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호 태풍 키눈이 그 특이한 행보를 거쳐 한반도를 관통하다. 절에 별다른 피해는 없어 다행이다.
잘 아래 요동마을 앞에 느디나무와.함께 서 있던 거대한 참나무가 바람에 쓰러지다. 노거수가 밑둥째 부러져 나가다. 몸통이 네 갈레로 쪼개져 버리다.
빈 속에는 말벌들이 집을 짓고 살았나보다. 소방서에서 나와 말벌집을 제거하다.
첫댓글 어릴적 추억이 가득한 참나무가 생을 마감했군요. 도토리가 주렁주렁 열리던 나무랍니다^^
팽나무가 아니라 참나무군요 ~ 예전에는 요동마을 분들이 함께 어울리던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자주 청소도 하고 ~ 많이 아쉽군요
첫댓글 어릴적 추억이 가득한 참나무가 생을 마감했군요. 도토리가 주렁주렁 열리던 나무랍니다^^
팽나무가 아니라 참나무군요 ~ 예전에는 요동마을 분들이 함께 어울리던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자주 청소도 하고 ~ 많이 아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