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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올레/둘레길 준.희선생님의 광주 빛고을 산들길 첫날(11.23)
에이원 추천 0 조회 185 20.11.24 00:1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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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1.24 09:06

    첫댓글 선생님 늘..
    건강하게 즐겁고 행복한 등로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20.11.24 10:16

    준희선생님 연로하신 몸으로 수고 많으십니다.
    희수봉을 넘긴 연세이신데 앞에 보이는 저 높은 봉우리가 미수봉입니다.
    지금까지 숱한 봉우리를 넘어서신 것처럼 팔순고개를 넘어 미수봉도 거뜬히 넘어서시고,
    백세봉, 천세봉, 만세봉을 넘어서신 것처럼 산을 사랑하는 마음만큼 천세만세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대구 달구벌 달성이 월성의 동네이구요.
    빛고을 광주는 나주목의 동네 아니었을까요? 지금은 대구와 광주가 본가를 뛰어넘었지만요.
    왕건과 나주오씨 처녀(장화왕후)와 인연이 된 완사천(浣沙川)은 나주시청 앞에 있는데... 광주와 공유되어지는군요.

    고인이 되신 백계남씨는 162개 지맥을 완주하신 걸까요? 기지맥을 하시는 분들이 자주 뵈는 시그널입니다.
    162지맥을 완료하시는 분들에게 산줄기종주영웅이라고 석고 발자욱을 헌액하는데 어떤 상징적인 심벌도 탄생시켰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홀대모의 심벌에 별을 올려두는 식이면 좋을텐데 홀대모를 상징하는 심벌이 없습니다.
    위패를 한 곳에 모실 수 없으면, 묘비에 산줄기종주영웅의 심벌을 새겨 오며가는 길손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면 가문의 영광일 것입니다.

  • 20.11.24 16:45

    대단하십니다
    모든 산악인들의 존경을 받는 분인만큼 변함없는 열정으로 후배산악인들에게 귀감이 되십니다.
    행복한 등로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

  • 20.11.24 21:12

    빛고을 광주에 자주 들렸습니다만 태조 왕건의 로맨스는 지면으로 대합니다 백계남선배님을 지난번에도 들리셔서 마음의 대화를 나누신듯한데 빛고을산들길을 다시 찾으시니 가슴이 뭉클합니다
    노구를 이끄시고 힘든 여정에서 또 어떤 말씀들을 나누셨는지 감히 헤아려봅니다 마음 굳건히 잡수시고 남은 여정길 무사히 완주하시길 마당쇠 응원합니다 ^^♡

  • 20.11.26 10:28

    갑자기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건강 챙기시면서 계획하신 목적지까지 무사완주 하시기 바람니다.

  • 20.11.26 15:32

    비바람 세차게 불던 여름에 비를 맞아가며 용진교 다리밑에서 보신수육 삶아 먹었던 지난 추억들이 생각나게 합니다. 친하게 지내시던 백계남님과의 추억도 아련하실듯합니다. 남은 빛고을길 무탈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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