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게 하시는 성령님 요14:17-18, 25-27
그동안 하나님, 예수님에 대해서 나눴다.
오늘은 성령님에 관해서... 믿게 하시는 성령님에 대해서 나눈다.
<목사가 미웠다>라는 책이야기.
저자가 어느날 교회를 다니고 예수님을 믿기 시작했다.
그 친한 친구가 질문을 하고 대답을 하는 내용이다.
친구... 중년이 사람망친다.
남자3대망쪼라는 말이 있는데 소년출세(어려서 출세하면...) 중년상처( 젊어서 상처하면...) 노년무전(늙어서 돈떨어지면...)이라 하더라.
그런데 4대망쪼라는 말이 있는데 ‘중년신앙’...
그러니 교회가지마라 송아지같이 마누라따라 쫄쫄 따라다니는 짓 하지마라.
교회다니면서 성질피고 다투는데 천국간다며? 그런데 간디는? 갔을까 못갔을까?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 다 믿냐? 그걸 어떻게 믿냐?
저자... 너는 미국 911테러 믿냐... 너는 안보고 어떻게 믿냐?
친구... 신문에 나오자나... 뉴스에도... 온 세상에 야단인데...
저자... 너는 기자는 믿어면서, 뉴스도 믿어면서 어떻게 성경은 못믿냐?
친구... ‘예수는 신화다’ 읽어봤냐?... 책싸러 서점에 갔다가 그냥 왔다.
저자... 왜...
친구... 구입할려고 책을 들었는데 결론에 보니까 “ 예수는 거짓말쟁이야 그런데 믿어도 좋겠다” 라고 적었더라.
이게 뭔 말도 안되는 소리인지... 믿으라는건지 말라는건지... 그래서 그냥 냅두고 왔다.
저자... 복음서를 한번 읽어봐라 무지 재밌다. 그런데 사도행전을 읽으면 SF영화는 저리가야야.
친구... 아니 그게 어떻게 믿어지지???...
저자... 믿어면 믿어져...
신앙이란 뭔가?
믿는거라는 것은 성경을 배우는것이 아니다. 훈련받는것이나 연구하는 것이 아니다.
신앙이란 믿음으로 시작하는것이다.
세상의 일반적인것은 확인을 하고 다음에 믿는다.
천국을 믿으면 알게 되고 느끼게 된다.
영의 세계는 육신의 눈으로는 안보이는, 귀로는 안들리는 세계이다.
그런데 믿는 사람들에게는 분명히 느껴지는 세계이다.
믿으면 보게되고, 알게되고, 느끼게 된다.
창12장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고향 친척 아비집을 떠나 지시할 땅으로 가라...
75살에 말씀듣고 이에 말씀을 쫒아갔고, 마친내 가나안에 들어가서 제단을 쌓고 여호와 이름을 불렀다.
믿음이 있었다.
고향을 떠났고, 그 먼거리를 아무도 없는 곳까지 생명걸고 갔다.
그리고 제단도 쌓고 하나님 이름도 불렀다.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떠났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들 만드는데 순간이다. 오래 걸릴 이유가 전혀 없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25년 후에 받았다.
따라나서기는 했는데, 믿기는 했다.
그런데 마음은 급한데, 몸은 자꾸 늙어가고, 그래서 결국은 부리던 종을 후손으로 삼겠다고 하다가,
또 젊은 여자를 첩으로 삼고 이스마엘을 낳아 아들이라 했다가
하나님이 오셔서 아들준다고 하실때는 아브라함이 속으로 기가막혀서 웃고, 그 다음에 하나님이 오셔서 말씀하실때는
이번에는 사라가 속으로 실실 웃는다.
그러다가 25년후에... 하나님이 다시 오셧다.
창21:2...“ 말씀하신데로 돌보셨고... 행하셨으므로 사라가 잉태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실상이란 말은 ... 무엇무엇 아래에 둔다... 라는 말이다.
믿음이란... 내가 바라는 그 어떤 것의 아래에 두는것, 받침대라는 말이다.
돌보셨다는 말은... 계수해본다, 헤아려본다, 측량해 본다는 말이다.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고향을 떠났다. 가나안땅에 들어갔다.
그 믿음은 있다.
그런데 하나님이 아들을 주실려고 오셨는데 아들을 담을려고 보시니까 종을 아들로 삼겠단다.
이삭을 담아주실려는데 받침대, 그 믿음이 부족했다.
다음에 다시 하나님이 아들을 주실려고 오셨는데 그때는 또 하갈을 데려다가 이스마엘을 낳아놓고 아들이라 한다.
그 받침대가 부족하다.
다음에 또 오셨는데 이번에는 아브라함이 못믿어서 실실 웃는다.
그 다음에는 사라가 실실 웃는다.
믿고 떠나기는 했지만 그들이 바라는 아들을 담을 믿음, 믿받침대가 시원찮다.
그래서 오셨다가 가시고, 또 오셨다가...
그러다가 오셔서 사라의 믿음을 계수해 보셨다.
아들을 주실수 있나없나, 그 받침대를 흔들어봤다.
합격이다.
그래서 행하셨고, 마침내 잉태되었다.
결국에 가서는
“ 죽은 자를 살리시고 없는 것을 있는것 같이 부르시는 하나님...” 으로 믿은거다.
믿으야 본다.
나사로가 죽었다. 다 죽었다고 했다.
그런데 예수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믿었더니 살았다.
소경들이 예수님뒤를 계속 따라오면서 눈띄기를 구햇다.
“ 내가 이일을 할줄을 믿느냐... 네... 너희 믿음대로 될지어다...
하신대 저희눈이 밝아진지라...
중풍병자... 저희 믿음을 보시고... 소자야 안심하라 니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혈루증여인에게... 여자야 니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 평안히 가라...
귀신들려 간질 귀먹고 말못하는 아들을 데리고 온 아버지가 회개했다.
“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회개하고 믿는 순간 기적이 일어났다.
믿으면 본다.
믿으면 기도하던 것을, 성경안에 기록된 역사들이 눈앞에 나타난다.
이렇게 믿음에 가장 밀접하게,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시는 분이 성령님...
고전12:3...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 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내 안에 내가 아닌, 성령님이 들어오시면 너무너무 쉽게 예수님이 믿어진다.
예수님 믿는것은 전적으로 성령님의 일하심...
성령님은 누구신가.
16... 또 다른 보혜사를 주사... 영원토록...
“ 또 다른 보혜사...” 이 의미는 “ 또 다르지만 똑 같은... 이라는 의미이다.
그래서 성령님과 예수님은... 같은 보혜사이시다.
요일2...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그래서 성령님은 그리스도의 영, 예수님의 영이시다.
행16:7.... 예수의 영이 허락지 아니하시는지라
벧전1:11...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똑같기 때문에 성령님은 예수님을 너무너무 잘, 속속들이, 하나에서 끝까지 아신다.
그래서 이분을 따라가면 예수님께로 갈수밖에... 믿을수밖에... 만날수밖에 없다.
때문에...> 28... 생각나게... 가르쳐주시고...주실수 있다.
이 세상에는 예수님을 아무도 모른다.
죄인이다... 육신이다... 하늘에 가본적도 없는데 어떻게 예수님을 아나...
그래서 성령님이 예수님을 가르쳐 주시고, 믿게 돼.
정말 성령님이 함께 하셔야... 믿어진다.
믿는 그 순간부터... 천국가는 그 날까지 항상... 언제나...
우리가 성경을 본다. 볼때 성령님이 읽은 그 성경을 알게하시면 믿어진다.
우리가 성경을 읽는다. 읽을때 성령님이 해석해 주시면 예수님이 믿어진다.
암송하고, 묵상하고, 제자훈련할때 성령님이 역사하실때 믿어진다.
반대로 무엇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성령님이 함께 안해주시면 믿을수가 없다.
며칠전 어떤 분이 십자가모임을 하신다하셨다.
몇가정이 모여서 부부끼리 어떻게 참고 견디고 희생하고 배우고...
그런데 7년째이다.
그런데 오래참고 견디고 절제하는것... 이것이 성령님의 열매이다.
즉...
육신을 가진 사람에게서는 어떠한 한계 이상의 것을 참고 견딜 힘이 없다.
그래서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우리안에서 그분의 충만으로 채워질때 비로소
그 열매가 오래참음과 절제인것이다.
배우고 노력하고 제자훈련해서 십자가를 배울수있는거 아니다.
1. 천지창조때를 보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고 흑암이 깊음위에 있을때에 그 가운데 운행하시면서 정리하시고 보시기에 좋게 하신 분이
하나님의 신... 성령님이시다.
가정에 혼돈과 다툼, 갈등과 고통을 정리할수 있는것은 성령님이시다.
2. 예수님을 보라.
히9...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 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롬8... 예수를 죽은자들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안에 거하시면...
십자가지는것...> 성령님이 개입하셔야... 도와주셔야...
부활도...
가정에서 서로 십자가를 지고 화목으로 나아가는것, 그것은 성령님의 은혜이다.
가만봐...
고전12... 성령으로 아니하면 예수님을 믿을수 없다...
구원받는 믿음부터 시작해서 모든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성령님의 역사이다.
고전12... 은사는 여러가지나 성령은 같고...
성령님이 아니면 천국도... 믿음도... 축복도... 능력도... 은사도 없다.
성령님을 인정해라....
인정합니다. 환영합니다. 모셔들입니다. 의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