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때는 정말 룰루랄라 다녀왔는데
오늘은 참 내키지 않는 걸음이었습니다.
기왕 암스테르담에서 헤이그까지 온거
바닷가 산책 한 번 하구요.
태국 음식점 가서 점심도 먹고요.
두둥!! 헤이그 대사관입니다.
늘 영사과만 오가다가 첨으로 공관 안에 들어가봐요.
이 봉투 찍는건 불법이 아니겠지라요?
아 진짜 고민 너무 많이 했어요.
7번 노동당 찍어줄뻔 했다니까요
큰 딸냄 새 여권 나왔어요오~~~!!!
투표하러 간 김에 여권도 받아왔어요.
아는 언니 모시고 댕겨왔습니다.
투표소 계신 분이 인증샷 찍어준대서
옳다구나 ㅎㅎㅎㅎ 감사히 핸펀 건네구여.
학교에서 이제 락다운 끝나고
학부모도 학교 진입 가능하다고
기념으로 꽃을 나눠줬어요. 아싸!!
지금 막 집에 왔는데
저녁하기 싫습니다. ㅠㅠ
세계 어디에나 계신 달콤님들
모두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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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해외살이
유럽
재외국민투표 하고 왔어요.
소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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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2
22.03.01 01:06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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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벌써 하셨군요!해외에서도 투표를ㆍ 국민의 의무이니 꼬옥 해야죠!
네덜란드는 따뜻한가봐요, 산뜻한 레드가 너무 상큼하게 잘 어울리십니다~~
학교에서 주는 꽃은 뭘까 궁금하네요, [네덜란드=튤립] 공식만 아는 사람이라 ㅎㅎㅎ
저는 이거 집어왔어요.
이..이름을 모릅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