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신 정권 10년 후 |
이는 15일 방송분보다 10년의 세월이 지난 후, 지속되는 가뭄과 홍수 등의 재난으로 피폐되고 몽골의 침략까지 합쳐진 고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최우(정보석 분), 김준(김주혁 분), 김약선(이주현 분) 박송비(김영필 분)는 서로 다른 위치에서 더욱 깊어지고 성숙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특히 60대로 접어든 최우(정보석 분)는 노년의 중후한 모습에 강렬한 카리스마도 뿜어낸다.
차세대 무신정권을 이끌 후계자 김약선(이주현)은 부드러운 면모에 냉철함을 보여 후계자다운 면모를 드러내고 박송비 또한 듬직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무신은 MBC TV 주말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