민혁이가 조금씩 한글을 받침없는 글자 100음절을 더듬더듬 읽게
되었어요. 한글정복을 할수 있는 해답을주신건 엄마의 믿음..살아계시는 하느님을 믿습니다..아멘
2013년 6월 18일
●세로방향으로 5번 읽기
ㅡ 매일 매일 읽어니까 속도가 붙었어 빨리 읽어낸다고 칭찬하니 민혁이가 좋아한다
●소리대로 읽기: 213~220쪽(5번 읽기)
서로 서러-저로 저로 (발음이 어려운지 몇번 반복했어 교정하니 서로 서로를 읽어낸다
2013년 6월 19일
수요일날은 언어치료수업이 저녁 5시40분이라서 피곤했어
●136음절표 세로방향으로 (3번 읽기)
●소리읽기:213~220쪽(5번 읽기)
단어읽기-마크.꼬리. 주니어 오늘은 민혁이가 이모들 이름을 적고 싶어했어 이모를 이름찾기 게임했어요
2013년 6월 21일
●136음절 세로방향으로 (5번 읽기)
●소리대로 읽기: 223~228쪽(5번 읽기)
●낱자카드(C)- 1(데) 8(게) 15(네) -10번 읽기
{게,네, 데, 레 알기}
게: 꽃게 ˚ 네: 네모 ˚ 데: 롯데마트 ˚ 레: 레가 들어가는 말은 민혁이가 레고
아직은 "데" "레" 발음이 변변력이 없었어 구분이 되지 않았어...어려운지 "데" "레" 글자를 크게 적었어 색연필로 색칠하기
2013년 6월 22일
●136음절 세로방향으로 (5번 읽기)
●소리대로 읽기: 223~228쪽(5번 읽기)
●낱자카드(C)- 1(데) 8(게) 15(네) -10번 읽기
{게,네, 데, 레 알기}
게: 꽃게 ˚ 네: 네모 ˚ 데: 롯데마트 ˚ 레: 레가 들어가는 말은 민혁이가 레고
2013년 6월 23일
●136음절 세로방향으로 (5번 읽기)
●소리대로 읽기:223~228쪽(10번 읽기)
●낱자카드(C): 에(13쪽). 메(17쪽) 세(18쪽) 베(2쪽)-10번 읽기
{메, 베, 세, 에 앍기}
메: 메아리 베:베개 세:세모 에: 에스키모
2013년 6월 24
●136음절 세로방향으로 (5번 읽기)
●소리대로 읽기:223~228쪽(10번 읽기)
●낱자카드(C): 에(13쪽). 메(17쪽) 세(18쪽) 베(2쪽)-10번 읽기
{메, 베, 세, 에 앍기}
메: 메아리 베:베개 세:세모 에: 에스키모
2013년 6월 25일
●136음절세로방향으로 (5번 읽기)
●소리대로 읽기: 223~228쪽(5번 읽기)
요즘에는 자꾸 꾀를 부리면서 공부하기 싫은 핑계를 된다..공부하면 맛있는것 사준다고 꼬셨어 공부한다.
2013년 6월 26~27 선교원에서 1박2일 캠프에 가다
첨으로 엄마 품을 떠나서 1박2일을 캠프를 가니까 감회가 스럽구나..
아프지말고 선생님 말씀 잘듣고 잘 갔다오렴^^
2013년 6월 28일
●136음절 세로방향 :5번 읽기
●소리대로 읽기: 213~220쪽(5번 읽기) (제. 체 .케, 테 알아보기)
제:제비 체:체조 케;케로로 테:테두리
●낱자카드(C):체(3쪽) 테(7쪽) 제(10쪽) 케(11쪽)-5번 읽기-어려운것 어떻게 알아하면 좋아라한다..
잘했다고 안아주고 공부 다하고 만들기도 하고 그림물감으로 그림그리기로 해요^^
2103년 6월 29일
●136음절 세로 방향;5번 읽기
●소리대로 읽기: 230~235쪽(5번 읽기)
호두쿠키: 허두크킬로 읽었어 음절표로 글자를 찾았어 다시 수정했어 읽어낸다
ㅔ음절 가르쳐주며 ㅣ음절을 잊어버린듯 하다. ㅔ음절이랑 ㅣ음절이 헷갈린듯하다.. 조금씩 서서히 다른것을 찾아낼수 있게 도와주어야 겠다
●낱자카드(C) 1~19쪽(5번 읽기)
●{페. 헤.께 알기}
페:페달 . 헤:헤어지다 께: 할아버지께 (어른들한테 높임말할때 사용하는 거야)
2013년 6월 30일
●136음절 세로방향:5번 읽기
●소리대로 읽기: 230~235쪽(5번 읽기)
●낱자카드 (C):1~19쪽(5번 읽기)
게~뻬 글자를 적었어 색연필로 동그라미찾으면 읽어보는 게임(거의 다 읽고 변별력이 생겼어 찾는것도 잘 찾아낸다)
민혁이는 조금씩 잘 하고 있는데 벌써 7월달이라서 왠지 모를 부담감이 드네요^^
이사온 이곳에는 신도시라서 초등학교에 도움반이 따로 없는데,, 입학할때까지 한글을 떼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생기네요. 언어치료선생님께서는 민혁이가 말을 6살때 했기 때문에 선생님께서 한글은 늦게 띌수 있다고 했어..솔직히 조금은 걱정이 됩니다. 갑자기 마음이 복잡합니다..빨리 마음을 추스렀어.. 다시 시작해야죠^^
그래도 몇달동안 알고 있던 글자를 다 잊어버리기를 반복하다가 교장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세로방향으로 읽기를 하니까? 두달만에 100음절을 거의 알수 있었어! 민혁이한테 고맙다고 칭찬해주어야겠어요^^
[갸]
☎A4용지를 준비해 가~빠까지 쓰고 아이에게 읽게 한다.
☎엄마가 빨간 점을 다까지 찍고 나머지는 혁이가 찍게 한다.
☎아는 글자를 읽어보게 한다.
☎야(아는 글자)에 동그라미를 친다. *읽을 수 없다면 아를 빨강펜으로 쓴다.
☎갸로 가서 가르쳐주지 말고 점 2개를 가리고 읽게 한다.
☎기~~~~~~~~~~~~~~~~~~~~야로 읽어준다.
☎냐로 가서 니~~~~~~~~~~~~~~~~~~야로 읽어준다.
☎댜로 가서 혁이가 스스로 읽게 한다.
[겨]
☎이렇게 공부를 하다가 세째날 A4용지를 준비해 거~뻐까지 쓴다.
☎혁이에게 읽게 한다.
☎엄마가 빨간 점을 더까지 찍고 나머지는 혁이가 찍게 한다.
☎아는 글자를 읽어보게 한다.
☎여(아는 글자)에 동그라미를 친다. *읽을 수 없다면 어를 빨강펜으로 쓴다.
☎겨로 가서 가르쳐주지 말고 연필심으로 점 2개를 가리고 읽게 한다.
☎기~~~~~~~~~~~~~~~~~~~~여로 읽어준다.
☎니~~~~~~~~~~~~~~~~~~~~여로 읽어준다.
☎디~~~~~~~~~~~~~~~~~~~~여로 읽어준다.
☎몇개만 읽어보라고 한다.
☎이렇게 이틀을 공부한다.
[교]
☎가겨표 아래 두줄을 가리고 세로읽기를 기~야, 기~여, 니~야, 니~여, 디~야, 디~여만 예시로 읽어준다.
☎세로읽기를 일주일간 한다.
☎가겨표 덮은 것을 한칸 내린다.
☎요(아는 글자)에 동그라미를 친다. *읽을 수 없다면 오를 빨강펜으로 쓴다.
☎교 옆에 기를 적고 요에 동그라미를 친다.
+갸 옆에 기를 적는다.
+겨 옆에도 기를 적는다.
☎갸겨교 세로읽기(기야기여기요)를 일주일간 공부하고 가린 것을 떼버린다.
[규]
☎규 옆에 기를 적고 유에 동그라미를 친다.
☎일주일간 세로읽기를 한다.
[ㅇ]
☎소리책(3)에서 57쪽을 열면 모르는 글자인 똥이 나온다.
☎받침ㅇ만 보여주며 이빨물기를 보여준다.(스마일하며 치아를 물고 치아자랑하기~ 소리 없이 오래오래~)
☎변비가 심해서 배꼽에 힘을 주며 들릴 듯 말 듯 한 소리를 내준다. (목구멍 아래서 나오는 소리)
☎받침ㅇ의 발음방법을 알려주었다면 57쪽을 5독 하게 한다.
☎이후에 58~63쪽까지 각각 5독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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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 나 라만 읽었음--->3음절
가 나 다 라 마 바 아 까 복습 정확하게 8개 익혀가고 있습니다
아자아자 화이팅요~~~~^^
소리대로 읽기 책 1~20쪽(1번)읽기
기초낱말카드(A) 1~19쪽 읽기
낱자카드(A) 77~95쪽(5번 읽기)
소리대로 읽기(2) 135~144쪽(5번 읽기)
저도 찬이 공부 포기하고 싶을때 교장선생님 귀신같이 전화주셨어요..
아직 열정적으로 도움주시는 교장선생님이 계셨기 때문에 오늘의 찬이도 있는거라고 생각하고
부족하지만 찬이에게 에너지를 쏟으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벌써 찬이를 외면하고 있거나 그냥 저냥 살고 있겠죠.. ㅎㅎ
화이팅입니다.
가끔은 그럴때도 있어요.. 포기만 하지 않으면 성공합니다. 아자아자요~~^^
다시 찬이엄마님의 힘을 얻어서 참으로 쉽지 않은 한글이지만 다시 시작할 용기가 생기네요
찬이엄마님 고맙습니다..
●소리대로 읽기(2) 230~235쪽(5번 읽기)
●낱자카드 (C):1~19쪽(5번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