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부부의 두번째 성가독창회가 내일 19시 30분 비엔나순복음교회 본당에서 열립니다.
06년 2월가졌던 첫번째 성가독창회에
이어서 두번째 성가독창회를 위해 지난 일년간 선곡하고 자료모으고 연습했던 결실을
내일 보게되었구요.
준비하는 과정에 같이 동행주시고 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원래 계획은 훨씬이전에 하려고 했는데 적당한 때가 아니었는지 공연과 레슨 그외 여러가지 일로인해 미뤄져서 내일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더욱 좋은 것을 하나님께 드릴수 있게된것같구요.
이번공연엔 많은 찬양동역연주자와 성악가들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은아와 더불어 이번연주 게스트성악가의 반寧?맡아준 송 기용형제,
소프라노 최 선미자매,바리톤 장광석형제,테너 박 우현형제,베이스 임준재형제가 함께 하게 되어 더욱 다채롭고 은혜스런 찬양을 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한것은 박 우현형제가 가진 큰달란트로 인해 공연포스터와 프로그람을 아주 은혜스럽게 제작해주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번 콘서트에는 부제가 있습니다.
'작은자의 찬양'
먼저 찬양드리는 제가
하나님앞에서는 큰자나 잘난자아닌 아주 보잘것 없는 작은자라는 마음으로 찬양드려는뜻에서구요.
두번째 이유는 우리부부가 유학생활중 절망적인 상황이었을때
하나님께서 도구로 사용해주셔서 우리를 도와주신 작은자라는 아이디를 쓰시는
신앙의 선배 김 권사님이 계십니다.
하나님의 주신 은혜에 턱없이 작은것을 하나님께 드리려는 자의
성가독창회를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