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 밑반찬 나눔
대한적십자사 고양지구협의회(회장 김정희)는 25일(목) 오전9시부터 서북적십자봉사관에서 능곡, 대덕봉사회 회원들과 지구협의회 임원, 백석2동,일산2동 임원 등이 함께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었다.
봉사원들은 발열체크와 함께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후 각자 밑반찬 준비를 했다.
어제부터 시작된 장마로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마음은 화사하게 서로를 격려하며 김치와 공자반을 담도 북어조림을 포장하는 수고를 했다.
매주 216세트의 반찬을 준비하는 일은 용기를 세는 것부터 담도 포장하는 일이 2개 봉사회에서 하기엔 힘들기도 하지만 시간내에 다 끝내는 것을 보면 확실히 봉사의 달인이라고 칭하고 싶다.
고생하는 봉사원들을 위해 정발산봉사회 이유경회장이 수박을 2통 사오고 음식 만드느라 땀흘리고 고생한 봉사원들은 수박의 달콤함으로 피로를 달랬다.
오후에 각 봉사회별로 지급된 반찬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되고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했다.
첫댓글 입맛돋구는 영양제 군요. 감사 합니다. ^^
밑반찬을 만들어 216세대에 전달하신
고양지구협의회와 단위봉사회 임원님들
무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서정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