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5일 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풍요로운 가을 새롭게 시작하는 둘째 주간의 월요일 새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 어제는 주일 예배를 통하여 풍성한 말씀으로 은혜 충만 믿음 충만 하신 줄로 믿습니다.
- 언제나 말씀묵상과 기도함으로 삶의 지혜가 충만하시기를 바라며, 주님의 기쁨이 되며, 영원한 희망과 소망이 넘치는 한주간의 삶이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레위기 6 장 1- 7 절 }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누구든지 여호와께 신실하지 못하여 범죄하되 곧 이웃이 맡긴 물건이나 전당물을 속이거나 도둑질하거나 착취하고도 사실을 부인하거나
3. 남의 잃은 물건을 줍고도 사실을 부인하여 거짓 맹세하는 등 사람이 이 모든 일 중의 하나라도 행하여 범죄 하면
4. 이는 죄를 범하였고 죄가 있는 자니 그 훔친 것이나 착취한 것이나 맡은 것이나 잃은 물건을 주운 것이나
5. 그 거짓 맹세한 모든 물건을 돌려보내되 곧 그 본래 물건에 오분의 일을 더하여 돌려보낼 것이니 그 죄가 드러나는 날에 그 임자에게 줄 것이요
6. 그는 또 그 속건 제물을 여호와께 가져갈지니 곧 네가 지정한 가치대로 양 떼 중 흠 없는 숫양을 속건 제물을 위하여 제사장에게로 끌고 갈 것이요
7. 제사장은 여호와 앞에서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는 무슨 허물이든지 사함을 받으리라
◑◑◑◑ 제 목 ◑◑◑◑
◗◗ 각 제사에 대한 제사장의 직무
◑◑◑본문 이해와 요약 ◑◑◑
◗ 6장에서는 앞에 기록된 5대 제사에 대한 결론부의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 1-7절까지는 레5장의 속건제에 대한 부가적 설명이며, 나머지 절은 속건 제물 및 다른 제물의 여러 가지 종류에 대한 하나님의 지시입니다.
- 먼저 남의 물건을 맡거나, 전당잡거나, 강도질하거나, 늑봉하고도 사실을 부인하거나, 남의 잃은 물건을 얻고도 사실을 부인하는 경우에는 이웃에게 배상을 해야 합니다.
- 이웃의 물건을 취한 경우는 여호와의 성물에 범죄한 경우와 마찬가지로 취급되었습니다.
- 그리고 번제물을 단 위 석쇠에 아침까지 두었으며 단의 불은 꺼지지 않게 했습니다.
- 제사장은 긴 세마포 옷을 입고 세마포 고의로 하체를 가리고 번제의 재를 가져다 단 곁에 두고, 그 옷을 벗고 다른 옷을 입고, 그 재를 바깥 정결한 곳으로 가져가야 했습니다.
- 제사장의 성결과 관련된 번제 규례는 성결한 영혼의 끊임없는 헌신이 가장 귀한 제물임을 보여줍니다.
- 그러므로 본문 6장은 제물과 그것을 드리는 방법 및 그것에 대한 규정을 보충하는 형식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세상을 살다 보면 눈에 띠는 커다란 범죄를 짓지는 않지만, 한 순간의 실수와 무관심으로 저지른 작은 허물 등은 종종 있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매사에 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조금도 흐트러짐이 없는 언행에 조심해야 합니다.
- 하나님은 전지전능 하시므로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 하더라도 모든 것을 익히 아십니다.
- 속건제는 이웃의 제물에 손해를 입혔다면, 관계를 회복하기 위하여 20%를 더하여 배상하고 속건제를 흠 없는 숫양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며, 속죄제 제물은 제사장이 회막 뜰 거룩한 곳에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 하나님께 바쳐진 제물은 거룩한 것이기 때문에 제사장과 그의 가족들, 즉 거룩하게 구별 된 사람들이 거룩한 장소에서 먹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늘 하나님께 예배를 통하여 말씀 순종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사람에게 잘 못하는 것도 하나님께 짓는 죄다.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신앙생활이 나태해질 때 죄가 틈을 타게 되며, 이웃에 대한 악행은 하나님께 대한 죄입니다.
- 2,3절을 살펴보면 “누구든지 여호와께 신실하지 못하여 범죄하되 곧 이웃이 맡긴 물건이나 전당 물을 속이거나 도둑질하거나 착취하고도 사실을 부인하거나 남의 잃은 물건을 줍고도 사실을 부인하여 거짓 맹세하는 등 사람이 이 모든 일 중의 하나라도 행하여 범죄 하면.”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누구든지 여호와께 신실치 못하여 범죄 하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뜻입니까?
- 역으로 말하면 사람이 죄를 범하는 것이 여호와께 신실치 못하여 나태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 사람이 범죄 하는 것은 환경이 나빠서, 의지가 약해서, 또는 다른 사람들의 강요에 의해서 등등 여러 가지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 그러나 무엇보다도 사람이 범죄 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에 바로 서 있지 못할 때 사단이 나태한 틈을 타서 그를 유혹하여 범죄의 길로 빠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 또한 하나님께서는 남의 물건을 맡거나 전당 잡거나 강도질하거나 빚진 사람에게서 돈이나 물건을 억지로 받아 내고도 이 사실을 부인하는 등의 이웃에 대한 범죄를 하나님께 신실치 못하여 저지른 범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이웃에 대한 범죄와 악행이 단지 이웃에게 대한 범죄일 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는 하나님께 대한 범죄라는 것입니다.
-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웃에게 저지른 죄를 용서받기 위하여 하나님께 속건제를 드려야만 했던 것입니다.
- 그러므로 이웃에 대한 악행은 바로 하나님께 대한 죄입니다.
- 왜냐하면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 되었는바 그러한 인간에 대한 범죄는 곧 인간을 당신의 형상대로 지으신 하나님을 무시하고 모독하는 행위일 뿐만 아니라 공의로 세상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통치 행위를 거스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보디발의 아내에게 함께 동침할 것을 유혹 받았던 요셉은 그녀에게 창세기 40장 9절에서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라고 대답하였습니다.
- 또 다윗은 우리아를 죽이고 그의 아내 밧세바를 취한 사건으로 인해 책망을 받고 쓴 그의 참회 시에서 시편51편4절에서 “내가 주께만 범죄 하였다.”고 하였던 것입니다.
- 이처럼 모든 범죄가 하나님을 향한 것이기에 성도는 더욱 범죄 하기를 두려워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 만일 이웃을 향한 범죄가 단지 이웃을 향한 것이요 하나님과는 무관한 것이라면,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 범죄에 대하여 전혀 심판하지 않으신다면 과연 이 세상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 아마도 모든 사람들은 일평생 법망을 피할 수만 있다면, 오직 자신의 유익만을 위하여 이웃을 해치는 일도 서슴지 않을 것입니다.
- 왜냐하면 이렇게 범죄를 한다고 해도 살아있는 동안만 잘 넘기면 그들은 더 이상 심판받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 실로 오늘 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런 모양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 다른 사람의 눈에서 피 눈물을 내면서 빼앗은 물질로 부와 권력을 차지하고 아무런 두려움 없이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 그리고 그들은 생각하기를 ‘우리는 안전하다’, ‘우리는 영원히 평안할 것이다’라고 합니다.
- 그러나 결코 그럴 수 없을 것이며, 그들의 범죄는 마지막 심판 날에 반드시 심판 받게 될 것이며, 그들이 이웃의 눈에서 피 눈물을 흘리게 한 것을 철저하게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 그렇다면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사람에게 잘 못하는 것에 대하여 양심의 죄책에 눌려있는 것은 아닌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가진단 해 봅시다.
- 사람에게 잘 못하는 것도 하나님께 짓는 죄라는 의식으로 삼가 조심해야 신앙인의 맛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 마태복음18장6-7절에서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우리는 하나님께 복을 원하고 평강를 원한다면, 먼저 이웃과 화목을 위하여 먼저 제물의 손상을 겸허히 보상하고 죄를 사과 합시다.
- 가령 자동차 사고의 가해자가 되었다면 물론 보험회사가 처리하겠지만, 인간 도리적인 실책을 인정하고 물적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서 보상 하는데 충분한 합의 속에 끄리낌이 없도록 합시다.
- 잠언14장31절에서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공경하는 자니라.”고 하였습니다.
- 내가 이웃에게 범죄 할 때 그것이 곧 하나님께 대한 범죄가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오직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이웃에게 선을 행하는 자들이 됩시다.
- 그럴 때 내가 비로소 하나님 안에서의 참된 평안을 결코 잃지 않게 될 것이며, 또한 내 곁에서 나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이웃으로 인하여 항상 기쁨과 보람을 함께 나누며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게 될 것입니다.
- 이제 내가 지극히 작고 사소한 죄라고 생각하는 그 죄가 나를 더욱 쉽게 실족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더욱 철저하게 죄를 멀리하는 삶을 살아냅시다.
- 그러므로 내가 비로소 모든 사람 앞에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며, 또한 나에게 약속 된 영원한 하늘나라의 상급을 결코 잃지 않을 것이며, 그 풍성한 은혜를 통하여 영혼을 살리는 선한 도구의 삶을 결단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