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시흥학원연합봉사회(회장 김병숙)는 12월 27일 오전 11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거모동 '하얀집'에서 가졌다.
먼저,
국제적십자기본원칙낭독과 봉사원서약이 있고
오인열 고문이 1,000시간 표창을 받았고, 김병숙 회장과 강정순 총무가 250시간 표창을 받았다. 학원사업 특성상 주 중 봉사를 할 수 없어 전체적으로 봉사시간 자체가 적을 수 밖에 없는 관계로 연중 일정시간 이상 열심히 참여한 몇 분에게는 봉사회 자체 상장이 주어지기도 했다.
제 2대 학원연합봉사회장으로 첫 총회를 주관한
김병숙 회장은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셔 감사하다. 사실 우리에게는 봉사시간의 많고 적음은 별 의미가 없다. 1시간을 하더라도 얼마만큼 진정성을 가지고 했느냐가 중요하다. 그래도 내년에는 더 많은 시간 봉사를 해야겠다"고 했다.
또한 "늘 엄마처럼 챙겨주려 애써온 오인열 고문(시흥시의회 부의장)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본받으며, 본인도 봉사원들에게 그런 회장이 되도록 애쓰고 감사히 즐겁게 봉사를 해나갈거라"고 했다. 그리고 "학원을 홍보하는 방법도 적십자봉사만큼 좋은 것이 없는 것 같다"며 실제 학원에서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는 예시를 들어보이기도 했다.
허경애 시흥지구협의회장도 회의진행내내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일과 봉사를 같이 해내는 원장봉사원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시흥지구협의회 지순옥 차기 회장은 새해에도 더욱 많은 활동과 도움을 당부하기도 했다.
학원연합봉사회 초대회장이며 시흥시 의회 부의장인 오인열 고문은 시의회 바쁜 일정에도 회의진행동안 지켜보며 봉사회에 대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으며, 학원연합봉사회의 힘찬 새해를 화이팅 해주었다.
차기 시흥시학원연합회 회장이 되는 김영춘 봉사원도 "적십자봉사를 하며 학원연합회에 3가지 경사가 겹쳤다. 오인열 회장이 시의회 입성에 성공했고, 김일희 현 시흥시 학원연합회장이 차기 경기도학원연합회장이 되고, 또 제가 시흥시 차기 학원연합회장이 되는 것이다. 모두가 적십자봉사를 하며 얻은 경사들이다. 새해에는 학원연합회와 적십자가 좀 더 확장되고 긴밀한 봉사 유대관계를 형성해 나가도록 할것이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 한가지 의미 있는 전달식이 있었다. 하루 1000원의 기적을 만들어낸 학원연합봉사회가 십시 일반 모은 금액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시흥시 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을 통해서 전달했다.
자신감 넘치는 즐거운 진행과 아름다운 기부가 함께한 정기총회, 여기에 봉사원 한사람 한사람의 자기소개와 새해 다짐 덕담까지 어우러져 시흥지구협의회 2018년도 마지막 단위봉사회 총회를 마무리했다.
첫댓글 학원연합회봉사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
학원연합회 봉사회가 일과 봉사 에 열정을 다하신 모습 보기 좋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흥 학원연합봉사회 정기총회에서 표창
수상자분들 축하드리며 올 한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새 임원진분들 2019년 화이팅 입니다.
김명숙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