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금이 개학하니 정신없이 바빠요. 정신이 없다보니 엄마생신 때 했던 갈비찜 레시피를 이제서야 포스팅합니다.ㅋ 3학년 아이들 졸업시켜 보낼 때는 그렇게도 서운하더니 올망졸망한 신입생들 얼굴을 보고나니 그 서운함도 사르르 녹아드네요.^^
갈비찜은 잔치상에 빠지지 않는 음식이지요. 거창한 갈비찜.. 사실 알고보면 참 쉽습니다. 오늘 향금이 자주 또 스스로 잘한다고 생각하는 갈비찜 소개해할께요.
재료사진을 별도로 찍질 않았어요. 그날 짧은 시간에 많은 음식들 준비하다보니 정신이 없었네요.ㅋ
<재료> 돼지갈비 3근(1800g), 배 1개, 양파 1개, 생강 1톨(굵은 것), 간장 9Ts, 다진 마늘 2Ts, 꿀 2Ts 고명-표고버섯, 깐밥, 대추, 당근(요런것들 없어도 맛은 차이가 없어요.ㅋ 여기에 은행을 조금 추가해도 됩니다.) 익히는 시간에 대해선 정확하게 규정지을 수 없구요. 자박하던 국물의 거의 졸아들때까지 타지 않도록 중간중간 뒤집어주면서 익혀주세요. 빨간 파프리카는 맨 마지막에 색깔 내려고 올렸습니다^^ 갈비찜.. 이렇게 해보세요. 정말 맛있습니다.ㅋ
여러분의 추천 한 번이 향금이의 레시피에 힘을 실어줍니다^^ |
출처: 향금이의 수라간 원문보기 글쓴이: 향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