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30일 드디어 제4회 한울림 골목연극제가 막을 올렸다.
다같이 놀자 골목한바퀴,한울림,골목이여 울려라!미래로가자! 슬로건 아래 해가 갈수록 규모도 커지고
조만간 대구를 대표하는 연극제로 자리잡으리란 기대가 된다.
4회대회는 서울의 극단골목길 그리고 춘전의 극단도모 두팀을 초청함으로서 점점더 전국적 연극제로
변화하고 있는 느낌이 든다.
한울림 소극장 골목을 들어서자 마자 한울림 골목연극제가 열리고 있구나 하고
한눈에 알아볼 정도로 잘 꾸며 놓았다.
대구시에서도 이런 한울림골목연극제와 같은 연극관련 축제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라도 전국적으로
홍보도 해주고 지원도 아끼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연극 보기전 대기실 외부전경이다.
한울림 소극장의 홍보노력이 많이 보인다.
한울림 소극장과 한울림 골목연극제를 알리는 시그널이 바로 한눈에 들어온다.
이전 한울림 골목연극제 판플렛이다.
대기실 이모저모......
대기실이 안방처럼 편안하게 꾸며져 있다.
커피와 녹차도 준비되어 있으니 연극 보시기전 차한잔 하면 된다.
드디어 개막작 서울 극단골목길 작품 소설처럼이 시작되었다.
상훈역의 권혁배우 정윤역의 박윤정배우 대일역의 박형준배우 김작가역의 이경호배우 웨이터역의 김병건배우의
열연으로 정극이지만 지겹지 않고 재밌게 볼 수 있었다.
특히 박형준배우의 연기는 역시나 탤런트다운 면모를 보여 주었다.
이은준님의 연출력도 상당히 좋아 보인다.
소설처럼이지만 현실을 소설로 쓴다는 설정이 꽤나 멋진 설정이었다.
한울림 골목연극제가 좀 더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개막작 소설처럼을 통해서 다시한번 느끼게 된다.
사진 촬영에도 잘 응해주시고 역시 멋진 분들이다.
다음에도 이분들 공연 또 볼수 있으리란 기대를 해본다.
극단 한울림의 대표적인 연극제 한울림 골목연극제는 대구연극 발전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연극제임에는 틀림이 없다.
극단 한울림 정철원 대표님의 노력에 다시한번 박수를 보낸다.
2104년11월30일부터 2014년12월30일까지 한울림골목연극제가 진행되오니 한번쯤은
좋은공연 좋은 배우분들을 만나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제4회 한울림 골목연극제가 잘 진행되어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바란다.
자세한 일정과 공연문의는 극단한울림 다음카페에서 확인 하시길 바란다.
첫댓글 아!! 정말 공감되는 후기! 잘 봤습니다 ^^
좀 더 디테일하고 싶은데 이게 한계입니다ㅎㅎ
잘 읽어 주셔서 고마워요ㅎㅎ
잘 읽었습니다 ^^ 공연이 끝나면 관객분들은 어떻게 보실까가,,, 젤 궁금하죵 ㅋㅋ 후기 감사합니닷 !
덕분에 정말 멋진공연 봤어요ㅎㅎ
한울림 골목제 화이팅 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