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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조 있는 삶을 위한 “품격 경영”
“품격경영”은 동문선 출판사의 신성대 회장의 저서명입니다. 500페이지가 넘는 두 권의 책을 다 읽어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여 실행하는 것이 최상이겠으나, 바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요점을 추려 소개합니다. 바쁜 세상에 마음가짐이 최고지, 겉으로 표현되는 형식이 무어 중요하다고 하는 분들은 스킵 하시기 바랍니다. 단 이런 기본적인 매너에 익숙하지 못해 서구의 주류사회에 진입하지 못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로, 특히 국제적인 인물들과 친교를 바라는 청년들에게 이런 매너교육은 필수적인지 모릅니다.
팁;
서구에서는 대부분의 서비스업에는 약15%팁이 정착되어있다. 또 간혹 유럽에서 접대를 받았는데 나중에 답례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때에는 손님이 주인의 양해를 구하고 대신 팁을 지불하기도 한다. 이럴 경우에는 주인의 체면을 세워주기 위해 15%가 아닌 30% 가량을 주기도 한다. 글로벌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상대를 파악하고자 할 때 그가 자주 가는 식당을 함께 가서 종업원들이 그를 대하는 태도로 상대방의 평판과 인품을 가늠하기도 한다. 셀프서비스 패스트푸드점이 아닌 식당에서는 최소 10%의 팁을 주는 것이 신사숙녀의 매너다.
식사매너;
문화의 시작은 식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동료란 의미의 companion은 “같이 빵을 먹는다.”에서 기원한 단어이며, 식탁이란 공공의 공간이다. 글로벌 사회에서는 식사를 소통하는 기회로 삼는다. 그래서 대화 없이 음식 먹기에만 치중하면 야만인 취급을 받는다.
1) 서구인들의 식사테이블은 공적 공간과 사적 공간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테이블 매너 역시 철저하게 공공의 인식하에서 지켜진다. 그래서 한국식 오버 더 테이블 건배는 공적인 공간을 침해하기 때문에 큰 실례로 여긴다.
2) 미취학 아동을 호텔의 비즈니스 식당에 동반하여 타 객석 손님의 신경을 거슬리는 것은 실례다. 꼭 데리고 가야 한다면 호텔 측 양해(아동이 소란스럽게 할 때는 일행 모두가 자진 퇴장하겠다는)를 미리 구하고 아동에게 단단히 주의를 시켜서 동반해야한다. 서구에서는 아동이나 비 정장 차림(반팔, 반바지와 운동화 차림)의 손님의 출입을 금하는 식당도 드물지 않다. 아동이 부모에게는 세계의 전부일 수도 있으나 온 세상의 중심은 아니니 각별히 주의한다.
3) 레스토랑에 식사 초대를 받으면, 자신이 선택할 메뉴를 대강 새겨두고 가는 것이 좋다. 또 자신이 호스트가 되어 초대를 할 경우에는 식사의 전 과정을 반드시 숙지하고 주도를 해야 한다. 서구에서 와인은 마시는 도구로만 생각하지 말고 인간관계를 맺는 미디어이자 촉매로 생각해야한다. 따라서 초대의 의사표시는 “ I like to buy you dinner.”가 아니고 “Will you have the evening with me?”다. 식사 중의 대화는 정치나 현실 문제는 피하고, 오락, 취미 스포츠, 음악과 미술 등 가벼운 것으로 한다. 참석자들 간의 대화에 밸런스를 유지하되 주최자는 계속하여 분위기를 북돋아 주어야 한다.
4) 유럽의 중류층 이상은 대개 소스를 직접 만들어 먹는다. 하층민이나 시중에 판매하는 소스를 사다가 쓴다. A1소스 같은 것은 만일을 대비하여 비상용으로 준비해 둘 뿐이다. 당연히 가정에서 내 놓는 소스는 공이 들어간 것으로 가정에 초대받았을 경우 소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한다..
5) 외국인 부부를 집에 초청했다면 식탁으로 직행하지 말고 우아한 스탠딩 리셉션 파티 도입부가 필수다. 또 디너나 파티에서 여성은 반드시 치마 정장을 입어야한다.
식사 순서
도입부; 화이트 와인, 또는 스파클링 와인 한잔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레드 와인으로 대체해도 되지만 중급 이상의 레스토 랑에서는 제대로 주문을 해야 한다. 남성은 마티니, 진 토닉, 위스키 뻬리에나 리꿔 등을 주문하고 (디너에 맥주는 곤란함), 여성은 캄파리, 오랜지 주스나 토마토 주스, 뻬리에 미네랄 워터 중에서 고르면 된다. 집이나 사무실에서의 식사가 따르지 않는 기념파티에서는 스파클링 와인을 사용한다 (이 경우도 맥주는 안 된다) 아동이 있으면 반드시 콜라나 주스를 음료로 주문하여 완전한 인격체로 대우한다.
전식(前食. 앙트레 entree 또는 에피타이저 appetizer. 화이트 와인도 주문); 최소한 한 접시의 토막연어, 또는 푸아그라나 샐러드류가 무난하다. 새우나 가재처럼 껍질이 함께 나오는 통생 선은 서브된 형태를 부수지 않고 속살만 발라 먹는다. 가시 문제까지 있으므로 노련하지 않으면 이런 종류는 주문하지 않는 것이 좋다. 우리식으로 조각조각 지저분하게 찢어 발겼다가는 다시는 초대를 받지 못한다. 원래 전통식에서는 수프가 없으니, 수프는 바다가재 등 아주 귀한 재료이거나 조리시간이 아주 긴 경우에만 주문한다. 수프는 미국인들이 요구하여 들어간 것이고 그 포만감으로 다른 음식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할 염려가 있으니 가능하면 주문하지 않는다.
본식(本食 쁠라plat, 레드 와인도 주문해야함); 1인 1접시. 생선류를 주문하면 화이트 와인을 다시 주문해야 하므로 육류가 무난하다. 초대받았을 경우 가격은 중간 대를 주문함. 와인에 대해 잘 모르면 손님이나 웨이터에게 위임하는 것이 현명함. 가벼운 점심이라면 맥주도 무방함. 물은 Volvic, Evian, Vittel 이상의 무발포성, 기타 발포성 약수 등 주요 브랜드는 외우고 있어야한다. 수돗물인 맹물 서빙은 금물임. 프로마쥬(fromage, 입가심용 치즈). 치즈는 물 대신 입과 혀를 닦아내는 지우개 용도로 살짝 먹는 것이다. 입속에 음식이나 양념이 남아 있으면 디저트 맛을 제대로 음미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후식(後食. 데쎄르dessert); 중요한 자리에서는 반드시 주문한다. 디저트 와인을 주문하면 돋보인다. 급한 오찬인 경우에는 생략하고 바로 카페로 넘어가기도 한다. 카페(cafe)는 에스프레소 등의 프피 카페(작은 컵)나 그랑 카페(미국식 큰 컵) 중 택일. 카페오레는 아침에 가정에서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다. 뿌스 카페(pousse-cafe)는 일명 디제스띠프(digestif, 소화제)로 브랜디, 꼬냑, 그랑마르니에(레몬주), 꼬앙뚜로가 적당하다. 배를 줄이려 마시는 것으로 맥주는 주문하면 안 된다. 고급연회에서는 시가가 서브되기도 한다. 집으로 초대를 받았다면 커피를 마신 다음 거실의 안락의자로 옮겨 브랜디를 들면서 담고를 계속한다. 이 경우 브랜디 잔을 손바닥으로 감싸듯 쥐어서 입술을 축이듯이 천천히 마신다.
주문 매너;
웨이터를 입으로 부르지 말고 손가락으로 부르는 것도 금물이며, 와서 물어 볼 때까지 기다리되, 급하면 손을 들어 “무슈’하고 점잖게 부른다. 에뻬리띠프를 먼저 주문하 여, 이를 들면서 메뉴를 검토하자. 후식까지 한 번에 주문하지 말고 그때 가서 주문한다. 6. 레스토랑에서는 입구에 들어서면 웨이터와 눈맞춤으로 소통한 뒤에 그의 안내를 받아 좌석 에 앉는다. 호스트일 경우에는 웨이터를 부르기 좋은 좌석에 앉고, 손님은 전망 좋은 자리 를 권한다.
중식당 요리;
자신이 호스트라면 먼저 특선으로 생선요리(도미 요리 정도)를 정한다. 중국 요리에서는 생선요리는 기본이다. 식사 중에는 차를 마시지 않음으로 수프(탕 요리)를 시킨 다. 또 에피타이저로 냉채가 빠지면 안 된다. 에피타이즈로 냉채, 중간 음식으로 돼지고기 나 조류, 특선 요리로 생선, 다음으로 탕, 마지막으로 밥 또는 면류, 그리고 디저트 순이며 술이 빠지면 안 된다. 그러나 여성에게 독한 술은 피하고 삼페인이나 화이트 와인을 주문 한다. 식사가 끝날 무렵에는 소화제 역할을 하는 짙은 공부차를 마신다. 이는 서양의 정규 디너에서 마지막으로 마시는 브랜디와 같은 효과를 낸다.
* 백악관 식사에는 빵이 나오지 않는다. 빵을 음식으로 먹는 이는 가난뱅이 뿐이고, 잘 준비 된 요리에는 ‘행주로서의 빵 기능도 필요 없기 때문에 노벨상 수상식 만찬에서도 빵은 없다.
* 건배 시에는 잔을 보지 말고 상대방 눈을 응시하면서 잔을 부딪친다. 우리나라 사람들 대 부분이 저지르는 실수이니 각별히 주의해야하며, 잔을 보지 않고 자유롭게 들었다 놓았다 가 되도록 연습을 해야 한다. 잔을 부딪치는 ‘쨍’은 척 삼페인 건배에서만 한다. 팔을 뻗어 잔을 하늘 높이 밀어 올리거나, 테이블을 가로지르는 건배는 금물이다. 리모트 건배로 대 신 한다.
*넵킨은 앉자말자 펴거나 모양을 망가뜨려도 안 되며, 첫 요리가 서빙 될 때 비로소 편다. 요리가 놓이면 상체를 살짝 들어 웨이트의 눈을 보면서 “댕큐”한다. 매 접시가 서빙 될 때 마다 “댕큐”를 반복한다. 식사의 시작은 그 테이블의 여성이나 연장자가 먹기 시작하면 따 라 먹는다. 수프가 서빙 되면 먼저 스푼으로 조금 떠서 살짝 맛을 본 다음에 소금이나 후 추를 첨가한다. 이 과정 없이 그냥 양념을 넣는 것은 세프를 모독하는 일이 된다. 음식을 미리 잘라 놓고 먹지 말고 포크와 나이프를 동시에 사용하며 식사중의 대화 시에는 포크와 나이프를 내려놓되 손은 반드시 식탁 위에 그대로 둔다.
일반 매너
* 엘리베이터를 탈때;
유럽에서는 먼저 탄 사람에게 눈맞춤 하면서 “봉쥬르, 마담(복수인 경우에는, 메담) 남자인 경우에는 무슈!”라고 인사한다. 게다가 상관이라고 먼저 타고 내리는 법은 없다. 오히려 직급이 올라갈수록 더 깊어진다.
건물 현관이나 사무실 문을 열 때는 자동적으로 뒤를 돌아보고, 만약 누가 뒤따라오면 반드시 문을 열고 그 사람이 먼저 지나가도록 해야 한다. 이 때 배려를 받은 사람은 역시 눈을 맞추면서 ”댕큐“라고 말하지 말고 “익스큐즈 미!‘라고 인사를 한다. 댕큐는 호텔 직원으로서 그 일로 먹고 사는 도어맨에게나 하는 말이다.
복도를 걸을 때는 한 가운데로 다니지 말고 한쪽 벽면으로 바짝 붙어서 걷는다. 이는 급한 용무가 잇는 사람들이 빠른 걸음으로 추월해 가도록 배려함이다. 위의 3가지는 교양인으로 대접받기 위한 기본 중의 기본이다.
* 비즈니스로 공항에서 기사를 보내 픽업할 경우에는 반드시 자필로 쓴 환영인사 메시지와 어디로 모시겠다는 내용의 카드를 운전기사 편에 보낸다.
* 글로벌 사회에서는 전몰 용사에게는 붉은 꽃을 바치는 것이 정격이다. 그들이 흘린 피를 기억하기 위함이다. 호텔에서 외국 단체손님이나 VIO를 맞을 때는 그 나라 국기나 그 기업의 로고색으로 디자인한 꽃꽂이로 환영의 의사를 표한다.
* 우리나라에서 젊은이들 중 일부는 남의 집에 초대를 받았을 때 빈손으로 가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큰 실례로 꽃이나 가벼운 선물을 꼭 지참해서 방문을 해야 한다. 꽃을 사갈 경우 미리 다듬어서 다발로 묶어 가는 것은, 꽃대는 조금 긴대로 간소한 포장지에 둘둘 말아서 가면 된다. 받은 꽃을 화병에 취향대로 꽂는 안주인을 배려하는 것으로, 이런 것을 주인이 잘 모르는 것 같으면 취향대로 꽃을 꽂으라고 꽃대를 길게 가져 왔다고 하면 사려 깊은 손님으로 생각할 것이다.
* 우승 축화용으로는 오직 샴페인만 사용하며, 맥주나 맹물로 하는 세리머니는 금물이다.
* 서구에서는 업무적인 미팅이 아닌 개인적인 친교로 만났다고 할 적에는 최소한 정규오찬(luncheon)을 함께 하고서야 만났다는 표현을 할 수 있고, 그런 만남이 서너 차례 있은 다음에야 비로소 ‘누구를 안다.’라는 표현을 쓴다. 그런 만남이 여러 차례 지속된 후 호감과 신뢰가 쌓이면 상대를 자신의 집 식사에 초대를 하는데, 이는 앞으로 친구로 사귀고 싶다는 의미를 지닌다. 오찬이면 최소한 한 시간, 만찬이면 서너 시간을 다소를 나누며 상호 교감을 해야 한다.
* 인사는 나이, 신분과 우열을 확인하는 절차가 아니라, 서로가 소통 가능한 인격체임을 인정하는 행위다. 그래서 서로가 눈을 마주보며 언어로 소통하면 인격, 고개로 소통하면 짐승 격, 허리로 소통하면 하인 격으로 구분하는 것이 서구와 중국인들의 기본적인 인식코드다. 예외로 귀부인에게 머리를 숙여 인사를 하는 것은 신사의 도리다.
* 묵념은 반드시 두 손을 마주잡고 기도하듯 진심으로 해야 한다.
* 학교나 어린이집을 방문할 떼에는 반드시 선물을 준비하고 두 무릎을 꿇어 눈높이를 어 린이와 같이하여 어울려야한다. 외부 행사 때에는 청중을 바라보면서 손을 위로 높여 박 수를 쳐야한다. 멀리로 감사의 답례를 보낼 때는 두 손을 머리 위로 높이 맞잡고 흔들어 주어야한다.
* 귀한 손님을 만나러 갈 때에는 끈이 있는 리갈 구두를 신어야한다. 케주얼을 절대 안 된 다.
* 나이어린 소녀라 해도 치마 정장을 하면 숙녀로 대접하는 것이 서양의 신사도다.
* 품격은 절제에서 나온다. 더 많이 깍아 낼수록 품격은 더 많이 올라간다.
* 넥타이는 자신의 주장을 강조하고 돋보여야 할 때는 붉은 색, 자기를 낮추고 상대를 높 일 때는 파란색, 보다 경쾌하게 나가고 싶을 때는 밝은 하늘색이 정격이다. 비즈니스맨 이라면 선과 면이 단순한 격자무늬나 비스듬한 줄무늬가 무난하다. 중국인에게 노란색은 황제의 색으로 중국인은 누구나 금한다. 외빈을 접ㅂ대하는 고위공직자라면 하루에 12번 이라도 바꿔 매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아야한다.
* 서양에서는 토론문화가 발달하여 사람 행세를 하려면 공부를 하여 자신을 끊임없이 진보 하나, 한국인중 다수는 고교나 대학시절에 형성된 그릇의 크기에서 더 나아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핸드백을 들고서 접견을 하는 경우에는 절대로 바닥에 놓지 말고 앉는 의자의 엉덩이 뒤 쪽에 두는 것이 상식이다.
* 어느 나라나 무명용사 묘나 그 기념비를 가장 신성하게 여겨서 국립묘지의 중앙에 무명 용사비가 있다.
* 에티켓이란 사회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충돌을 방지하기 우한 최소한의 예절이지만, 매너는 사회적, 적극적 교섭 12. 에티켓이란 사회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충돌을 방지 하기 우한 최소한의 예절이지만, 매너는 사회적, 적극적 교섭 문화다. 에티켓을 지식이라 한다면 매너는 지혜라 할 수 있다.
* 리셉션이나 스탠딩 파티에서는 주로 삼페인을 마신다. 참가자는 그 중 한 잔으로 한 시 간 이상을 버티어야한다. 맥시멈이 두 잔이다. 카지노에서 제공하는 무료 술도 한잔, 아 니면 두잔 까지다. 셋째 잔부터 천정의 카메라가 따라다니며, 넉 잔째 오더하면 경비원 이 다가와서 퇴장을 요구한다. 그 사람은 영원히 그 카지노 출입금지며, 그를 데리고 온 회원도 3년 간 VIP 클럽 출입금지다. 1층 슬롯머신장도 1년간 출입이 금지된다.
* 3-4시간의 디너파티에서도 삼페인 한 잔에 화이트 와인 한잔 레드와인 두 잔이 적당하 다. 끝으로 귀가할 쯤에 디제스띠프로 브랜디를 조금 마신다.
*파티에서는 검은 색 정장이나 드레스가 원칙이다. ‘상대를 나보다 낫게 여기기 위해 자 기를 낮춘다는 의미에서 가장 낮은 색으로 검정 옷을 택한다. 한 테이블에 앉을 때에는 남녀가 교대로 섞여 앉으며, 왼쪽의 남성이 오른쪽 여성에게 서비스를 한다.
* 잔의 수위가 낮아지면 호스트가 수시로 채워준다. 호스트가 자신의 잔을 채울 때에는 먼 저 상대방의 잔에 조금이나마 따른 후에 자기 잔을 따른다. 호스트가 아닌 사람이 다른 손님에게 술을 따르는 것은 큰 실례다. 병권은 호스트에게만 있으며 와인의 추가 주문도 역시 호스트에게만 있다.
* 3-4 시간을 즐겁게 보내려면 인문학 지식과 예술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없으면 불가능 하다. 평소 공부를 하자. 에티켓을 지식이라 한다면, 매너는 지혜라 할 수 있다.