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명절승차권 예매방법 대폭 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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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발매 서버 CPU 증설 등 전산시스템을 대폭 확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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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모든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명절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도록 금년(2013년) 추석명절승차권 예매부터 전산시스템을 대폭 확충하고, 예매시간도 설문조사를 거쳐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시간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1월 22일(화) 밝혔다.
코레일은 인터넷 예매시작 직후 일시에 몰리면서 발생되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약발매 서버 CPU 증설, 웹가속기와 트랜잭션 관리도구 도입 등 전산시스템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 CPU(Central Processing Unit) 증설 : 프로그램 명령을 해석 처리하는 시스템의 핵심 장치로 48코아를 96코아로 증설 * 웹가속기, 트랜잭션관리도구 신규도입 : 집중된 서버의 트래픽을 분석하고, 네트워크 병목현상 등을 제거하여 각종 웹 애플리케이션의 응답 속도를 높이는 기술
또,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인터넷 예매시간대를 파악해, 올해(2013년) 추석 승차권 예매부터 반영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23일(수)부터 2월 3일(일)까지이며,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코레일은 설문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열차운임할인쿠폰(30%)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재영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고향가는 기차표를 예매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전산시스템을 정비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 승차권 예매는 예년과 달리 역창구 예매시간(10시⇒7시)을 앞당겨 고객이 밤새 줄서서 기다리는 시간을 줄였고, 인터넷 예약시간(7시⇒11시)은 직장인들의 출근시간대를 피해 설정했다. 그 결과 예매율이 지난해 설보다 12.2% 증가하고, 인터넷 동시 접속자수가 순간 최대 42만명을 기록했다. ※ 타기관 사례 :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40만명, ‘13.1월), 여성가족부 성범죄알림e(25만명, ‘12.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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