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화된시장보다
무질서 같은 재래시장이 좋은 것은
그 속에 사람들의 정이 남겨져 있기 때문 이날까 !
국제시장 나들이를 갔다.
골목마다 구역마다 팔고있는 물건들이 다르고
모양가격 이 모든것이 다르기에 더 재미있는 곳이 아닌가 싶다.
오늘은 국제시장 먹자골목을 구경하며
포장마차 옆에 둘러서서 어묵도 맛보고, 떡볶이도 맛보다가
60번집 포차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오징어 무침과 찌짐을 사서 맛보게 먹고 했죠 !
아마, 국제시장 가시는 분들은 이곳 먹자골목을 지나치며
맛을 보거나 하죠?
점쟌은 최면때문에 구경만하고 지나치기도 하는 분들이 많지만
젊은이들이나 여자분들은 체면보다는 실리를 따져
이것저것 맛을 다 보곤 지나치는것을 볼수있죠.
대신 남자분들은 최면때문에 혼자인분은 거의 없죠.
가족과 함께 하거나, 연인인 분들은 예외인가 싶었었어요.
어쨋던 재미있는 구경과 재미있는 맛이 있는 곳입니다.
앉은좌석을 준비해두고 먹을수있는 골목이죠!
단팥죽, 호박죽, 깨죽, 당면, 잡채 떡볶이 등 여러가지 종류의 음식들이 지나는 손님들을 기다리는곳이죠/
어디서나 볼수있는 오뎅집입니다.
그러나 이곳 어묵은 푸짐하고 가지수도 많고 좋아요!
김밥 한줄에 오뎅 한꼬치먹고 나면 점심 요기가 되기도 하죠!
국재시장 단팥죽골목입니다.
유명하죠?
이곳 지나며 한그릇 않해보신분들 적을 겁니다.
맛 좋으니 다음에 지나실때 한그릇하세요?
메뉴는 1,000원에서 3,000원짜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간식이나 군껏질로 적당한 종류들에다가 저럼한 가격이 발길을 멈추게 하죠?
찌짐과 오징어 무침을 주문했어
서서 먹기 시작했는데 , 그것도 한번 해볼만했습니다.
국제시장은 골목마다 다른 종류의 물건들이 있어
아이 쇼핑하기에 좋고, 지나다가 마음에 드는 것 하나쯤 사면서
한나절을 지내는 재미있는 곳이랍니다.
재래시장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버스타고 시골의 재래시장을 가지 못할때는 도심속의 재래시장을 찾아 나섭니다.
그곳엔 사람사는 이야기가 있고
백화점 같은 고급이 아닌 물건 속에 서민들의 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더 더욱 재미있는 것은 시장에서 저럼하게 입을 즐겁게 할수있는 음식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위치: 부산 중구 신창동3가 국제시장 먹자골목
디음주 토요일엔 부산근교 재래시장을 구경 갈려 합니다.
첫댓글 에크...배고파라...ㅎㅎ 아침도..아직인디
군침이 절로 납니다.
먹으러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