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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와서 검색해보니 상당히 유명한 레스토랑이더라구요
첫번째 에피타이져는 푸아그라구요....
사실 다 먹기 힘들었어요 그래서 좀 먹다가 포기하려는 찰나 저의 주문을 도와주던 스탭이(아마도 중간급 쉐프정도?) 다 먹어야한다구...같이 나온 빵에 발라서 먹어보라고 강요(?)하는 바람에 조금 더 먹다가 결국은 포기했어요...순대먹을떄 간하고 좀 비슷한 맛인데 순대의 간보다 더 간틱(?)해서 약간 역겨웠어요....그리구 메인디쉬는 그냥 평범한 비프스테이크구요 스테이크위의 통후추가 넘 강해서 좀 거둬놓고 먹었어요 그외 고기맛은 아주 좋았답니다..나중에 알고보니 이 레스토랑은 창의적인 요리가 유명하다는데 평범하지 않은 메뉴를 먹었더라면 하고 약간 후회아닌 후회를 했어요
그리고 디져트 먹기엔 배가 넘 불러서 그냥 카푸치노 달라고 했더니 저렇게 미니 조각케익은 서비스로 주더라구요^^ 하나하나 넘넘 맛있었어요~~~
암튼....푸아그라,스테이크,카푸치노,화이트와인1잔 이렇게 해서 팁없이 84유로 정도 나왔어요
계산할때 손이 좀 떨렸지만....나름 후회는 없었어요^^
첫댓글 넘넘 이쁜~~!!뭐 쓸땐 또 써주시는 센스^^*
ㅋㅋㅋㅋ 저 뒤에 지도가 .... 다 먹는곳만 동그라미~ ㅋㅋ
아~~민망민망 맞아요~~^^ 사진찍을때 지도를 깜빡했어요 ㅋㅋ 아쉬운건 동그라미만 해놓구 다 못 가봤다는거예요 ㅠ.ㅠ
푸아그라...처음드시는 분들은 좀 역겹죠^^ 빵발라 먹으면 그래도 먹을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